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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3

메르스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가뭄, 나무들이 말라 죽고 있다. 메르스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메리스 사태를 보고 있노라면 이 나라는 천벌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부나 보수 언론들이 말하는 사망율 한 자리숫자 놀음은 사태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사망율이 한 자리로 낮은 이유는 확진자가 매일 두 자리수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어제 그제만 10명 이하로 떨어졌지 매일 많은 확진자가 나오기 때문에 사망자 숫자보다 확진자 숫자가 더 빠르게 늘기 때문에 사망율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면 기존의 확진자 중에 사망자가 계속 나오면 사망율은 계속 올라갈 것입니다. 반대로 완치자와 사망자 비율을 따지면 사망률은 50%가 넘습니다. 이런 숫자 놀음에 휘둘리는 정부나 언론을 보고 있노라면 전염병마저 정치적인 계산법으로 바라.. 2015. 6. 15.
밀라 요보비치가 모델이 된 지구 종말 2012년 달력 밀라 요보비치를 보면 마치 지구 종말의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뇌쇄적이면서 알 수 없는 미래의 우울함이 담긴 눈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비물 이나 SF물에 많이 나오나 봅니다. 세계적인 주류업체인 Campari가 밀라 요보비치라는 유명배우를 모델로 한 2012년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일반적인 달력이 아니라 약간 섬뜩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지구 재앙의 요소들을 표현한 달력들입니다. 2012년이 지구 종말의 해라고 많이 떠드는데 세기말적인 무서움도 함께 담겨 있네요. 1월 물 2월 허리케인 3월 사막화 4월 외계인 침공 5월 공해 6월 대홍수 7월 화산 8월 번개 9월 빙하 10월 운석 11월 기후 변화 12월 폭발 밀라 요보비치가 악마적인 느낌이 약간 있었는데 이 캘린더를 .. 2011. 11. 14.
시체꽃의 재앙예고설. 예전에 미처 몰라봤네 신기한게 세상에서 가장 큰 꽃들은 이상하게 시체 썩는 냄새가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큰 꽃으로알고 있는 라플레시아(Rafflesia)도 시체 썩는 냄새가 나죠. 하지만 이 보다 더 큰 꽃이 있는데 이름은 타이탄 아룸(학명: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입니다. 1m 크기 시체꽃 15년만에 개화, 재앙의 시작? 머니투데이 기사이 기사는 전형적인 낚시 기사입니다. 어느 지나가는 사람이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는것을 혹시 대재앙의 전주곡이 아닐까 했는데 그 이유는 이 타이탄 아룸 꽃이 15년 만에 피었기 때문인데요. 저 꽃이 전세계 유일한 꽃이라면 모르겠으나 이 타이탄 아룸이 세상에 몇개 없긴 하지만 2008년에도 피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타이탄 아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꽃 타이탄 아룸 개화동영상.. 201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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