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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14

독일에서 개발한 종이처럼 돌돌 말 수 있는 종이 스피커 T-Paper 인간의 오감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각입니다. 그래서 몸이 천냥이라면 눈이 9백 냥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많은 정보를 모니터로 눈으로 정보를 확인합니다. 그러나 시각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소리 정보입니다. 소리는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의 말소리를 전달할 수 있죠. 또한, 세상의 다양한 소리들이 우리에게 기분 좋게 하기도 합니다. 한국은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돌돌 마는 OLED TV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청각에 대한 기술은 앞으로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기술 발전이 더딥니다. 예를 들어서 소리를 전체가 아닌 특정 방향으로만 전달하는 지향성 소리 전달 기술들이 보편화되면 남에게 불필요한 소리 전달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소리에 관한 신기한 기술이 나와.. 2021. 2. 2.
종이 같은 디지털 토이 카메라 드스파라 DN-13536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카메라가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드스파라 DN-13536 카메라는 생긴 것이 아주 얇아서 종이 카메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6mm 얇은 두께 안에 디지털 카메라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은 물론 동영상과 음성 녹음도 가능합니다. 또한 마이크로SD카드도 삽입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부품을 설명하면 1번은 LED라이트 배터리 잔량과 촬영 모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번은 ON/OFF 전원 버튼 2~3초 정도 누르면 전원을 ON할 수 있습니다 3번은 모드 버튼으로 사진 촬영은 LED가 빨간색, 동영상 촬영은 LED가 파란색, 녹음에서는 LED가 보라색 +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4번은 microSD카드 슬롯입니다 5번은 USB단자로 PC와 연결해서 메모리 카드에 담긴 사진.. 2016. 1. 1.
타인의 고통을 소비하는 사진과 미디어의 관계를 비판한 하태범 사진작가 처음에는 전쟁터나 재난 사고 현장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물을 보고 "어휴! 저걸 어째~~"라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묵직한 눈시울을 감추기 위해서 티슈로 빠르게 눈물을 흠치면서 남들에게 눈물 흔적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죠. 그러나 그런 장면을 매일 아침 보게 되면 물리게 됩니다. 이라크에서 오늘도 폭탄 테러로 100명이 죽었다고 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뚱하고 보죠. 어제 오늘의 이야기도 아니고 너무 자주 듣다 보니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폭력적인 장면과 사건 사고에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 그런가 보다~ 라고 바라보게 되죠타인의 고통을 생생한 고해상도 사진으로 처음 봤을 때는 충격이고 구역질이 나지만 자주 보면 익숙해집니다. 그래서 그런 잔혹한 전쟁 혹은 재난 사진도 처음에는 고개를 돌리지.. 2014. 2. 5.
약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꽃잎 모양의 약 패키지 Blooms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약을 먹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저 또한 어렸을 때는 약을 먹기 힘들어해서 부모님들이 고생하셨죠. 지금이야 꿀떡꿀떡 잘 먹지만 어렸을 때는 왜 그 알약을 먹기 힘들어 했을까요? 캡슐로 되어 있어서 입에서는 안목고 몸 속에서 터져서 녹는건데 알약을 삼키기 힘들어 해서 부모님이 알약을 깨서 숟가락에 녹여서 먹였습니다. 아마도 억지로라는 행동에 몸이 저항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설득을 해야지 강제로 먹이면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다음에 또 약을 먹을 때는 더 큰 저항이 생깁니다. 이런 문제를 유심히 지켜본 싱가폴의 Chan Min Yun학생(한국 이름이네요)이 아주 멋진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그 아이디어란 물에 저항성이 있는 얇은 꽃입 모양의 종이에 약을 싸서 물컵 위에 놓.. 2012. 7. 28.
