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정희승3

2020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오른 사진작가 정희승 1년 중 미술계에서 가장 큰 행사는 현대미술관과 SBS가 함께 하는 올해의 작가상입니다. 이 미술계는 정말 미술인 회화, 조각 같은 전통적인 미술만 중시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미술은 사진을 포함한 모든 예술 작품 활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진작가에게 올해의 작가상을 처음 준 것은 제 기억으로는 2014년 다큐 사진작가인 '노순택' 작가에게 준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당시 사진작가의 첫 올해의 작가상 받은 것은 무척 큰 화제였습니다. 미술계에서는 알게 모르게 아직도 사진을 미술의 하위문화로 여기는 모습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최근에는 그런 시선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수시로 사진작가들이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오르지만 사진작가 미술작가 따로 구분하지도 않습니다. 우.. 2021. 2. 14.
현대미술과 사진과의 점접을 볼 수 있는 사진전 <사진 : 다섯 개의 방> 두산갤러리는 다양한 예술 강연을 무료로 합니다. 이게 참 좋습니다. 예술 강의를 쉽게 듣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 전문가들이 나와서 다양한 예술 강의를 합니다. 하지만, 전공 대학생의 강의와 일반인을 위한 강의 수준 조절 실패를 한 강의에 크게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대기업이 사회환원 차원에서 운영하는 갤러리보다 훨씬 좋습니다. 양질의 전시회와 양질의 무료 예술 강의를 꾸준하게 제공해주니까요. 특히, 전시회 전에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도 참 좋습니다. 도슨트의 기계적인 작품 설명보다는 사진전의 맥락을 설명해주는 강의는 다른 갤러리들이 배웠으면 합니다.대림미술관처럼 점점 일반인들을 위한 문턱을 낮추는 것이 갤러리와 갤러리를 운영하는 대기업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산갤러리 사진전 7월 14일.. 2016. 7. 14.
다양한 한국 현대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사진과 미디어 : 새벽 4시(서울시립미술관) 요즘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사진전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작년 가을에 본 '서울사진축제'는 사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사진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서울의 이야기와 우리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시립미술관' 주최로 2014년 1월 28일부터 3월 23일까지 '사진과 미디어 : 새벽4시' 사진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전은 미술관 속 사진페티스벌의 일환으로 전국 4개의 국공립 미술관(서울시립, 대전시립, 경남도립, 광주시립)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는 사진 전시회 및 워크숍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진과 미디어 : 새벽 4시 이런 좋은 사진전을 놓칠 수는 없습니.. 2014. 3.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