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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33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 주최의 2020 천문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올해로 12회가 되는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 천체사진 공모전은 가장 유명한 천체사진 공모전입니다. 올해도 6개 대륙 5천 개 이상의 사진이 공모되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작품들을 2020년 10월 23일부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가 됩니다. 또한 140개 수상작은 사진집으로도 출간됩니다. 보통 여러 카테고리의 우승 사진만 소개했는데 쭉 사진을 보니 우승작보다 준우승이나 입선작이 더 좋은 사진이 보아서 제가 더 아름답고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진들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전체 수상작은 하단의 URL 링크를 따라가서 살펴보세요. 각 사진들은 카메라 기종, 렌즈, 촬영 세팅값이 소개되어 있으니 천체사진에 관심 많은 분들도 URL 링크를 따라가서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상 / 제목 : .. 2020. 9. 18.
환상적인 네오와이즈 혜성을 담은 사진작가Lester Tsai 7월 내내 북반부에서는 6,800년 만에 찾아온 혜성 네오와이즈(NEOWISE)가 하늘에 떠 있습니다.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한 혜성으로 많은 사진가들이 이 혜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담은 사진을 소개합니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Lester Tsai는 포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운트 후드를 배경으로 그 바로 위를 지나는 네오와이즈 혜성을 담아보기로 합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찾아온 혜성 중 가장 밝은 혜성을 담기 위해서 산을 올랐습니다. 산에는 나무가 많아서 나무가 없는 곳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Lester Tsai는 나무가 없는 절벽 앞에 삼각대를 펼치고 혜성을 기다렸습니다. Lester Tsai는 평생 한 번 볼까말까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 2020. 7. 18.
UFO 같은 기이한 밤하늘을 만든 스페이스X의 팔콘9로켓 며칠 전에 미국 서부 지역 밤 하늘에 이상한 형상의 구름이 떠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UFO다 북한의 핵 미사일이다 등등 기이한 현상에 많은 사람들은 크게 놀라면서도 동시에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밤의 전경을 타임랩스로 촬영하던 분이 이 놀라운 광경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이 분은 정말 운이 좋았네요. 밤 풍경을 촬영하다가 하늘에 핀 이상한 구름을 타임랩스로 담았습니다. 위 영상에는 여러대의 카메라가 사용되었습니다. 니콘 D810 2대, 소니 알파6500 1대, 소니 알파7S II로 촬영했습니다. 이 기이한 현상은 2017년 12월 22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이 하늘에 그린 그림입니다. 스페이스X는 팔콘9에 이리듐 통신 위성 10개를 탑재하고 밤 .. 2017. 12. 28.
국제우주정거장(ISS)까지 진출한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 스트리트뷰 서비스는 쇼킹했습니다. 구글 포토와 함께 구글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가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구글 스트리트뷰는 전 세계를 넘어서 오지인 남극이나 아마존과 바다 속과 수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안방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덕분에 안방에서 전 세계의 거리를 구경할 수 있네요. 이 구글 스트리트뷰가 이번에는 하늘을 넘어 우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 머리 위에는 국제우주정거장인 ISS가 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만든 우주선 모듈을 결합해서 인류가 운영하는 우주정거장입니다. 이 우주정거장을 구글스트리트뷰가 방문해서 전체 공간을 스캔했습니다. 지구 관측 모듈과 함께 미국 쪽 모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돌.. 2017. 7. 26.
나사에서 개발중인 우주 탐사 휴머로이드 로봇 발키리 실제로 우주 개발을 한다면 로봇은 여러 곳에서 많이 사용될 것입니다. 특히, 극한 환경에서 인간을 대신해서 다양한 작업을 쉬지 않고 하겠죠. 미우주항공국 나사는 인간을 닮은 2족 보행 휴머노이드 R5를 개발 중입니다. 이 R5는 발키리라고 부르는데 이 발키리가 공개 되었네요가장 뛰어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혼다 아시모가 초등학생이라면 발키리는 건장한 청년의 모습입니다. 이 발키리는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가 개최한 로봇 콘테스트에 출전하기 위해서 2013년 나사의 존슨 연구센터에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로봇콘테스트 후에도 발키리는 꾸준하게 개량되어졌습니다. 손목과 발목을 재 설계하고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센서 성능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이 발키리는 나사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2017. 3. 28.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천체사진 밤 하늘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별의 일주라는 장노출 사진만 촬영했는데 요즘 디지털 카메라들이 ISO 수치가 개선되면서 정지된 밤하늘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하수를 촬영한 사진과 타임랩스 영상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됩니다.밤 하늘을 촬영한 천체 사진을 보면 이 지구 상에서 아웅다웅하고 살아도 우주에서 보면 하나의 터럭도 되지 못하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겸손해집니다. 매년 영국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와 스카이나이트매거진은 올해의 천체사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그리고 올해 2015년 천체사진 수상작이 선정 되었습니다.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가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천체사진 대상 및 하늘 풍경 부문 1등Sassendalen위의 개기일식, 사진작가 Luc Jame.. 2015. 9. 21.
