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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3

좋은 상상력으로 시작해서 허풍으로 끝난 영화 흥부 조선 시대의 고전 소설인 '흥부 놀부'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소설입니다. 못된 놀부 형님과 형수님의 온갖 멸시와 괄시에도 착하게 사는 흥부가 제비 다리를 고쳐줍니다. 제비는 은혜를 갚기 위해서 박씨를 흥부에게 주고 흥부는 씨를 심어서 열매인 큰 박을 따서 톱으로 열어봅니다. 그 박에서 금은보화가 쏟아져 나온다는 내용이죠. 이 '흥부 놀부'를 각색한 영화가 입니다. 흥미로운 상상력으로 흥부 놀부를 재해석한 영화 우리가 아는 '흥부 놀부'는 착한 동생 흥부와 심술이 덕지덕지 붙은 놀부 심보의 놀부의 단순한 권선징악의 이야기입니다. 이 '흥부 놀부'에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넣은 영화가 입니다. 흥부(정우 분)는 성인 음란 소설을 쓰는 소설가로 어려서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자 관군의 탄압으로 놀부 형과 떨어지.. 2018. 3. 31.
무능한 수사기관이 살인마를 풀어주다. 이태원살인사건을 보고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9-10T04:47:480.3810 괴물의 명대사 중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망잔데요. 사망은 안했어요 참 웃기는 말이기도 하지만 괴물의 그 상황을 한방에 정리하는 명 대사입니다. 정부가 사망했다고 적어 놓았는데 사망은 하지 않고 살아 있는 모순. 정확하게 하자면 실종처리가 맞지만 정부는 사망처리를 합니다. 이런게 행정의 미숙입니다. 그런데 위와 비슷한 일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죽인 사람은 없는 사건이 한국에서 일어납니다. 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은 97년 실제 일어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입니다. 12년전 일이고 그 당시 신문과 TV를 보고 살지 않아서 이 이태원 햄버거가게 살인사건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합니다. 이태원.. 2009. 9. 10.
변희재씨는 지적이지 않다. 이건 사실일까 의견일까? 김민선 발언 사태에 영화배우 박중훈까지 가세했습니다. 미국쇠고기 판매가 부진하다면서 배우 김민선을 고소한 에이미트 사건은 전여옥의원이 뛰어들고 변희재가 뛰어들더니 배우 정진영도 뛰어들었습니다. 그런데 변희재씨가 말한 지적수준을 운운하는 발언은 참으로 고약했습니다. 차라리 국회의원중에 싸움닭인 전여옥의원의 발언이 고상하다고 느낄정도였습니다. 지적수준이 떨어진다는 발언은 참으로 고약했죠. 그런데 영화배우 보고 지적수준 운운한 말에 배우 박중훈이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출처 : 배우 박중훈 트위터 이 글을 본 변희재씨가 우익의 최극단을 달린다는 서재필의 독립신문과 전혀 무관한 독립신문에 기고했습니다. 박중훈 글 마음껏 써라! 그런데 변희재씨가 쓴 글중에는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블로그나 .. 200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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