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탈리아16

운명을 찾아 떠난 여자의 운명적 사랑을 다룬 영화 '온니 유'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서 제주도에 사는 중국 배우인 '탕웨이'는 한국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그러나 '탕웨이'는 중국 배우로 한국 영화에 출연하지 않고 여전히 중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탕웨이'가 주연한 영화가 한국에서 상영을 하지만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합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한국에서 헐리우드 영화 빼고 거의 모든 나라의 영화들이 인기를 얻지 못합니다. 탕웨이가 주연을 한 로맨스 영화 는 2015년에 개봉했지만 많은 분들이 보지 못했을 겁니다. 저도 이제서야 봤네요. 늦게 봤지만 재미 없는 영화였다면 이 블로그에 소개를 하지 않을텐데 이 영화 꽤 괜찮은 로맨스 영화네요.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귀여운 '탕웨이'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이탈리아 밀라노.. 2017. 9. 22.
URBAN 국제사진공모전 2016년 우승작들 세상에는 수 많은 사진공모전이 있습니다. 명성이 높은 사진공모전도 있고 낮은 공모전도 있습니다. 이 글에 소개하는 사진공모전은 명성이 아주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사진들이 몇 개 있어서 소개합니다. .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URBAN 국제사진공모전은 이탈리아의 닷아트와 Trieste가 함께 만드는 사진공모전입니다.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공모전으로 프로와 아마츄어 모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단, 참가비는 사진 1장에 10유로입니다. 카테고리는 거리, 자연, 스포츠,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그룹으로 나누어서 수상자를 가립니다. URBAN 국사사진공모전 2016년 우승작들 전체 1등 Color of the city Monika Krzyszkowska(폴란드) 전체 2등 캡쳐 ,.. 2016. 7. 24.
거대한 책 전시회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서도국) 10월 7일 ~ 11일 방금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이 메르스 때문에 10월 7일 ~ 11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이점 서두에 알립니다. 책은 거의 안 읽는 사람은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책 많이 읽은 사람은 티가 납니다. 한 10분 이상 대화를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어휘력이나 다양한 표현과 지식이 그 대화 속에 묻어나게 되는데 책 많이 읽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적확한 단어를 쓰면서 상대방에게 잘 전달합니다. 그러나 한국인 대부분은 책을 잘 읽지 않습니다. 특히나 대학교를 졸업한 성인들은 스펙 쌓기용이나 업무를 위한 실용서는 읽어도 교양을 쌓기 위한 책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문맹률은 낮지만 문서 독해율인 문해율은 아주 높다고 하죠. 그래서 책에 있는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의 문해력이 낮은 사람들이 .. 2015. 6. 7.
국제우주정거장에 사용 될 에스프레소 기계 ISSpresso 요즘 부쩍 커피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서적은 몇 권 읽어 봤는데 직접 커피를 제조 판매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커피 상식은 알고 있는 것이 좋더라고요. 그 이유는 커피가 거의 상식과 같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기호 식품이기도 합니다. 악마의 음료라고 해서 유럽 기독교인들이 거부 했던 커피가 이제는 세계적인 기호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커피도 국내에 소개 된 것은 오래 되었지만 한국은 스타벅스가 진출하기 전까지는 자판기 커피나 이름만 커피 전문점인 곳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실로 다양한 커피를 먹고 있고 골목마다 커피숍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로 인해 커피 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느낌입니다. 요즘은 시내에 나가면 테이크 아웃 에스프레.. 2014. 6. 18.
20세기초 이탈리아인이 담은 서울의 풍경 '로쎄티의 서울' '기사 수업'이라는 책을 읽다보니 한국의 특파원들이 주로 하는 일이란 외국의 일간지에 한국이라는 단어만 샅샅히 뒤져서 한국관련 기사가 뜨면 그걸 그대로 번역해서 한국 본사에 보내주는게 주요 업무라고 하더군요이렇게 한국관련 기사를 보내는 이유는 한국 사람들이 외국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우리는 외국반응에 너무 쩔어 사는 것 같습니다. 김연아 우승하면 일본 반응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한국 축구가 16강에 오르면 외국 반응을 왜 그렇게 들쳐 봐야 하는지 뭔가 자랑스러운일을 했다하면 우리는 온통 외국반응에 신경을 씁니다.반대의 경우도 있죠 외국에서 한국 비판 기사를 쓰면 득달같이 달겨들어서 욕하고 삿대질하고 악에 바친 메일까지 보냅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외국의 시선에 일비일희 할까요.. 2012. 6. 27.
무게때문에 국제 우주정거장에 놓고온 니콘 DSLR 우리는 보통 우주인들이 쓰는 카메라는 특수한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예전에는 비싸고 특수한 카메라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카메라가 좋아져서 특수한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아도 상용 제품으로 촬영해도 지구를 잘 관측할 수 있죠. 이탈리아 우주인인 Paolo Nespoli는 엔데버호를 타고 우주에 니콘 DSLR을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니콘의 최고급 카메라인 D3x와 24~120mm렌즈등을 가지고 올라갔는데 D3x는 8천달러가 넘는 카메라죠 그리고 신나게 지구 사진을 찍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은 어딘지 아시겠어요? 네 맞아요. 제주입니다. 밤하늘의 별과 같이 보이네요. 해안가로 불빛들이 가득한데 저 불빛들 중 30%는 횟집이 아닐까요? 이렇게 신나가 우주생활을 하고 돌아갈려고 했던 이 이탈리아 우주인.. 2011. 6. 11.
