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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이 필름 사진을 뛰어 넘을 수 없는 필름 색감(필름 그레이)이란? 필름과 디지털 파일의 차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필름의 뛰어난 색 재현력과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표현하는 능력인 다이내믹레인지가 필름 카메라가 워낙 좋았지만 이제는 디지털카메라도 다이내믹레인지가 넓어지면서 거의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사진, 동영상 해상도는 디지털카메라가 계속 진화하면서 필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디지털 카메라가 필름을 넘어서지 못하고 앞으로도 넘지 못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필름 그레이입니다. 디지털 사진이 앞으로도 필름을 넘어서지 못하는 필름 색감(필름 그레이) 필름과 디지털 사진 파일의 가장 큰 차이는 저장하는 매체가 다릅니다. 필름은 화학의 결과물로 빛을 받은 필름 감광면이 외부의 풍경을 담고 이걸 화학약품으로 현상을 하면 실제와 음영이 다른 네거티브 필름이 나.. 2023. 9. 19.
아이폰14 프로, 프로 맥스 카메라에 사용한 픽셀비닝의 장점, 단점 고화소가 고화질이 아닙니다. 1200만 화소보다 1억 2천만 화소 카메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더 좋을 수 있고 해상도가 높을수록 카메라 성능이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100%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의 1억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S22 보다 1200만 화소의 아이폰13 프로가 더 카메라 성능과 화질이 더 좋습니다. 이것만 봐도 화소수 높다고 화질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삼성전자의 고화소 마케팅에 휘둘리는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워낙 이런 마케팅을 잘 합니다. 예를 들어서 똑같은 LCD TV인데 LED TV라는 걸 들고 나옵니다. 방식은 동일하지만 백라이트를 기존의 형광등 소재에서 LED로 바꾸고 LED TV라고 하죠.. 2022. 9. 17.
예상대로 니콘 Z9 이미지센서는 소니 IMX609AQJ 캐논 카메라 이미지센서는 캐논이 직접 만듭니다. 소니 카메라 이미지센서는 소니가 직접 만듭니다. 그럼 니콘은요? 니콘은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지만 예전부터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소니 이미지센서를 사용합니다. 사진은 이 이미지센서라는 엔진과 함께 그 엔진을 잘 튜닝하는 영상처리엔진(화상처리엔진)을 통해서 사진으로 출력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이미지센서 동일한 영상처리엔진을 사용하면 출력되는 사진 화질은 동일합니다. 그럼 카메라 가격은 왜 차이가 나냐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동일한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보급형 미러리스 캐논 M200이나 M50 Mark2나 이미지센서와 영상처리엔진이 동일한데 왜 가격 차이가 나냐고 할 수 있죠? 그건 바로 편의 기능 차이 때문입니다. M50 Mark2는 EVF라는 전자식뷰파.. 2022. 6. 8.
DXOMARK 최고 점수를 APS-C 이미지센서 사용 카메라중 픽시 A1571(Pixii A1571) APS-C 크롭 이미지센서 카메라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캐논 같은 경우 풀프레임 미러리스만 내놓고 있고 APS-C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보급형 미러리스는 2021년에는 단 1개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APS-C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미러리스가 나올 예정이지만 보급형 미러리스라기보다는 성능을 강화한 EOS R 시스템 미러리스라서 가격이 상당히 비쌀 것으로 보입니다. 캐논만 APS-C 크롭센서 카메라를 안 내는 것은 아니고 소니도 니콘도 이 크롭 센서 카메라들을 홀대하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1대 파는 것이 더 많은 매출과 이익을 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바디 가격이 최소 130만 원 이상이고 렌즈까지 사면 200만 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가격 때문에 APS.. 2022. 3. 11.
집광력을 2배 늘린 획기적인 소니 CMOS 센서 공개 이미지센서 시장 1위는 소니입니다. 가전회사 소니가 삼성, LG전자에 카운터펀치를 맞고 휘청일 때 소니를 다시 일으켜 세워준 것이 CMOS 센서라고 할 정도로 소니에게 있어 CMOS 센서 제조업은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 긍정적인 것은 미래에는 자율 주행차다 뭐다 해서 이미지센서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사용되기에 시장은 더 커질 것입니다. 이미지센서 시장 2위는 삼성전자로 열심히 소니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초고화소 스마트폰 이미지센서는 소니보다 먼저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소니가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신기술로 달아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토다이오드와 픽셀트랜지스터를 다른 기반으로 분리한 소니의 CMOS 센서 소니가 집광력을 2배 높여서 다이내믹레인지를 늘리고 노이즈를 더 억제.. 2021. 12. 19.
카메라 구입 전 DR을 체크하고 싶으면 PhotonsToPhotos에서 DR 체크 다이내믹레인지는 사진의 어둠과 밝기의 노출 편차를 담는 범위를 말합니다. 다이내믹레인지가 넓은 카메라는 밝은 곳도 노출 오버되지 않게 담고 어두운 곳은 좀 더 밝게 담습니다. 반면 다이내믹레인지가 좁은 카메라는 조금만 밝아도 노출 오버가 되고 조금만 어두우면 그냥 시커멓게 담아서 피사체가 안 보이게 됩니다. 오래된 카메라들은 이 다이내믹레인지(DR)이 좁았다가 최신 이미지센서들은 이 DR이 개선되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다이내믹레인지의 중요성이 점점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램브란트가 빛에 의한 강한 콘트라스트를 이용해서 그림의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확실하게 구분해서 입체감을 보여줬지만 그렇게 강한 빛은 좀 더 현실감이 있긴 하지만 시각 정보를 뭉개버려서 모든 곳이 선명하게 보이고 밝게 담고 싶은 사람들.. 2021. 12. 14.
