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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보예가2

진부한 스토리지만 파괴 액션은 볼만한 퍼시픽 림 : 업라이징 덕중에 덕은 양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 딱 들어 맞는 영화가 바로 입니다. 올해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받은 를 연출한 '기예르모 델 토로'은 괴수와 로봇을 좋아하는 덕후입니다. 2013년 거대 로봇 영화 을 들고나와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영화를 보면서 많은 남자들의 로망을 어느정도 충족시켜준 고마운 영화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트랜스포머가 현란한 변신을 넘어서 조잡스러운 로봇괴기물로 변해버려서 더 이상 트랜스포머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진 지금. 유일하게 기대되는 로봇물이 이 입니다. 은 변신을 하지 않지만 로봇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유조선을 칼처럼 휘두를 정도면 이 로봇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이 5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 2018. 3. 23.
옛 스타를 깨우려다 옛 스토리와 액션까지 깨운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어린 시절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는 단연코 스타워즈였습니다. 기존의 어떤 영화보다 이 영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공상과학 영화이기도 했지만 기존의 공상과학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현실감이 녹여져 있었습니다.이전의 공상과학 영화들이 아름답고 흠집 하나 나지 않은 미끈한 외형에 몸에 착 붙은 쫄쫄이 복을 입고 나오는 모습이 오히려 이질감을 느꼈다면 스타워즈는 우리 주변에 사는 실제 사람 같은 외모와 외형과 먼지가 잔뜩 묻고 흠집도 많아서 많은 전투를 한 연륜이 묻어나는 X윙 전투기의 모습과 돈키호테와 산초 같은 R2D2와 C2PO와 광선검을 휘두르는 사무라이 같은 제다이 기사와 동양의 기(氣)와 비슷한 포스의 개념을 섞어서 동서양의 세계관을 적절하게 섞어서 굉장한 시너지를 낸 영화였습니다그러.. 201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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