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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3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는 해독이 쉬운 '현대미술사용설명서' 포스코는 한국의 경제성장을 일군 군불과 같은 회사입니다. 포스코라는 회사가 없었다면 한국 경제는 이렇게 까지 가파른 성장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80년대 영국의 철강회사들을 문닫게 한 포스코, 지금도 한국 경제를 떠바치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포스코라는 회사의 전신인 포항제철을 세우는 돈이 박정희가 일본과의 국교정상화를 하는 대가로 받은 한일차관로 포항제철과 경부고속도로가 세워졌습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은 일본에게 군위안부등 일제시대 피해에 대한 보상을 달라고 하면 일본은 그 한일협정을 꺼내들면서 보상 끝났다고 합니다.생각해보면 민초들이 받아야 할 돈을 박정희가 국가경제 재건에 쏟아 부었네요. 결과적으로는 그 돈이 밀알이 되어서 큰 회사를 만들었지만 양심이 있고 좀 생각이 있는 대통령이었다면 그 경제.. 2012. 5. 23.
내 마음속의 방 사진작가 이지영 방이라는 공간은 재미있다. 같은 물리적 크기로 다닥다닥 붙어 있어도 방문을 열기전에 그 방의 분위기를 알수가 없다. 방이라는 작은 공간은 우리를 즐겁게 하기도 느끼하게 하기도 때론 슬프게 하기도 한다. 한국처럼 방을 사랑하는 민족도 없을것이다. 노래를 불러도 방에가서 부르고, 영화를봐도 비디오방에 가서 본다. 방이라는 공간은 개인적 사적인 공간의 연장선이다. 사방이 막히지 않는 공간은 공적인 공간 공공의 공간이라면 방은 사적인 공간 은밀한 사생활의 공간이 될수가 있다. 때론 나좀 내버려 두란말이야!! 라는 주장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한국같이 남의 이목을 중시하는 나라는 필연적으로 대중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방들을 그렇게 선호하나 보다. 남 이목 신경안쓰고 자신만의 즐거움으로 방안 가득 .. 2009. 6. 12.
굿모닝팝스 이지영의 학위논란? 고졸이 뭐 어때서 이번엔 KBS 아침라디오 방송 굿모닝팝스의 이지영씨의 학위논란이다 KBS ‘굿모닝 팝스’ 스타강사 이지영씨 “해외 학·석사 학위 거짓”… 사실상 高卒 기사보기 이 기사를 보면 밝혀진게 아니라 스스로 커밍아웃을 한듯하다. 왜~~~ 갑자기 잘나가는 영어강사가 스스로 학력을 인정하는 소리를 했을까? 내가 보기엔 이지영씨 측근이 신정아씨의 학위논란을보고 이지영씨의 학위에 대한 제보를 기자에게 했을것이다. 몇일동안 기자는 이지영씨에게 사실 추궁을하다가 이지영씨는 어쩔수 없이 커밍아웃을 한것 같다. 또 하나의 학위논란을 보면서 지난 포스트에서도 거론했지만 왜 학위가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 학위를 속였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 KBS 라디오방송을 할때는 정확하게 따지면 학위를 속인것은 아니다. 그냥 검증없이 넘어갔.. 200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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