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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8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재미있는 이유와 아쉬운점 올해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가 입니다. 그러나 이 우영우의 놀라운 시청률 기록을 뛰어넘은 드라마가 지금 방영하고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JTBC의 주말드라마인 은 넷플릭스에서도 소개되고 있죠. 현재 넷플릭스 인기 1위 드라마는 이 입니다. 얼마나 인기가 높은데 우영우의 최고 시청률인 17%를 가볍게 뛰어 넘어서 무려 22%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화제성이나 인기는 우영우가 더 높다고 할 수 있고 우영우는 여러 나라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은 국내에서만 공개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에 열광하고 있는데 한국만 이 1위를 차지하고 있죠. 이렇게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데 왜 영어 번역도 안 하고 공개되고 있을까요? 이유는 이 드라마의 소재가 한국인들만 공감할 수 있는 .. 2022. 12. 18.
일제 청산을 다룬 시의성 좋은 영화 리멤버 이성민 원맨쇼 많은 영화들이 코로나 때문에 개봉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내일 10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하는 영화 도 코로나로 인해 개봉 시기를 뒤로 늦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원래 계획은 올봄이었지만 아시겠지만 올봄에 하루 60만 명이 넘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봄에 개봉하는 영화들이 확 줄었고 개봉을 뒤로 다 연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여름에 대작 영화들이 한꺼번에 개봉했다가 좋은 영화임에도 는 겨우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최근에는 영화관람료가 1만 4천원으로 상승하고 OTT 서비스가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한 분들이 영화 관람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 개봉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1만 4천 원이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는 영화가 요즘 좀처럼 보이지가 았습니다. 그럼 내일.. 2022. 10. 26.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최악의 영화 비스트 잘 망했어요. 이런 영화는 야무지게 망해야 다시는 이런 영화가 나오지 않아요. 그렇다고 배우나 스텝들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시나리오 작가, 감독 그리고 배급사이자 제작사인 NEW는 엄청난 욕을 먹어야 합니다. 어떻게 이런 영화 제작을 허락했으면 제작을 하면서 이 영화가 망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을텐데 왜 이런 상태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올해 이 영화를 뛰어 넘을 영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이 영화 는 망작입니다. 영화 이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감독의 객기에 가까운 연출로 망한 것은 감독의 욕심이 망친 영화라고 이해라도 하지 이 영화는 조금의 이해도 되지 않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와 이성적인 형사의 대결인가?지난 6월 26일 개봉해서 손익분기.. 2019. 8. 25.
윤종빈 감독의 공작, 범죄와의 전쟁 뒷이야기를 담은 방구석 1열 36회 2018년에 상영한 한국 영화 중 좋았던 영화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기억에 남는 영화는 , , , 그리고 이 있었습니다. 영화 은 총성 한 번 나지 않았지만 시종일관 긴장감이 팽배해서 손에 땀을 쥐고 본 기억이 나네요. 영화 은 1990년대 국정원이 고용한 흑금성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첩보원의 활약과 90년대 중반 총선 전의 총풍 사건과 97년 대선 전의 총풍 시도를 한 사건의 이면을 담은 남북한 정치 공작을 다룬 영화입니다. 방구석 1열을 찾아온 공작의 윤종빈 감독, 이성민 배우즐겨보는 JTBC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인 에 공작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배우 이성민이 찾아왔습니다. 이 좋은 점은 지상파를 포함 다른 영화 소개 프로그램과 달리 연출자인 감독과 배우 또는 관계자가 직접 출연해서 영화 제작.. 2019. 1. 5.
영화 목격자. 핵고구마 비호감 주인공이 범인보다 더 미워보이다 내가 살면서 참 많은 영화를 봤지만 이렇게 고구마 20개를 먹은 듯한 핵고구마 주인공을 본 적이 있을까 생각해 봤지만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보통의 주인공들은 오글거리지만 정의감 충만하고 선하고 바른 길을 걷는 주인공이 대부분입니다. 악마인지 천사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주인공이 있긴 했지만 이 영화 주인공처럼 악마는 아니지만 이렇게 답답하고 이기적인 주인공이 있었나 할 정도로 보는 내내 짜증났습니다. 보다가 액정을 찢고 들어가서 주인공 뒤통수를 한대 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살인 현장을 목격한 주인공의 안절부절 어린 딸을 둔 가장 상훈(이성민 분)은 얼마 전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보험회사에 다니는 상훈은 회사에서 회식 후에 혼자 택시를 타고 새벽 2시에 집에 도착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 2018. 11. 6.
영화 공작, 남과북의 공작정치에 대한 고발장이자 반성문 같은 영화 93년 군입대 후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교육관으로 이동하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한 교관이 북한 핵 개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전까지 재래식 무기의 대결이었던 남북한 군사 대결이 갑자기 핵이 등장합니다. 핵은 비대칭 전략으로 한국은 스스로 핵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이에 한국은 북한의 핵에 큰 우려를 냈습니다. 북한이 영변에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고 거기서 나온 플로토늄으로 핵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에 주변 국가들은 우려를 표시합니다. 북한은 순수한 전기 생산을 위한 원자력 발전소라고 말 했지만 주변 국가는 믿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국, 미국 등이 주축이 된 KEDO가 만들어져서 북한에 경수로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어주고 미국은 중유를 공급해 주는 조.. 2018. 9. 22.
영화 보안관. 아재 개그보다 더 썰렁한 오지라퍼들의 향연 과학이 아닌 직감에 의존하는 과잉 수사를 하다 동료를 잃은 형사 대호(이성민 분)는 형사라는 옷을 벗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고향에서도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동네의 사건 사고를 독단으로 처리하는 보완관 역할을 하는 대호, 어떻게 보면 참 철 없는 주인공입니다. 과잉 수사로 동료를 잃었으면 자숙을 해도 모자른데 이 대호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오늘도 동네 사건 사고를 경찰 대신 해결하는 자경단의 대빵 역할을 합니다. 철없는 아재가 딱 어울리는 단어입니다.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스타일이라서 남의 비싼 외제차 앞에서 셀카를 찍는 허세도 참 많습니다. 이 허세 동네 보안관 대호에게는 비슷하게 철 없는 처남 덕만(김성균 분)이 있습니다. 아주 죽이 잘 맞아서 떨어지지 않고 항상 붙어 다닙니다. 이런 대호 앞에 자신이.. 2017. 5. 5.
영화 변호인의 주연이 송강호, 당신이여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영화 변호인을 보고 왔습니다. 영화는 블랙 코메디였습니다. 고문 장면이 나오고 몰상식한 장면이 나와도 그냥 묵묵히 봤습니다. 우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전 눈물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세상에 너무 길들여졌나봐요. 일장춘몽을 꾼 후 악몽을 6년 째 꾸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4년을 더 꿔야 한다는 것이 화도 나지만 이런 악몽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꿈을 꾸지 않으면 되기에 철저하게 꿈을 외면 하고 살았습니다.희망, 바람, 소망? 그 따위의 헛된 욕망은 집어 던졌습니다. 한 두번 속아요? 이젠 안 속아요? 견뎌요? 필요 없어요. 그냥 무신경, 무관심 하게 살면 편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지난 1년 편했습니다. 그런데요. 영화관을 나온 그 눈이 내리는 거리에서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 왜 영화관에서는.. 201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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