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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4

덕수궁을 조망할 수 있는 사진명소 정동전망대 덕수궁 돌담길을 집 근처 골목길보다 더 많이 다닙니다. 워낙 길이 예쁘고 다양한 이벤트가 많아서 덕수궁 돌담길은 자주 찾습니다. 정동까지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은 길지 않습니다. 한 300m 정도 될까요? 이 길 중간에 정동전망대가 있습니다. 정동전망대는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 13층에 있습니다. 서울시청 건물이라서 1층 게이트에서 보안 요원이 막을 수 있습니다. 어디 가시냐고 물으면 13층 전망대 간다고 하면 게이트를 열어줍니다. 13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창 밖 풍경을 내려다 보기 편합니다. 13층 정동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를 보여주는 곳이죠. 이런 곳이 입장료가 없이 무료 개방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거의 1년 내내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 2018. 7. 18.
가시거리가 좋은 날 사진 찍기 좋은 곳. 남산 N서울터워와 전망대 요즘 날씨 너무 좋습니다. 딱 한가위만 같아라가 아닌 딱 요즘만 같아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가 좋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관광객이 줄자 정부는 7월 한 달간 4대 고궁을 무료 개방했습니다. 덕분에 나름 고궁 마니아인 저는 자주 고궁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높고 파란 하늘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아무리 좋은 소재의 사진을 찍는다고 해도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가장 좋죠. 경복궁 광화문 사진을 찍다가 이런 날씨면 가시거리가 꽤 길겠다고 생각하고 남산에 올랐습니다. 남산을 오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분들도 있고 걸어서 올라가는 분 그리고 저 같이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걷기가 운동도 되고 좋긴 하지만 여름에는 땀이 .. 2015. 7. 18.
시어즈 타워에 생긴 유리전망대 한때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했던 시카고의 명물 시어즈 타워가 유리 전망대를 오픈했습니다. 이 유리전망대는 4개의 튼튼한 유리로 발코니늘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 고공에 붕 떠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수 있게 해줍니다. 무려 412미터 높이에 만들어진 이 유리전망대는 저 같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엄두도 못내겠네요. 103층에 있다고 하는데 하나의 좋은 관광자원이 될듯 하네요. 여기서 쿵쿵거리고 뛰면 사진 찍기는 최고일듯 하네요. 2009. 7. 6.
바위가 많은 관악산이 좋아요. 저는 한국의 대부분의 산이 바위가 많은 산인줄 알았어요. 인왕산도 그렇고 관악산도 그렇고 북한산도 그렇고 요즘 산행 갔다온 블로거 글들을 유심히 보는데 바위가 많은 산들이더군요. 그런데 몇주전에 팔당역에 있는 예봉산을 갔다와서 꼭 그렇지는 않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산 이름에 악짜가 들어가면 바위가 많은듯 합니다. 예봉산에서 고생을 좀 하고 나니 관악산이 그리워 지더군요. 바위밟고 올라가는 느낌이 전 더 좋더군요. 관악산을 등산하기 위해 호압사쪽으로 올랐습니다. (사진은 10월에 찍은 사진들 입니다. 공개한줄 알았는데 안했더군요 그래서 늦게 올립니다) 작은 절이예요. 그러나 충분히 쉴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더군요. 새로 놓은듯한 석탑의 색이 사찰과 약간 어긋나 보입니다. 세월의 더께가 묻지 않아서 그래.. 200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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