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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33

소설가와 작가들에게 좋은 E-INK가 들어간 디지털 타자기 트레블러 소설가나 작가 그리고 예술가 및 각종 글로 먹고 사는 분들은 수시로 메모를 잘 합니다. 그래서 구글 KEEP이나 에버노트 앱을 실행해서 간단한 메모를 합니다. 그러나 소설가나 긴 길을 쓰는 작가들은 수시로 스마트폰을 열고 글을 씁니다. 문제는 스마트폰은 타자 입력이 편하지 않아서 긴 길을 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스마트폰이건 미니 노트북이건 아이패드건 LCD 디스플레이나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들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어야 하루입니다. 배터리 노이로제 때문에 긴 글을 쓰기 어렵고 수시로 카페 같은 충전이 가능한 곳에서 충전을 해야 합니다. 디지털 타자기 트래블러(Traveler)는 다릅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 2018. 11. 4.
괴상한 이북리더기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전자책은 장점이 딱 1가지 있습니다. 물리적 부피가 없어서 수백 권의 책을 함께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게 거의 유일한 장점입니다. 종이 값과 인쇄비가 없어서 종이책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할 것 같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게다가 종이책과 달리 중고서적으로 팔 수도 없어서 가격이 오히려 비싸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다양한 책을 이북리더기나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다가 언제 어디서나 꺼내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전자책은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책 많이 읽는 분들은 이북리더기 많이 가지고 계시죠. 책 안 읽는 사람들이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읽지 않는 것처럼 책 많이 읽는 분들은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많이 읽습니다. 이에 온라인 서점들은 책 매니아들.. 2017. 10. 31.
최초의 방수 전자책 리더기 아마존 킨들 오아시스 아직도 많은 분들이 LCD 디스플레이와 E-INK 디스플레이의 장단점을 잘 모릅니다. LCD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를 R,G,B 서브픽셀로 쏴서 컬러를 재현하는 디스플레이로 TV, 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디스플레이가 이 LCD 디스플레이입니다. 백라이트가 없이 자체 발광하는 디스플레이가 OLED입니다. 그러나 이 LCD 디스플레이는 장시간 시청하면 눈이 아픈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장시간 책 읽는 것은 눈을 피로하게 해서 눈 건강에 좋지 않기도 하지만 1시간 이상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 전자책을 스마트폰이 아닌 눈이 좋아하는 E-INK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전자책 리더기를 추천합니다.E-INK 방식은 백라이트가 없어서 장시간 읽어도 눈이 피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백라이트가.. 2017. 10. 12.
백라이트가 없어서 눈의 피로가 없는 13.3인치 E-INK 모니터 Paperlike 모니터와 스마트폰 특히 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 보면 눈이 침침하고 많이 피곤한 것을 느낍니다. 저도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30분 이상 들여다 보다가 눈이 너무 아파서 스마트폰을 끄고 잔적이 꽤 많습니다. 왜 우리는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보면 눈이 아플까요?눈이 아픈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우리가 보는 모니터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를 이용한 디스플레이입니다. 즉 디스플레이 패널 뒷쪽에 강한 형광등 빛이 앞으로 쏘기 때문에 그 빛에 안구에 도착하면 눈은 무척 피곤해 합니다.쉽게 생각해보세요. 안구에 손전등을 1시간 쬐면 눈이 어떡겠어요? 백라이트를 이용하는 LCD 디스플레이나 OLED도 광원체가 있기 때문에 어두운 곳이나 밤에도 잘 보여요. 아주 큰 장점이죠. 그런데 그 빛 때문에 눈은 혹사를 당.. 2016. 5. 29.
나오면 꼭 사고 싶은 비파괴 북 스캐너 후찌츠 ScanSnap SV600 전자책 리더기로 책을 읽다보니 이 전자책 리더기의 장점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전자책의 장점은 부피입니다. 작은 크기에 수백 권의 책을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전자책 매력에 빠지다보니 방 한켠에 크게 차지하고 있는 책 수백 권을 다 스캔하고 그 책을 헌책방에 다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종이책이 좋긴 하지만 부피도 차지하고(혹자는 책 병풍을 즐기지만) 어떤 참고자료를 찾으려고 해도 검색 기능이 없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도 좀 짜증스럽습니다 책 스캐너가 있어서 내가 소유한 책을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보관하면 어떨까요?그러기 위해서는 북 스캐너 혹은 책 스캐너가 보편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3년 후에 3D 프린터 시장과 함께 책 스캐너 시장이 형성 될.. 2013. 6. 30.
전자책이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독서를 촉진시킨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아이에게 책 좀 읽으라고 타박하지 않으시나요?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부모님들이 참 많습니다만 정작 부모님 자신은 책을 안 읽습니다. 엄마 아빠가 책을 멀리하고 TV를 가까이 하는데 아이들이 따를리 없죠. 뭐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정작 TV와 뒹굴거리는 모습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야 하겠습니까?부모님이 휴일에 TV를 끄고 조용히 책을 읽고 있으면 아이도 책을 따라서 읽을 확율이 높습니다. 책을 자주 읽지 않는 분들은 책에 빠져드는 시동 시간이 참 깁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장시간 집중할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독서를 촉진 하고 싶을 때 전자책이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독서 촉진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글을 전자책 이용에 관한 .. 2013. 1. 18.
