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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술2

음악에 따라 피부의 색을 변화시키는 오징어의 놀라운 능력 오징어, 갑오징어, 문어는 변신의 귀재입니다. 지상에 카멜레온이 있다면 바다에는 두족류가 자시의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꿉니다. 문어는 심지어 피부세포까지 변화시켜서 산호초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미 해군은 이런 뛰어난 변신능력과 주변의 색과 자신의 몸 색깔을 맞추는 위장술의 대가들인 문어와 오징어의 위장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기능과 함께 위장술 까지 갖춘다면 적진 한 가운데로 침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오징어가 투명한 이유는 몸 속에 있는 색소를 먹물통이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세하고 정확하게 먹물량을 각 몸의 피부에 있는 색소에 보내서 자신의 피부색을 조절합니다. 그 정교함은 TV와 비슷한 뛰어난 화질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동물들이 이 두족류의 위장술에 속는 것이죠. 미래의 .. 2012. 8. 25.
1차대전 함선들의 위장사진들 가끔 보면 톰캣(F-14)같은 전투기에 악어같이 이빨을 그려놓은 전투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투기들의 치장은 실제 전투시에는 큰 도움이 안됩니다. 그런 화려한 위장은 적기에게 눈에 뛰기 쉽기 때문입니다. 한국공군의 전투기들을 보면 희멀건 회색으로 도장했는데 이유는 하늘에서 비행을 할때 하늘색과 비슷해서 적기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죠. 심지어 태극마크고 희미하게 칠해 놓았습니다. 아무리 전자기술이 발달하고 유도미사일을 주렁주렁 단다고 해도 근접전투에서는 육박전에 가깝게 기관총으로 싸움을 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전차나 전투기나 심지어 군인들의 위장복들을 보면 쉽게 은폐를 할 수 있게 얼룩덜룩하게 해 놓았죠. 그런데 해군은 이런 위장색을 거의 못봤습니다. 해군함정들도 바다색과 비슷하게 하기 .. 201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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