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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아나운서2

나의 반려 라디오 프로그램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떠나보내며 4월은 벚꽃이 피는 화창한 계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잔인한 계절입니다. 저에게 4월은 잔인한 계절이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이 4월 9일 마지막 방송을 하고 사라집니다. MBC 라디오는 봄 개편을 통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폐지하거나 시간을 이동합니다. 정말 목소리 좋고 진행 잘하던 오후 8시에서 9시까지하는 자리에 을 배치합니다. MBC FM 영화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자체는 새벽 3시에서 오후 8시라는 프라임 타임으로 이동이라서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의 이주연 아나운서와 PD, 소녀 세윤이라는 김세윤 작가와 써니 작가 김혜선 작가는 에 함께하지 못합니다. 뉴스를 보니 영화배우 정은채가 2개월간 임시 진행을 한다고합니다. 하지만 이주연 아.. 2018. 4. 5.
정은임 아나운서가 생각나게 하는 이주연 아나운서(FM영화음악) 정확하게 언제부터 MBC FM영화 음악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고1때 단짝 친구가 영화광이었고 덕분에 저도 영화광이 되었습니다. 영화광이기만 할뿐 집에 VCR도 없어서 항상 친구네 집에 가서 같이 보곤 했습니다. 그렇게 영화에 서서히 물들어가던 시기에 밤 늦게 공부를 하면서 라디오를 끼고 살았습니다. 이문세의 별밤은 기본이고 방학때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계속 들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러다 MBC의 FM 영화음악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일수 아나운서가 했던 것으로 기억 되는데요. 자주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 1992년 11월 2일 갸녀린 떨림이 그대로 전해지는 수줍은 말투를 가진 어여쁜 아나운서가 FM 영화음악을 맡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정은임입니다. 세상엔 수 많은 아나운서가 뜨고 집니다. 그러나.. 201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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