바퀴 6개 짜리 자동차 코비니 C6W 오늘 한미FTA가 아주 졸속협상을 했네요. 미국 언론과 백악관이 덩실덩실 춤을 추는것을 보니 뭔가 단단히 챙겼나 봅니다. 각설하고 이탈리아는 자동차 제조 강국입니다. 특히 스포츠카를 잘 만드는 나라죠. 이탈리아 코비니사는 바퀴 6개짜리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만든것은 아니고 2003년도에 나온 자동차입니다. 바퀴가 6개면 뭐가 좋을까요? 우선 접지력이 좋아서 코너링이 좋습니다. 코너돌 때 속도를 늦추는데 덜 늦춰도 됩니다. 거기에 제동력도 좋죠. 비올때 수막현상에도 4바퀴보다 더 안정성 있고 바퀴 하나가 펑크나도 4바퀴보다 더 안정적입니다. 걸윙도어 그것도 보닛도 그런 방식이라니 놀라운데요 4200cc 엔진에 아우디 V8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최소속도는 300km/h입니다 6바퀴라 이목 확 집.. 2010. 12. 4.
집에서 먹는 이탈리아 스파게티, 이탈리따 까르보나라 이탈리아 음식은 우리주변에 참 많이 널려있죠. 대표적인 것이 피자일것 입니다. 한국의 피자는 이탈리아 정통피자와는 많이 다릅니다. 뭐 이탈리아 귤이 한국에서 탱자가 되는것은 어떻게 보면 인지상정이겠죠 한국의 피자, 참 맛있습니다. 이탈리아가 2차 대전후에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피자를 참 많이 먹었다고 하더군요. 만들기도 쉬운편이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서민음식 피자가 미국으로 건너간 후 세계적인 패스트푸드가 되었습니다. 이 피자말고 이탈리아 음식하면 생각나는게 스파게티입니다. 이탈리아는 다양한 파스타로 음식을 많이 만드는데 그 중 하나가 스파게티입니다. 올 초에 저를 TV앞에 붙들어 놓은 드라마 파스타에는 많은 파스타와 스파케티 및 이탈리아 음식이 많이 나옵니다. 그 스파게티를 집에서 해.. 2010. 11. 29.
수박모양의 헬멧? 사진작가 Fulvio Bonavia의 A Matter of Taste 수박모양의 헬멧? 멸치 벨트? 치즈 가방? 이탈리아 사진작가 Fulvio Bonavia 가 만든 A Matter of Taste 씨리즈입니다. 사진작가들은 대부분 기존의 사물을 재해석 하지만 이렇게 콘셉트사진도 하는 사진작가들은 창의력이 더 커야겠어요.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 같지만 그걸 실체화 했다는게 이 작가의 위대함이죠 Fulvio Bonavia 홈페이지에 가면 멋진 사진들이 더 많습니다. 2010. 7. 5.
지문인증을 통해서 개인화된 커피를 만들어주는 세코 커피머신 경품으로 받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긴한데 이 에스프레소 한잔 타먹기 정말 귀찮더군요. 한잔먹고 에스프레소 머신 청소해줘야 하고 결국은 맛은 에스프레소가 비교할바가 아니나 불편함과 귀찮음이 또아리를 튼 후 부터는 이전처럼 커피믹서를 애용중입니다. 세계적인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회사인 이탈리아의 세코가 지문인식을 통해서 개인화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만들수 있는 신제품을 만들었습니다. Xelsis Digital ID SLX 8870 MS라는 좀 긴 제품명인데 이 제품은 에스프레스 머신을 통해서 즐겨 먹는 커피의 종류 즉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등을 각자의 취향을 인식해서 만들어주빈다.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 지문인식 부분이 있네요 이 지문인식을 톷해서 유저를 등록하고 식별하여 액정판넬에 유저의 이름을 표시.. 2010. 6. 6.
너무나 닮은 한국과 이탈리아 대통령과 문화부장관 문제 하나 내볼께요. 한국과 이탈리아의 공통점 3가지만 되어보세요 1. 반도국가이다 2. 다혈질이다. 3. 방송을 장악한 대통령이 있다 중학교때 한국과 이탈리아의 공톰점을 영어책에서 배운 기억이 나네요. 아시아의 이탈리아라는 소리도 들은것 같구요.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총리는 여러모로 이명박 대통령과 닮았습니다. 먼저 건설회사CEO출신이라는 것과 재벌이라는 것 입니다. 베를루스코니는 미디어재벌로 이탈리아 언론의 90%를 장악했습니다. 이렇게 언론을 장악하니 이탈리아 사람들은 진실을 알기 힘들고 정부의 입김이 담긴 뉴스들은 세상을 왜곡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점점 후퇴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터진 유럽발 재정위기에 이탈리아도 껴 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의 부채율이 GDP의 115%라니 어머어마하죠. 이탈리아도 4.. 2010. 5. 9.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마련한 이탈리아 영화 특별상영 지금이야 이탈리아 영화는 유럽영화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지만 한때 이탈리아영화는 엄청난 인기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작을 많이 배출했던 세계3대 영화강국이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 그리고 이탈리아영화들이 세계에서 많은 히트를 쳤는데요. 지금은 프랑스영화도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프랑스 예술영화들이 극장에 많이 걸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수입도 잘 되지 않네요 이탈리아영화의 전성기는 60. 70년대 이전이었습니다. 마카로니웨스턴이라고 불리던 서부영화가 국내외에서 크게 히트를 쳤죠 우리가 알고 있는 튜니티. 석양의 무법자. 황야의 무법자. 무숙자. 쟝고등이 바로 마카로니 웨스턴으로 미국영화가 아닙니다. 미국서부를 배경으로 하지만 실제 촬영장소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입니다. 세르지오 레오네와 클린튼 이스.. 2010. 2.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