저가형 태블렛 시장에 뛰어든 코보 이북리더기 3종 전자책 시장은 한국에서 좀처럼 활성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이패드다 스마트폰이다 해서 범용성이 높은 이북리더기가 등장하면서 좀 반짝거리지 정작 전자책 시장의 핵심이 되어야 할 E-INK방식의 이북이더기는 활성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활성화가 안될 수 밖에요. 특정 온라인 서점에서만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없는 자폐스러운 모습에서 성공하긴 힘들죠. 또한 여전히 전차잭으로 나오는 베스트셀러가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알라딘과 예스24등이 손잡고 만든 크레마 터치가 나와서 조금 더 활력을 보여줄 것 같기는 하네요 얼마전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HD가 저가 태블렛 시장을 강타 했습니다. 7인치 저가 태블릿 시장에 199달러라는 엄청 싼 가격에 공급하는데 아이패드 미니와의 빅 매치가 기대됩니다. 가격이 깡.. 2012. 9. 8.
한국이퍼브가 내놓은 '크레마 터치(Crema touch)가 성공할려면 단말기가 아닌 이북가격이다 "아니 왜?" 라는 말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2010년은 E-INK방식의 전자책 리더기들이 많이 선보였습니다. 저도 하나 가지고 있는 아이리버의 전자책리더기와 함께 알라딘 등이 연합해서 선보인 파피루스라는 제품도 있었고요. 교보문고는 삼성전자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인터파크는 비스킷이라는 이름이 바삭바삭한 E-INK방식의 전자책 리더기를 선보였습니다. E-INK방식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느데 이 E-INK방식은 어렸을 때 혹은 지금도 사용하는 전자손목시계에서 시간을 표시할 때 표시하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자손목시계는 숫자로 된 액정에 검은 잉크가 스며드는 듯한 액정디스플레이인데요. 환한 낮에도 볼 수 있고 전력소비가 거의 없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수권의 책을 .. 2012. 8. 29.
전자책 시장 형성이 안되는 이유는 종이책과 거의 같은 가격 때문 아파트를 분양해도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전국에 산적해 있습니다. 아파트가 안 팔리면 입지 조건이 안 좋다느니 학원가가 없다느니 하면서 갖은 핑계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 팔리지 않는 아파트가 분양 가격을 내리면 안 팔리던 아파트가 순식간에 팔려 나갑니다. 가격이 깡패라고 하죠.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가격이 싸다면 그 단점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중국제품을 사는 이유가 그런 것 아닙니까? 단점이 많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남을 장점인 가격이 싸기 때문에 중국산을 찾는 것입니다.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지만 싸면서 좋은 제품도 많습니다. 택배비 종이값이 빠지는 전자책(이북)의 가장 큰 매력은 싼 가격 전자책의 장점은 많습니다. 먼저 종이책과 달리 종이가 들지 않고 택배비 라는 운송료가 들지 않기 때.. 2012. 7. 28.
KT사용자들은 별포인트 깨워서 올레e북(전자책) 선물을 하자! 처음이라는 문턱을 넘기가 힘들지 한 번 넘으면 그 새로운 세계에 자주 들락거리게 됩니다. 요즘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으로 운동 겸 안양천에 나갔다가 책을 좀 읽고 있습니다. 모기도 아직까지는 많지 않고 날도 선선해서 밖에서 책 읽기 너무 좋은 요즘이네요. 집에 E-INK방식의 이북리더기가 있지만 밤에는 야외에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자체 발광이 되지 않기에 책처럼 낮에 읽던가 밝은 곳에서 읽어야하죠. 하지만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배터리 사용량이 많은 게 단점이죠 KT 사용자에게 주는 별포인트저는 KT 서비스인 KT 와이브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모두 KT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고요. 이번에 올레E북 별포인트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별포인트에 대해서 알아 봤습.. 2012. 7. 20.
새로워진 알라딘 전자책 뷰어의 좋은점 고쳤으면 하는 점들 사촌여동생이 파주에 있는 출판사에 다닙니다. 술자리에서 현재 전자출판의 문제점을 좀 이야기 했습니다. 미국은 종이책을 대신해서 이북이라고 하는 전자책을 많이 읽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종이책이 강세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아나로그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도 있고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음악시장의 무분별한 불법다운로드로 인해 붕괴된 모습을 보고 겁을 먹고 종이책으로만 출판할려는 경향도 심하고요. 이걸 다 떠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 가격에 대한 메리트가 생각보다 크기 않고 거기에 전자책은 종이책 처럼 중고서점에 팔수 없는 구조 때문에 아직까지 한국시잔에서 전자책은 크게 인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종이책의 다음 진화는 전자책이 맞고 방향성은 전자책을 가르키고 있습니다.어차피 가야할.. 2012. 5. 31.
TTS(텍스트 음성읽기) 기능이 매력적인 올레e북 3.0 어플 아직까지는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책 좋아 하는 저도 가끔 읽지만 주로 종이책을 읽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여전히 전자책 값이 비싸다는 것 입니다. 종이책 20% 할인에 중고서적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인해서 사는데 요즘 풍경인데 종이책 신간 10% 할인에 여러 마일리지를 더하면 전자책과 종이책의 가격이 아주 큰 차이를 내지 않습니다. 또한 택배비도 무료가 대부분이라서 종이책의 매력은 가격면에서는 아직까지도 미흡합니다. 또한 출판사들이 전자책에 대한 시선이 아직까지는 미덥지 못한지 일부의 책만 전자책으로 내고 있습니다.소비자는 소비자대로 가격이 비싸고 볼만한 책이 많지 않고 화제의 신간은 대부분 종이책으로 나와서 불만이고 출판사는 출판사대로 전자책으로.. 201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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