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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46

오디오북이 종이책 보다 안 좋은 점 3가지 책을 좋아해서 다양한 방식과 매체로 책을 읽습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매체가 종이책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자책이 등장하면서 책을 담은 매체가 종이를 넘어서 E-INK 디스플레이나 LCD 디스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전자책과 전자책 리더기가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은 종이책의 종말이 다가왔다는 호들갑을 떨었습니다.전자책과 종이책은 상호보완관계지 서로를 잡아먹는 경쟁관계는 아닙니다. 그냥 편의에 따라서 선택할 뿐이죠. 전자책 읽는 사람이 전자책만 읽는 것은 아니고 종이책도 읽다가 전자책도 읽다가 합니다. 다만 종이책만 고수하는 사람들은 전자책을 쳐다도 안 보는 분들은 봤습니다. 전자책과 종이책을 다 읽어 본 저는 전자책과 종이책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느껴지더군요.무엇보다 전자책.. 2018. 9. 17.
괴상한 이북리더기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전자책은 장점이 딱 1가지 있습니다. 물리적 부피가 없어서 수백 권의 책을 함께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게 거의 유일한 장점입니다. 종이 값과 인쇄비가 없어서 종이책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할 것 같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게다가 종이책과 달리 중고서적으로 팔 수도 없어서 가격이 오히려 비싸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책을 이북리더기나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다가 언제 어디서나 꺼내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전자책은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책 많이 읽는 분들은 이북리더기 많이 가지고 계시죠. 책 안 읽는 사람들이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읽지 않는 것처럼 책 많이 읽는 분들은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많이 읽습니다. 이에 온라인 서점들은 책 매니아들.. 2017. 10. 31.
최초의 방수 전자책 리더기 아마존 킨들 오아시스 아직도 많은 분들이 LCD 디스플레이와 E-INK 디스플레이의 장단점을 잘 모릅니다. LCD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를 R,G,B 서브픽셀로 쏴서 컬러를 재현하는 디스플레이로 TV, 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디스플레이가 이 LCD 디스플레이입니다. 백라이트가 없이 자체 발광하는 디스플레이가 OLED입니다. 그러나 이 LCD 디스플레이는 장시간 시청하면 눈이 아픈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장시간 책 읽는 것은 눈을 피로하게 해서 눈 건강에 좋지 않기도 하지만 1시간 이상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 전자책을 스마트폰이 아닌 눈이 좋아하는 E-INK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전자책 리더기를 추천합니다.E-INK 방식은 백라이트가 없어서 장시간 읽어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백라이트가.. 2017. 10. 12.
국내 다양한 전자 잡지를 볼 수 있는 K매거진 오픈 이벤트 제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관심이 있지만 제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쓰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관심은 있지만 배경 지식이 없는 분야는 충분히 배경 지식을 쌓고 글을 씁니다. 그런데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쉽지는 않죠. 지식을 쌓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무엇보다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서 영문 자료를 찾아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인터넷 콘텐츠는 너무 표피만 건드리는 얇은 지식이 많습니다. 그러면 좀 더 깊은 지식은 어디서 찾을까요?책입니다. 책에 깊고 정갈한 지식이 있죠. 문제는 책은 읽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장황한 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책은 잡지입니다. 잡지는 뉴스의 간결함과 시의성에 깊이 있는 지식을 모두 갖춘 아주 좋은 매체입니다. 뉴스와 책의 장점만 골라서 담은 것이 잡지.. 2016. 12. 13.
알라딘에서 3만원 이상 이북 구매후 받은 2가지 선물 다이어리, 파우치 12월이 되니 여기저기서 이벤트를 많이 하네요. 자주 들리는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 들렸습니다. 흔한 이벤트네요. 일정 금액 사면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국내외 도서 음반 등을 5만원 이상 사거나 이북 3만원 이상 구매시 2017년 다이어리를 주는 이벤트입니다.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56841평소에 구매하고 싶었던 전자책(이북)을 구매했습니다. 인기 팟캐스트인 '지대넓얕'의 채사장이 쓴 '지대넓얕' 2권을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르네상스 인간이 되는 마중물 같은 책입니다. '팟캐스트'의 4명의 진행자가 모여서 쓴 책은 아니고 '채사장' 혼자 쓴 책이죠. 대여해서 읽고 내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책으로 소개할 정도로 .. 2016. 12. 10.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크레마 사운드 체험기 한국의 전자책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성장이 제대로 된 성장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자책은 무슨 사은품 마냥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SKT 사용자들은 T프리미엄 플러스 앱을 설치하면 한 달에 20여권에 가까운 무료 전자책을 최대 60일 까지 대여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20여권의 책이 다 저질 책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신간 서적도 있고 양서들이 꽤 많습니다. 책들이 너무 좋아서 어떤 달은 찜해놓은 10권의 책도 다 못 읽고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무료로 전자책을 제공하니 돈 내고 전자책을 사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외에도 신용카드를 개설하면 무료 전자책을 제공하는 등 무료 사은품 같은 모습이 늘어가고 있네요... 2016. 11. 17.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불만스러운 크레마 카르타(crema carta) 전자책은 종이책의 경쟁자가 아닙니다. 전자책은 종이책의 보완재입니다. 종이책 많이 읽는 사람이 전자책도 많이 읽지 전자책만 읽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전자책 매니아라고 해도 종이책을 홀대하거나 폄하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책 아닙니다. 그걸 종이에 담아 보는 것과 휴대 기기에 담아 보는 것 차이죠. 전 전자책 매니아로 주로 전자책으로 책을 봅니다. 전자책의 장점과 단점은 확실합니다. 전자책의 장점은 전자책 리더기에 수 많은 책을 넣고 다닐 수 있어서 다양한 책을 함께 읽을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밤에 책을 읽을 수 없다는 것과 종이 넘기는 재미가 없다는 것과 다 읽은 책을 중고책으로 판매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자책 가격이.. 2015. 12. 29.
