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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2

반일논란의 수렁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 마이웨이 몇년 전에 공개된 이 한장의 사진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미군의 포로가 된 독일군 중에 독일어도 영어도 모르는 정체모를 동양인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위 동양인은 일본군으로 징집 되었다가 39년 만주국경에서 소련군에 붙잡혔습니다. 이후 그는 소련군이 되고 다시 독일과의 전쟁에서 독일군의 포로가 됩니다. 그는 독일군복을 입고 노르망디 해변에서 진지구축 작업을 하다가 미군의 포로가 되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한국인인지는 나와있지 않지만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고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는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 같습니다. 참 기구한 인생이죠 저 이억만리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는 한국에서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까지 .. 2011. 12. 14.
강제규 감독의 차기작 디데이의 소재는 독일군이 된 한국인 미국에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있다면 한국에는 강제규 감독이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만드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렸고 자신이 세운 타이타닉의 세계최고 흥행기록을 아바타로 12년만에 갈아 엎었습니다. 강제규감독도 참 비슷합니다. 자신이 세운 쉬리의 흥행기록을 태극기 휘날리며로 경신을 했죠. 두 감독 모두 액션지향형 감독이고 만드는 작품마다 기술적인 흐름을 크게 바꾸는 감독입니다. 김윤진의 에세이집에서도 나왔지만 제임스 카메룬은 은근히 한국의 쉬리라는 영화를 질투를 합니다. 다른 모든 나라에서 타이타닉이 흥행 1위였는데 한국에서는 쉬리라는 작품이 그 기록을 갱신했으니까요. 그래서 쉬리라는 영화를 빌려 봤다고 하네요 이 강제규감독이 오랜 침묵끝에 새로운 작품을 들고 나올 예정입니다. 첫 허리우드 입성작이.. 201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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