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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그림2

6살 아들이 그리는대로 사진이 되는 아들과 아빠의 콜라보 6살 꼬마 아이가 그림 솜씨가 좋을리가 없습니다. 뭘 그런건지는 알겠는데 정확한 묘사는 할 수 없죠. 그러나 이 아들의 추상화 같은 그림을 실제처럼 느껴지는 포토샵 이미지로 재현해주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6살난 돔이라는 아이는 여느 아이들처럼 그림을 그립니다. 나비를 그린건지 잠자리를 그린건지 알 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나비 같죠? 이 그림을 본 아버지는 이 나비를 사진으로 재현합니다. 물론,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입니다, 이런 식의 재현은 정연두라는 사진가가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연두 작가는 포토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는데 이 아버지는 자신의 포토샵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네요 그리는대로 실제가 되는 듯한 그림들. 이러면 아들이 그림에 푹 빠지겠는데요. 아버지라는 마법사를 둔 돔은 참 행복하겠.. 2016. 12. 10.
길가 빨래줄에 널려진 아이들의 동심어린 그림들 스마트폰 하나들고 자전거를 타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네요. 예전엔 MP3에 컴팩트 카메라에 여러가지를 들고 나갔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다 해결됩니다. 듣고 싶은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면 멜론 검색해서 바로 다운받아서 들을 수 있고요. 자전거를 몰고 안양천변을 달렸습니다. 석수동 부근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혹은 자동차를 멈추고 뭔가를 쳐다 봅니다. 호기심에 자전거 끌고 둔치 위로 올라갔습니다. 왠 아이들이 빨래줄에 널려 있네요. 이 아이들의 정체는 인근 미술학원에서 만든 작품인가 봅니다. 한 봉고차량을 탄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천천히 감상중이었습니다. 관절인형이라고 하네요. 빨래줄에 걸린 작품은 약 100미터가 넘었고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재로 만든 그림들. 수많은 전시회.. 201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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