페이퍼 토이를 이용한 독특한 마케팅 '직장인 다시 태어나다' 고객응대하는 직원이 가장 무뚝뚝하고 돈 관리 하는 재무팀이나 관리팀 부장이 꼼꼼하지 못하고 빠리빠릿해야 할 영업팀이 나무늘보처럼 늘어지기 쉽상이고 디자인팀의 여직원이 컬러 감각이 없고 사장님이 우유부단하다면 그 회사는 곧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위의 5명이 한꺼번에 다니는 회사보다는 한 두명만 있고 다른 사람들이 그 리스크를 막기에 회사가 굴러 갑니다 직장내 문제사병 아니 문제사원및 흐리멍텅한 회사 업무 프로세서를 후지제록스 제품으로 대변신 한다는 내용의 후지제록스의 '직장인, 다시 태어나다' 라는 캠페인이 화제 입니다. 페이퍼 토이를 이용한 마케팅 '직장인 다시 태어나다' 요즘 광고는 단순하게 제품 성능만 나열하고 세계최고 국내 1위 이런식의 마케팅.. 2010. 9. 16.
종이로 부조의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페이퍼 아티스트 Jeff Nishinaka의 작품들 종이로 부조의 느낌을 나게 할 수 있을까요? 페이퍼 아티스트 Jeff Nishinaka 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이게 과연 종이로 만들어 졌나 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그것도 한가지색의 종이로 하나의 사물을 표현하는 모습은 대단하네요. 한가지 색이지만 입체감 있는 그림을 느낄 수 있는것은 바로 종이의 음영때문입니다. 종이를 구부려서 빛의 반사각을 조절해서 거대한 느낌이 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실물크기의 페이퍼 아트는 호텔에 걸리기도 했는데 호랑이 머리 박제한 것 보다 더 위풍당당합니다. 그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손재주가 대단하네요. 이런 작품들 대기업 현관 로비에 있으면 딱 좋겟는데요 출처 Jeff Nishinaka 2010. 7. 16.
2달의 노력끝에 만들어진 1.2미터짜리 종이 건담 마징가Z, 그랜다이저가 1세대 로봇만화들이었다면 2세대를 알리는 만화는 단연코 건담, 마크로스V입니다. 1세대(구분이 맞는것인지 모르겠지만)는 히이로 로봇물이었다면 2세대는 모빌슈트라는 개념으로 로봇의 영웅화가 아닌 하나의 병기 이상은 아닌 모습으로 나오죠. 그래도 주인공이 타는 건담이 다른 건담보다 성능이 약간 더 좋은것은 있었죠. 이 건담은 여전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고 변주들이 참 많이 나왔고 씨리즈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인기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Taras Lesko 씨가 이 건담을 1.2미터 종이 크래프트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건담 프라모델을 구입해서 조립했고 그걸 3D로 모델링한 후 잉크젯 프린터로 각 파츠를 프린팅 했습니다. 175페이지가 들어갔으면 500파츠를 풀로 붙였습니다. 제작기간은 .. 2010. 7. 7.
쉽게 접어서 다닐 수 있는 종이 스피커 OrigAudio 한적한 공원에서 좋아 하는 음악을 스피커로 틀어 놓고 피크닉을 즐기면 참 좋겠죠. 그러나 한국의 공원들은 대부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서 스피커로 음악을 들었다가는 한소리 먹습니다. 뭐 작게 틀어 놓으면 되긴 하겠지만요. 또한 한국은 잔디를 관상용으로 키우기 때문에 잔디위에서 피크닉을 즐기기도 힘듭니다. 잔디를 밟지 마세요! 라는 말은 하나의 공용어가 되었죠. 아니 밟으라고 깐 잔디를 밟지 마라니 좀 아이러니 하죠. 그것도 다 사람이 많아서 일것 입니다. 피크닉을 즐길때 혹은 야외에서 음악을 들을 때 가방에 스피커를 넣고 다니기 힘듭니다. 그 부피 때문인데요. 이 종이 스피커는 그런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스니다. 가방에 넣을때는 접어서 넣으면 되니까요. 대신 오디오매니아에게는 만족하지 못할 소리가 나오.. 2010. 3. 14.
