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색카페4

옛날 느낌이 가득한 을지로 명물 카페 커피한약방, 혜민당 많은 분들이 예쁜 카페가 몰려 있는 성수동 카페거리나 연리동 연트럴파크나 망원동 망리단길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을지로에도 예쁘고 다양하고 독특한 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을지로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을지로 카페들은 경리단길이나 성수동 카페거리, 연트럴파크나 망리단길처럼 몰려 있지는 않습니다. 발품을 좀 더 많이 팔아야 합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특징은 빈티지 카페들이 참 많습니다. 빈티지 카페가 많은 이유는 이 을지로가 성수동이나 연남동, 망원동처럼 서울이 확장되어서 생긴 서울이 아닌 역사가 500년 넘는 서울 속의 서울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을지로는 서울의 중심이라서 오래된 건물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을씨년스럽고 구 시기지의 허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 2018. 6. 9.
을지로의 이색카페 혜민당, 커피한약방 찾아가는 방법 커피가 좋습니다. 아니 커피 문화가 좋습니다. 잘 볶은 커피 원두를 핸드밀로 갈아서 칼리타 드리퍼에 커피 가루를 올린 후 잘 익은 물을 주전자에 넣고 뱅뱅뱅 돌리면서 커피 한 잔을 내리는 그 시간이 좋습니다. 커피 문화는 실로 방대하고 넓습니다. 그렇다고 많은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커피 관련 책 1권만 읽으면 커피를 보다 즐겁게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커피 좋아하면 예쁜 카페나 커피숍을 많이 찾아가게 됩니다. 커피맛에 홀려서 가지만 젊은 분들은 인테리아 독특한 곳에서 사진 찍기 위해서 많이 가죠. 대부분은 삼청동이나 성수동 카페거리 망리단길인 망원동이나 연트럴파크인 연남동, 경리단길에 예쁜 카페들이 몰려 있습니다. 그러나 을지로에도 이색 카페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름은 혜민당,.. 2018. 4. 24.
카페거리로 변한 익선동 한옥마을 인사동을 지나서 낙원상가 옆을 지나다 우연히 본 마을이 익선동 한옥마을입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종로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입니다. 마을 전체가 1층짜리 한옥으로 되어 있는데 오래된 한옥이 많다 보니 낡은 집들이 가득했습니다. 이 익선동 한목마을은 골목이 많고 한옥이 풍기는 고즈넉함과 함께 주민분들이 처마 밑에 화분을 내놓아서 걷기 좋은 거리였습니다. 물론, 낡고 누추한 이미지가 많아서 감성 사진이다 아날로그 감성 사진 촬영하기에는 좋지만 거기서 사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불편해 보였습니다. 솔직히 한옥이 현대의 삶을 살기에 좋은 가옥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한옥이 주는 느낌이 좋은 동네였죠. 인사동에서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익선동 한옥마을에 들어섰습니다. 어 뭐지? 익선동 한옥 마을은 주거지입니다. 그런데 상.. 2017. 7. 5.
볼품 없는 경리단길이 왜 뜨는 것일까? 핫플레이스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뜻이죠. 많은 사람들이 그 장소를 많이 찾아가는 이유는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가 매스컴의 영향인 핫플레이스도 많습니다. 요즘 서울의 3대 핫플레이스는 연남동, 서촌, 경리단 길입니다. 이 중에서 경리단 길을 오랜만에 찾아가 봤습니다. 경리단 길은 6호선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아직도 떠나지 않고 있는 용산 미군기지가 뒤에 있습니다. 1천만이 사는 수도에 외국 군대가 있다는 것이 여간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군의 효용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수도 서울이 아닌 곳으로 이전해야 하는데 아직 떠나지 않고 있네요. 이 경리단 길은 이태원 상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산 밑자락 동네라서 동네 전체가 평지가 아닌 언덕에 세.. 2017. 6.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