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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2

깨고 싶지 않은 꿈을 담은 영화 <춘몽> 깨고 싶지 않은 꿈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또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나오는 꿈이거나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과거가 상영되는 꿈을 꾸면 깨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꿈은 결국 깨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꿈을 일장춘몽이라고 합니다. 영화 은 깨고 싶지 않은 꿈이였습니다. 보는 내내 꿈을 꾸는 느낌이었고 지금도 그 꿈에서 깨어나지 않아서 행복합니다. 가장 완벽한 관계인 우정과 사랑의 교집합 여자 1, 남자3장률 감독의 영화 은 2016년 가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전작인 를 너무 좋게 봐서 차기작인 을 볼까 했지만 기회가 되지 못해서 보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보게 되었는데 영화 못지 않게 아니 에 없는 유머가 너무 많아서 이 감독님이 이렇게 개구진 구석이 있었나 할 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은 4명입.. 2017. 5. 31.
(영화 경주 리뷰)경주는 기억의 도시이자 죽음의 도시다 5천만이 살고 있는 나라지만 흥미롭게도 현재의 10,2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장년들은 공통의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 기억이란 88올림픽 같은 국가적인 행사에 대한 기억이라면 흥미롭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4년마다 월드컵과 올림픽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장소에 대한 공통된 추억은 아주 흥미롭습니다.대한민국 중,장년들은 경주라는 지역에 대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7,80년대에는 고등학교 수학여행하면 줄기차게 경주로 갔습니다. 왜 그렇게 경주로만 경주로만 갔을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찬란한 신라 역사를 간직한 역사의 도시라서 배울 것(?)이 많은 곳이자 여행이라는 느낌을 얻을 수 있게 먼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럼 경주에 살던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어디로 갔을지 궁.. 201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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