자신의 사진을 이용한 종이놀이기구 Kaleidocycle를 만들어 보자 Kaleidocycle 이라고 아세요? 국내에서는 생소한 종이 장난감입니다. 일단 한번 보시요 어떤 느낌인지요 무한루프처럼 계속 안에서 뭔가 튀어 나오는 느낌이죠 이 동영상이 가장 좋네요. 이렇게 비닐테이프와 가위 종이만 있으면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아이들 종이가 아닌 비슷한 놀이기구를 본것 같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 종이 장난감은 똑같은 모습이라서 좀 지루하죠 그런데 사진을 붙여서 만들면 어떨까요? 이렇게 사진 4장을 준비해서 이렇게 사진을 인쇄해서 위 동영상을 따라서 잘 접으면 이렇게 사진 종이장난감이 됩니다. 이거 잘 활용해서 여자친구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씩 뒤집으면서 보여지는 4개의 이미지. 멋진 멘트나 사진을 넣고 감동용으로 사용해도 될듯 합니다. ht.. 2010. 2. 7.
노트를 대신할 수 있는 30달러짜리 태블릿 Boogie Board 부기보드는 정확하게 태블릿PC는 아닙니다. 하지만 반사되는 LCD판을 이용해서 썼다 지웠다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감압식 LCD방식인듯 한데요. 펜으로 LCD 스크린을 누르면 위와 같이 그림이나 글씨가 써집니다. 최대 5만번 정도를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데 전기도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전기가 사용될때는 쓴 글씨를 지울때 버튼을 누르면 지워지는데 그 버튼에 들어가는 전기가 전부입니다. 이 Boogie Board 는 메모용지나 종이를 대신할 수 있고 5만번을 썼다 지웠다 하는 종이비용의 16분의 1 가격인 30달러입니다. 가격이 정말 착하네요. 회의나 자주 메모를 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보드네요 다만 쓴 메모나 글씨 그림이 저장은 안되는듯 하네요. 저장기능만 있으면 더 좋을듯 한데 그리고 어떤 기.. 2010. 1. 24.
종이로 직접 만들수 있는 핀홀 카메라 카메라의 아버지 아니 카메라의 시초는 핀홀카메라입니다. 예전에는 광학기술이 전무했기에 렌즈없이 사진을 찍을수 있었던것이 바로 핀홀카메라였습니다. 우리 어렸을때 바늘구멍 카메라가 바로 핀홀 카메라죠. 이 핀홀 카메라는 독특한 색감및 사진을 찍을수 있어서 매니아층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가격이 무척 싸고 직접 만들수 있기도 하구요 어디서 보니 스펨깡통으로 핀홀카메라 만드는 법을 보기도 했고 원어데이에서도 종이로 만든 핀홀카메라를 팔기도 했죠. 핀홀카메라 일반 카메라보다는 싸다고는 하지만 직접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핀홀카메라를 페이퍼크래프트로 만들수 있는 싸이트가 있어 소개할꼐요 http://www.corbis.readymech.com/en 이 곳에 가면 지공예로 만들수 있는 종이 핀홀카메라 설.. 2009. 9. 21.
스테이플러 없이 A4용지 묶기 대학생들의 필수학용품중에 하나가 바로 스테이플러입니다. 이 스테이플러 없으면 참 난감하죠. 그래서 한 학생이 가지고 있으면 너도나도 빌려서 쓰는데요. 저도 빌려만 쓰다가 작은것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니 참 편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급할대 이 스테이플러가 없을때 참 난감합니다. 풀로 붙이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문구점에 가서 스테이플러 사기도 그렇구요. 라이터같이 집에 나두거나 다른곳에 두고 또 사고 또 사기도 그렇잖아요. 또한 스테이플러도 안에 총알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칼만 있으면 A4용지 묶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Sherwood Forlee 라는 디자이너가 생각한 아이디어인데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모서리를 칼로 잘라주세요. 밑에 사진에는 안나오지지만 맨 윗장만 모서..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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