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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5

나치 선전 장관 괴벨스의 증오의 눈빛이 발사된 이유 나치에는 뛰어난 선동가가 있었습니다. 대중의 심리를 꿰뚫어보고 대중을 현혹시키는 기술자가 있었죠. 바로 '조셉 괴벨스(Joseph Goebbels)'입니다. "대중에게는 생각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생각이라는 것은 모두 다른 사람이 한 말을 그대로 반복해서 말하는 것뿐이다"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 이 2개의 문장만 봐도 이 사람이 얼마나 뛰어난 선동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두 문장은 현재에도 유효한 말로 특히 가짜 뉴스가 늘어난 세상을 예언한 말 같기도 합니다. 거짓말도 반복해서 하면 다 믿게 된다는 말! 섬뜩하지 않나요? 이 괴벨스는 나치의 브레인으로 유대인 학살에 앞장섰던 전범입니다. 이 괴벨스를 한 장.. 2021. 3. 9.
2차대전 가스실이란 생지옥을 묵묵하게 담은 사울의 아들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은 헝가리 영화 이 수상을 했습니다. 한국에도 올 2월 개봉을 했지만 개봉 당시 보지 못했지만 항상 궁금한 영화였습니다. 무슨 영화이기에 아카데미가 선택을 했을까요? 2차대전 아우슈비츠 수용소라는 생지옥을 담은 영화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아니 2월 당시엔 알았어도 그새 까먹었네요.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초점이 나간 영상이 보입니다. 아웃포커스된 화면 속에서 몇몇 사람이 삽질을 합니다. 잠시 후 주인공이 점점 카메라 앞에 다가오더니 선명한 얼굴을 드러냅니다. 아마도 조리개를 개방한 후 초점을 바로 앞에만 맞게 했나 보네요. 그런데 이때부터 영화는 놀라운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는 촬영 기술이고 또 하나는 영화가 담고 있는 곳입니다. 먼저 영화가 담은 시대적 배경과 장소가 .. 2016. 10. 2.
2차대전 당시 미군이 발견한 죽음의 열차 1945년 4월 13일 금요일 장교 클라렌스 L, 벤자민은 지프차 1대와 2대의 소형 탱크를 몰고 독일의 마르데부르그 북서쪽을 순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열차의 객차가 멈춰져 있었고 사람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사람들이 미군임을 확인하고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피골이 상접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미군을 환영하고 카메라 앞에서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예상을 하셨겠지만 이 사람들은 브레겐 벤센 죽음의 수용소에 있었던 유대인들입니다. 독일은 유대인 인종청소를 자행하고 있다가 연합군이 독일 내로 진격을 하자 각 수용소에 있던 유대인들을 다른 수용소로 옮겼습니다.열차로 옮기기도 했지만 긴 거리를 걷게 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수용소 안의 유대인은 긴 거리를 걷다가 추위와 배고픔.. 2016. 8. 7.
팔레스타인의 시선과 목소리를 담은 만화 팔레스타인 무슬림은 모두 테러리스트일까요? 무슬림들은 다 미개할까요? 무슬림은 다혈질인 사람들만 있을까요? 유대인들은 정말 선택받은 민족일까요? 몇년 전 한 카메라업체는 위와 같은 광고를 낸적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딸을 안고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 있는 듯 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들인 녀석이 물총을 쏘면서 광고는 끝이 납니다. 그러나 이 광고 바로 욕을 먹게 됩니다. 그 이유는 오르쪽의 사진과 너무 흡사하고 그 모습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팔레스타인 부자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을 피해서 숨어 있었고 그 모습을 한 카메라 기자가 촬영을 합니다. 공포에 질린 부자는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인은 조준사격으로 이 부자를 총으로 죽입니다 솔직히 팔레스타인 관심없었습니다. 아랍인들에 .. 2011. 5. 18.
유쾌,상쾌,잔혹한 유태인의 복수극 영화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어제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의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UPI시사회관이 인사동쪽에 있더군요. 이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이하 바스터즈)는 미국에서 개봉해서 1억 달러 이상을 올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최고 흥행작입니다. 타란티노 감독을 세계적인 감독으로 만든 펄프픽션을 뛰어넘는 기록이죠. 흥행도 흥행이지만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서 언제 개봉하나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미국개봉한지 한 달 후인 10월 말에 국내개봉 한다고 하네요. 1달을 어떻게 기다리나 생각하고 있던 차에 시사회기회가 있었습니다. 시사회장에는 유명평론가와 이무영감독님도 보이더군요. 만약에 말이지 만약에~~~ 역사엔 만약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린 만약이라는 단어가 허용된다면 과거의 치욕스러운 일을 바꾸고 .. 200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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