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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3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얼굴은 웃고 가슴은 우는 웃픈 가족 영화 가족이 행복의 보고라고 하지만 가족이 불행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행복한 가정과 가족 관계가 지향해야 하는 우리의 목표인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가 목표로 삼고 지향한다고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관계가 뜻대로 된다면 세상의 근심 걱정 절반은 사라질 것입니다. 저는 사랑과 미움이 한 뿌리에서 자란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둘의 감정은 같은 뿌리를 공유하고 태생은 같습니다. 사랑도 미움도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 에너지는 강한데요. 사랑은 두 사람이 모두 좋은 감정으로 링크되었다면 사랑이 되지만 나쁜 감정으로 링크가 되면 미움이 됩니다. 미움도 관심이 있으니까 생기는 것이죠. 정말 미워한다면 아예 안 만나거나 안 보거나 관심을 끊으면 됩니다. 그러나 이 관심을 끊기도 안 보기가 힘든 관계가 있습.. 2014. 4. 3.
가장 현실적인 재난영화 더 임파서블, 가족과 함께 봐야 할 추천영화 2004년 크리스마스가 막 지난 12월 26일 동남아시아에서 불행한 뉴스가 들려왔습니다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뉴스였습니다. 먼 나라 이야기라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만 이 쓰나미는 최악의 대형참사를 기록하면서 연말을 우울하게 했습니다. 규모 9.0의 해저지진은 거대한 쓰나미를 발생시켰고 쓰나미 경보시스템도 없던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망자 283.106명, 부상/실종자 14,100명 피해액 10조원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입혔고 그 상흔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쓰나미에 대한 공포를 2011년 일본 동북아 쓰나미를 NHN헬기가 촬영을 했고 그 공포감은 우리가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쓰나미는 그 거대한 규모를 촬영한 영상이 많지 않아서 쉽게 .. 2013. 1. 4.
정치인뒤의 추악한 진실 파헤치기 영화 유령작가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6.2 지방선거이지만 언젠가부터 이 지방선거가 대선이나 총선의 대리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왜 행정의 달인들을 뽑는데 정당의 뱃지를 달고 나와야 하나요? 구청장이 좌파니 우파니 해야 하나요? 시울시장이 중도니 보수니 진보니 해야 하나요? 이게 정상적인 모습인가요?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방선거는 교육감 투표처럼 정당의 뱃지를 달지 않고 나와야 하며 그 지역을 잘 아는 지역구 출신의 덕망 있고 품위 있고 소신 있고 추진력 있고 행정에 혜안을 가진 인물이 뽑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한국 지방선거는 그렇지 못하죠. 정권심판론이니 북풍이니 노풍이니 한발짝 물러서서 보면 코미디 같은 풍경입니다. 저 또한 그 코미디 같은 풍경에서 놀았고요. 그렇다고 그런 풍경 속.. 201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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