예스24의 O2O서비스 크레마 라운지에서 본 크레마 제품들 알라딘 강남점에 들렸다가 볼 만한 책이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아시겠지만 강남역은 유동인구 1위 지하철역이라서 근처도 가기 싫습니다. 그래서 강남역에서 약속 잡으면 욕부터 나옵니다. 강남역은 예전에도 인기 많은 역이긴 했지만 지금처럼 지옥의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분당선까지 개통되어서 유동인구가 더 많아진 듯 합니다. 그 강남역을 피하기 위해서 근처에 있는 9호선 신논현역을 갔습니다. 신논현역에서 탄 9호선은 소지옥이네요. 급행은 빨라 좋은데 사람이 많아서 미어 터지고 일반은 느려서 속터지고요. 아무튼, 이 강남역 주변은 최대한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친구들도 약속을 강남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YES24의 오프라인 매장 크레마 라운지 요즘 O2O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O2O는 Online .. 2015. 7. 31.
아마존의 새로운 야간 조명이 있는 전자책리더기 뉴 킨들 페이퍼화이트 일본 애니 '사이코패스'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종이책이 전자책보다 좋은 이유는 책을 넘길 때의 촉감에 있다고요. 종이 책을 넘기는 촉감과 부피감이 전자책이 따라 올 수 없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종이책이 좋은 이유는 책장을 넘기는 촉감입니다. 또한 책을 얼만큼 읽었는지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중간 중간 뿌듯함도 느낍니다. 고지가 얼마 안 남았구나를 알 수 있는 종이책, 반대로 전자책은 거의 다 읽어가고 하단에 %남았는 지 알려주지만 눈으로 그 남은 크기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종이책이 주는 향상심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 전자책이 더 좋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언제나 쉽게 꺼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외출 나갈 때는 종이책 대신 전자책을 가져갑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데다 여러 권을 넣.. 2015. 6. 22.
전자책이 등장하기 전에 일어난 독서에 대한 큰 사건 10개 전자책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장하는 도구이지 종이책 시장을 갉아 먹는 도구는 아닙니다. 대체제이지 적대적 관계가 아니지만 오늘도 우리는 전자책이 좋냐 종이책이 좋냐로 싸움니다. 전자책 많이 읽은 사람이 종이책을 읽지 전자책도 안 읽는 사람은 종이책도 많이 읽지 않습니다.전자책의 장점과 단점은 뚜렷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여러 가지 책을 작은 공간에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언제든지 다야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고 책을 빌려줄 수 없거나 중고 서적으로 판매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그런데 이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책 읽기 도구가 탄생하기 전에 있었던 독서에 관한 혁명같은 사건 10개가 있습니다. 아틀란틱닷컴에서는 이 책 읽기 역사의 혁명을 다룬 기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출처 :.. 2015. 3. 2.
전자책의 가장 큰 단점은 서비스 업체의 부도와 무책임한 뒤처리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물리적 크기가 작고 여러 권의 책을 쌓아 놓을 수 있기 때문에 골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7인치 전자책 리더기로 전자책을 읽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쉽게 읽게 해주는 자유를 줍니다. 그래서 여행 갈 때나 이동할 때 스마트폰을 보기 보다는 전자책을 읽고 있습니다. 전자책 애호가가 되면서 이동 시간이나 짜투리 시간이 지루할 틈이 사라졌습니다.전자책에 푹 빠지다 보니 책 좋아하는 분들을 만날 때 마다 전자책의 효용성과 매력을 자주 말합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전자책의 매력을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전자책 시장에 심한 배신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종이책 가격과 비슷한 전자책 가격. 가격적인 매력이 높지 않다많은 사람들이 전자책은 배송비와 종이가 필요 없기 때문에 종.. 2015. 2. 5.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페이퍼폴드 커브드 UHD가 팔리고 있고 소개하고 있지만 휘어진 디스플레이를 가진 UHD TV는 여러가지 문제가 참 많습니다. 먼저 휘는 이유가 디스플레이에 대한 몰입감을 위한다고 하는데 그 몰임감을 느끼는 사람은 다수가 아닌 2,3명 밖에 안 됩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또는 3명 이상의 사람이 함께 TV를 시청할 때는 휘어진 디스플레이보다는 평면 TV가 더 좋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커브드 UHD는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합니다. 휘어진 만큼 공간을 차지하는데 이는 평판TV가 가지는 장점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커브드 UHD는 효용성 보다는 마케팅 전략이 빚어낸 제품입니다. 이런 것은 스마트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LG전자의 G플렉스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라운드는 곡면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제품이지만 시장에서는 큰.. 201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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