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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2

분단의 상징이 된 얼어 붙은 임진강을 사진으로 담은 박종우 개인전 임진강은 분단의 상징입니다. 휴전선을 따라서 흐르는 임진강은 민간인이 접근할 수 없습니다. 이 임진강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가가 있습니다. 강남에 가면 항상 들리는 '스페이스22'에서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박종우 사진가의 개인전 '임진강'을 합니다. 임진강의 옛날 이름은 더덜나루였네요. 더덜나루를 한자로 표기한 게 임진강입니다. 임진강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파주 이쪽에 가면 온통 초소와 철조망이 가득합니다. 그런 풍경은 감상이라기 보다는 무섭죠. 그러나 동물에게는 휴전선이 지상 낙원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생태전문가들은 DMZ를 생태의 보고라고 하고 있습니다아이로니컬하죠. 인간의 서로를 미워하는 감정의 골에 피어난 생명들. 저 다리 길고 목이 긴 새들은 한.. 2016. 5. 21.
영화 박치기. 그들의 소통방식 몇년전인가 일요일의 반이 지남을 표시해주는 시계같은 프로그램인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봤다. 일본인 니들이 얼마나 한국인을 이해하기에 이런 영화를 만드냐. 니들이 뭘 이해한다고 한국을 논하며 그 어설픈 발음은 또 뭔가. 자신들의 지난 과거는 관심도 없으면서 숨겨진 과거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는데 이런영화를 만들면 그 깊이나 있겠어~~ 하고 생각이 들었구 결국 보지 않앗다. 오늘 MBC에서 이 영화를 했구 3.1이 지난지 얼마 안되서 하는것 같은데 왜 일본영화냐. 우리나라 영화나 틀어줄것이지 하면서 다 보고난 지금 후회막급이고 내 생각이 너무 틀렸구나는 생각이든다. 아니 부끄럽다는 생각마저도 든다. 박치기란 강제로 일본에 사는 조선인들의 삶의 모습인것이였다. 싸움꾼인 리안성과 그의 여동생.. 200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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