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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5

옵티머스LTE로 담은 시흥 자전거 여행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죠. 요즘 같이 선선한 날씨면 낮에 장거리 여행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DSLR를 가방에 넣고 자전거 여행기를 다 담기에는 DSLR이 좀 거추장스럽습니다. 그래서 보통 컴팩트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데 이번에는 컴팩트 카메라 대신에 옵티머스LTE 스마트폰만 들고 나갔습니다. 날이 맑았으면 좋으련만 요즘은 주말마다 흐리고 비가 오네요.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 북쪽과 남쪽 방향을 다 다녀봤습니다. 자주가도 별 재미도 없고해서 다른 루트를 찾아봤습니다. 아시겠지만 제가 사는 금천구는 경기도와 인접해 있고 경기도와 인접한 곳은 마을 버스만 타고 나가도 비닐하우스나 배추밭, 논등 시골의 그 푸근한 이미지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금천구 근처에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광명.. 2011. 11. 13.
안양천변 자전거도로를 동영상으로 담다 2009/04/24 - [내가그린사진/삼성IT100] - 안양천변 자전거도로의 끝은 어디일까? (삼성 블루 IT100동행기) 에서 금천구청에서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 학의천을 달려봤습니다. 위의 포스트에서 약속드렸듯이 이번에는 다른쪽 방향인 군포시 자전거도로를 달렸습니다. 이번 동행은 블랙박스라는 동영상캠코더와 함께 했습니다. 이 블랙박스는 자동차 블랙박스기능과 방범CCTV기능, 그리고 이렇게 동영상을 연속촬영할수 있습니다. 원래 자동차용이나 웹캠용으로 나온건데 자전거에 부착해봤습니다. 이전에는 컴팩트카메라를 매달고 찍어보기도 했지만 쉬운것이 아니더군요. 그럼 금천구청에서 군포시까지의 안양천변 자전거도로를 담은 모습입니다. 금천구청역에서 석수역까지 카메라가 제대로 마운트 되지 않고 충격을 받으면 흐트러지네.. 2009. 6. 14.
자전거 타고간 강서 생태습지공원 지난주에 한강을 거의 횡단하고 왔습니다. 가양대교에서 청담대교까지 찍고왔는데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언덕이 없어서 힘들지는 않더군요. 거기에 한강을 끼고 달려서 지루하지 않구요. 어제는 안영천 자전거도로를 타고 한강까지 나가서 가양대교를 지나 방화대교를 지난 강서 생태습지공원에 가봤습니다. 가서 뭘 볼려고 하기보다는 체력단련을 하기 위함입니다. 나중에는 한강을 강변북로와 강변남로를 다 달려볼 생각입니다. 약 100km인데요. 이걸 하루만에 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체력이 길러지면 자전거 타고 금천구에서 광화문과 신촌, 동대문과 남산까지도 다녀 볼려고 하는데요. 올 봄에 날 좋을때 도전해 볼생각입니다. 그래서 시간 나는대로 주행 거리를 늘릴생각입니다. 하루에 몇키로 미터 탔는지 알수가 없어서 싸구려 속도계라도 .. 2009. 3. 15.
안양천변에 생긴 자전거타기 배우는 연습도로 제가 사는 금천구는 시내에는 자전거 도로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강지천인 안양천변에는 그 어떤 곳보다 멋진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 둔치위에 3차선이 있구 둔치아래에 2차선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이 자전거도로는 한강까지 연결되었으며 쉬지않고 안양까지 갈수 있습니다. 4년전만해도 안양으로 연결된 한강지천 자전거도로가 없었는데 최근에 다시 찾아가보니 연결이 되었더군요. 시흥역뒤편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보관하는 자전거 보관소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자전거바퀴에 바람을 자동으로 주입할수 있는 펌프가 있구요. 자전거도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CCTV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KTX와 함께 시원한 강바람을 타고 자전거 여행을 할수도 있습니다. 수년전만해도 인라인타는 분들로 꽉찼는데 지금은 자전거가 그 자리를 대.. 2008. 11. 3.
나의 새로운 애마 하운드 500 다음캐시가 좀 있었는데 그걸로 자전거를 질렀습니다. 자전거를 직접 산것은 두번째입니다. 보유한 자전거로는 3번째네요. 접이형 자전거로 안양천에서 타다가 너무 느린 속도에 실망하고 자전거 타기도 시들했습니다. 그때는 인라인 열풍이 있던 2002년도였는데 자전고 타는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타다가 마니 알아서 아파트에서 고물상에 팔아버렸더군요. 아깝지도 않더군요. 두번째 자전거는 속도는 좋았는데 저가형 한 8만원짜리 철TB라고 자전거였는데 나름대로 많이 탔습니다. 그런데 타고나면 엉덩이가 얼얼해지는 온몸으로 노면의 충격을 받았던 자전거고 좀 많이 타니까 기아가 변속이 잘 안되는 문제로 잘 타지지가 않더닌 이 놈도 고물상에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자 좀 비싼 자전거로 다음캐시로 샀습니다. 1.. 200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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