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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축제2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정동길의 축제 정동야행 오세훈이 서울 시장이 있을 시절 서울의 걷고 싶은 길 사업을 했습니다. 주로 서울 시내의 길을 지정했는데 정작 걷고 싶은 길은 거의 없습니다. 걷고 싶은 길이 아닌 쇼핑하고 먹고 마시기 좋은 길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겠죠. 서울 성관길이나 숲을 끼고 있는 서울둘레길은 빼고 도심 속에서 걷고 싶은 길은 거의 없습니다. 단. 유일하게 제가 인정하는 걷고 싶은 길이 있는데 바로 정동길입니다. 정동길을 추천하는 이유는 역사가 깊고 문화 공간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을 나오는데 직원 분이 이 푯말을 세우고 계시더군요. 유심히 보고 있으니 정동야행이라는 중구에서 하는 행사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서울시청이나 덕수궁 근처에 가면 정동야행 깃발이 꽤 많이 펄럭이고 있더군요. 종로를 자주가지.. 2015. 5. 28.
10월은 축제의 달 정동축제를 보고오다 10월은 축제의 달입니다. 10월 내내 주말마다 축제 촬영을 하러 전국을 돌아 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축제가 좋은 이유는 흥겹고 일상에서 만나기 힘든 풍경들이 있구 사람들의 웃음이 있고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사진찍을 꺼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제 서울의 한복판 종로의 정동길에서 정동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그 풍경을 살짝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크로스오버 재즈밴드인 새바(Seba) 가 공연을 하더군요. 역시 음악은 연주자 가까이에서 듣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째즈음악을 몇곡 선보이고 유명 애니주제가를 연주하더군요. 심슨, 슈퍼마리오,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정동길에는 연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에는 이렇게 청사초롱이 돌담길의 운치를 증폭시켜서 길가는 행인들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불꽃축.. 200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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