몰입도 최강의 영화 그래비티, 관객, 평론계를 모두 사로 잡은 수작 '제임스 카메룬'감독이 이 영화는 미쳤다고 하기에 호들갑 내지는 친한 감독에 대한 영혼 없는 칭찬으로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입소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신뢰하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님도 10점 만점에 10점을 주는 등 아주 상황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3D로 봐야 하나? 2D로 봐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워낙 3D영화에 데인 적이 많아서 주저하게 되네요. 3D 영화를 보고 만족한 영화는 공교롭게도 3D 영화 열풍을 몰고온 '아바타' 말고는 없었습니다. 올해는 3D영화 한 편도 보지 않았고 3D 영화 혐오론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영화 예매 창구 앞에서 망설였습니다. 페이스북 이웃 분이 꼭 3D로 보라는 말이 맘에 걸렸고 .. 2013. 10. 22.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장노출 지구 사진들 오늘도 주폭이라고 해서 술먹고 주먹질을 한 사람들이 꽤 많았을 것 입니다. 불타는 금요일에다가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오늘 술 취한 상태로 옛 애인에게 전화를 하는 남자분들 많을 것 입니다. 그리고 분노가 술로 봉인 해제된 사람들이 주폭이라고 하는 술력에 기댄 폭력을 하는 분들이 많겠죠 술 좋아합니다. 지금도 영화보고 술 한잔 걸치고 글을 씁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술이 이래서 좋습니다. 하지만 술의 힘을 빌려서 고백을 하거나 속내를 탈탈 털어내는 것은 좋지만 폭력으로 발전하면 밉상입니다. 아니 그런 모습은 가혹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술문화에 너무 관대하죠. 그런 술에 기대서 술을 몰핀 삼아서 고통을 잊고 싶어하는 술 중독자들을 끌어 모아서 우주선에 태워서 우주로 나가고 싶습니다. 그.. 2012. 6. 9.
인류가 외계 생명체에 보여주기 위해 우주로 보낸 사진들 외계생명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칼 세이건의 말처럼 이 드넓은 우주공간에 우리만이 유일한 생명체라면 그건 공간의 낭비일것 입니다. 뭐 외계생명체가 실존하고 우리 앞에 나타난다면 기독교는 기존의 세일즈 방식을 바꿔야 하는 큰 변화가 일어날것입니다. 문제는 이 외계생명체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우리를 식량이나 노예 혹은 이용해 먹을지, 그걸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한번도 피지배를 받아본적이 없는 인간들이라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우리보다 발달된 문명이라면 갈등이나 폭력을 이용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우리 인류의 기술적인 진보는 전쟁을 통해서 크게 진화함을 비추어보면 꼭 E.T같은 평화주의자들만 있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기회가 있으면 외계에 있을 그 누군가에게 우리의 존재를 계.. 2011. 11. 24.
살아 움직이는 듯한 기계공학이 돋보이는 핑크로드 엔진 석유시추시설의 펌핑질이 계속 됩니다. 원 운동이 피스톨 운동으로바뀌어 끊임없이 뭔가를 퍼 올립니다. 뭘 그리 시추하는 것일까요? 이 작품은 우주 + 림희영의 작품입니다. 작품이름은 사랑의 타워입니다. 부패하지 않느 사랑을 표혀한듯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레스 스틸과 마이크로프로세서, DC모터, 서보 모터, 오일등을 섞어서 만든 작품입니다. 사랑의 타워?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것 같기도 합니다. 어둠먹는 기계는 실제로 어둠을 흡입하는듯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철의 사나이라는 작품입니다. 현실적인 기계와는 많이 다른 장식이 많은 아르누보 양식의 기계같아 보이네요 나이스 엔진이라는 이 작품은 정말 최고급 명차안에 들어갈만한 디자인을 한 엔진입니다. 레트로풍의 디자인과 진공관 같은 피스톨의.. 2011. 10. 8.
미 공군 레이더가 잡은 별똥별 떨어지는 소리 어렸을때 마당위에 펼쳐놓은 평상에서 모기 쫒아가면서 하늘을 하염없이 보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처럼 밝은 서울이 아닌 그 시절, 등화관제라도 하면 하늘에 쏟아질듯 펼쳐친 별들을 보면서 공포감도 살짝 느껴질 정도로 별세상이었습니다. 평상에서 가끔씩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면서 우주의 신비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동네 형이 그 과학적인 지식을 전수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서울하늘에 별을 거의 볼 수가 없죠. 거기다가 8월 17일 현재까지 딱 하루만 맑았다고 하니 정말 징글징글한 비입니다. 매년 8월이 되면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유성우가 쏟아집니다. 나사의 우주비행사가 얼마전 유성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했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트위터에 올린 우주정거장에서 본 유성(별똥별)사진입니다. 이 나사 우주비행사는 우.. 2011. 8. 17.
우주에 당신의 소원을 말해보세요. 갤럭시S2의 기발한 우주풍선 프로젝트 갤럭시S2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팔렸죠. 저도 직접 만져봤는데 가볍고 얇고 딱히 지적꺼리는 없습니다. 스펙도 좋고요. 이런 갤럭시S2가 일본에서 발매했습니다. 지난 6월 23일 갤럭시S2가 일본에 상륙했는데 일본 가격닷컴의 분석글을 보니 갤럭시S2는 일본 최초 듀얼코어폰 답게 속도면에서는 짱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종합점수에서는 소니에릭슨의 익스페리아 최신폰에 밀렸습니다. 그 이유는 속도는 빠른데 종합적으로는 소니에릭슨의 익스페리아보단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 여러 이유중 하나를 보니 갤럭시S씨리즈의 장점인 아몰레드 액정이 밝은것은 좋긴한데 좀 푸른기운이 도는 등 사실적이지 않은 색감등이 지적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인들에게는 낯선 액정일수도 있겠네요. 그럼에도 이 정도의 이슈를.. 201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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