인간의 시각과 가장 가까운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GWB 개발 카메라가 아무리 발달했지만 여전히 카메라는 우리의 눈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기술이 점점 좋아지면서 많은 부분 눈을 따라가고 있네요.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의 진화 속도는 무척 빨라지고 있어서 카메라 구매자가 줄고 있습니다. 반면 캐논, 니콘, 소니라는 카메라 메이커들의 카메라 기술 진화 속도는 서서히 느려지고 있습니다. 요즘 혁신적인 카메라 기술을 본 적이 없네요. 여전히 SNS 공유하기 어렵고 촬영한 사진을 후보정하기 쉽지도 않고요. 갈수록 카메라 시장은 전문가 영역과 일반 사용자 영역으로 갈라치기 당할 듯 하네요. 대륙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판매량을 보면 북미, 남미, 중미 시장은 플러스 성장을 하고 있는데 반해 서.. 2021. 12. 10.
삼성전자가 눈 여겨봐야 할 소니 엑스페리아 PRO-I 1인치 이미지센서폰 하도 답답해서 한국 전자전이 아닌 반도체 대전에 나온 삼성전자 반도체 부스에서 하소연을 했습니다. 아니 세계적인 이미지센서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샤오미는 DXOMARK 순위에서 1~2위를 다투는데 반해 왜 삼성전자 갤럭시 S21은 10위 안에 들지도 못하냐고요. 5년 전만 해도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즌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던 폰인데 요즘은 중국폰에도 밀리고 심지어 같은 회사인 삼성전자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중국폰이 더 상위냐고요. 물론 난처하시기에 한 마디 더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물었습니다. 언제 9만전자, 10만 전자 가려면 스마트폰 사업이 살아야 하는데 요즘 하도 중국폰에 밀려서 해본 소리라고 마무리했습니다. 답답합니다. 삼성전자에게 있어서 .. 2021. 10. 29.
삼성전자 2억 화소의 아이소셀 HP1 이미지센서 개발 아직도 카메라 잘 모르는 분들은 화소수가 높을수록 좋은 카메라인 줄 압니다. 그렇게 따지면 삼성전자 갤럭시S21에 들어간 1억만 화소의 카메라가 캐논의 EOS R5의 4,500만 화소보다 더 좋은 카메라죠. 아닙니다. 화소수는 그냥 해상도에 도움이 되는 기능 중 하나이지 고해상도가 고화질이 아닙니다. 물론 같은 성능이면 고화소가 더 낫긴 하지만 사진 화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고화소가 아닌 이미지센서 크기입니다. 그럼에도 고화소가 주는 장점은 있습니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광학 줌 기능이 없을 경우 높은 화소로 촬영한 후 디지털 줌으로 확대해도 선명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화소는 내가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고화소를 지원하지 않는 카메라는 디지털 줌을 생각 못하지만 고화소 카메라는.. 2021. 9. 3.
삼성전자의 새로운 먹거리 차량용 이미지센서 시장 진출 삼성전자 주식은 없지만 워낙 주변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삼성전자 주가를 매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주가가 참 웃기더라고요. 수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이유는 간단명료합니다. 삼성전자는 안 망하니까. 가장 유명한 회사니까입니다. 망하지 않죠. 그러나 주식이라는 건 망하고 안 망하고의 문제가 아닌 발전 가능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네이버나 카카오 주식은 우주로 날아 오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발전 가능성이 낮기에 6개월 내내 8만 전자와 7만 전자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를 산 또 하나의 이유는 애널리스트들의 슈퍼사이클 괴담 때문입니다. 저도 올해초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다라고 해서 이때 삼전 주식을 산 분들이 참 많았습.. 2021. 7. 13.
삼성전자가 세계최초 0.64um의 5천만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JN1 공개 어제 유튜브의 주식방송을 보면서 많은 주린이 분들이 노근창 센터장의 말을 경청을 했습니다. 노근창 센터장은 반도체 애널리스트로 아주 유명합니다. 어느 업체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건 회사 임원이고 그 다음이 애널리스트입니다. 애널리스트는 업체를 탐방하고 분석해서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분석해 줍니다. 어제 주린이들이 하소연하는 건 왜 삼성전자는 8만 전자에서 머물고 있냐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돌아보면 올 3월에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빅 사이클이 터진다면서 9만 전자 10만 전자가 될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6월 현재 8만 전자에 있다가 7만 전자가 되었다가 다시 8만전자가 되었습니다. 왜 주가가 안 가냐는 하소연에 노근창 센터장은 마법의 단어를 꺼냅니다. 빅사이클 선반영. 이미 빅사이클이고 메모리, 서.. 2021. 6. 12.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 50%가 깨진 소니, 빠른 추격자 삼성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한국은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제품들은 못 만드는구나. 하드웨어 제조는 세계 최고인데 어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나 소프트웨어 쪽은 무척 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K팝이다 K컬처다해서 소프트파워가 서서히 올라가는 한국이지만 소프트웨어 능력은 무척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미국의 소프트웨어 문화와 생태계 구축 과정을 면밀히 살펴서 미국처럼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바뀌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워낙 교육 과정이 줄 서기, 암기 위주의 나라라서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창의력도 암기로 외우는 나라라서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러다 보니 천상 한국은 하드웨어 제조 강국으로 남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하드웨어도 동북아 3국인 한..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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