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방보도1 한국 보수 언론들의 편협한 시각을 표현한 듯한 '일방통행로' 미디어시티서울 2016은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입니다. 현재 이 미디어시티서울 2016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9월 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전시를 합니다. 이 미디어시티서울 2016에서 가장 흥미로운 작품을 서울시립미술관 1층에서 만났습니다. 신시아 마르셀과 티아고 마타 마샤두의 '일방통행로'라는 동영상 작품이었습니다. 영상은 아스팔트 위를 내려다 보는 영상입니다. 마치 고정된 CCTV를 보는 듯합니다. 한 사람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구호를 외칩니다. 시위대 같습니다. 시위대 중 한 사람이 화염병에 불을 붙입니다. 그리고 그걸 화면 밖 누군가에게 던집니다. 불이 붙었는지 화염이 넘실 거립니다. 화염과 연기가 시위대.. 2016.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