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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자전거3

외발자전거와 스케이트 보드를 결합한 1인용 이동 도구 JYRO Roll 홍대 거리를 걷는데 1인 이동 도구인 나인봇 원을 탄 여성분이 쓍하고 지나가네요. 발 사이에 낀 외바퀴 전동 스쿠터도 가끔 길에서 봅니다. 대부분은 20,30대 젊은 분들이 주로 타더라고요. 이동 수단이기도 하지만 과시형 또는 스포츠 용품의 느낌도 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나인봇 원' 같이 다리 사이에 낀 외바퀴 제품이 효율적이지 못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인용 이동 도구와 스포츠 용품을 잘 결합한 제품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외바퀴가 달린 스케이트 보드 JYRO Roll일본에서 출시된 JYRO Roll은 외발 자전거와 스케이드 보드를 결합한 1인용 이동 수단입니다. 체중 이동만으로 전진을 할 수 있는 점은 기존의 1인용 이동 수단과 비슷합니다만 스케이트 보드 형태라서 스케이트 보.. 2017. 6. 12.
한번 충전에 20킬로를 가는 외발 이동수단 SBU 세그웨이 사장이 세그웨이 타다가 절벽에서 떨어졌다는 소리는 참 난감한 기사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세그웨이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그 기사로 인해 세그웨이는 큰 타격을 맞았습니다 또한 세그웨이 수입업체들도 큰 타격을 받았죠 오늘 소개할 SBU는 그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SBU(self-balancing unicycle)는 한마디로 외발자전거 같이 생긴 그러나 혼자 갈 수 있는 외발 세그웨이입니다 몇달전에 안양천 자전거도로에서 외발자전거 타고 가는 분 봤는데 생각보다 무척 빠르더라구요. 중력센서가 있어서 수평을 잡아주고 운전자는 두 발을 올려 놓고 몸으로 방향만 틀어주면 됩니다. 한번 충전에 20km를 가며 평균 주행속도는 16km입니다. 가격으 1500달러로 다음달 부터 판매예정입니다 .. 2010. 10. 17.
안양천변에서 외발자전거 테스트심사를 보다 안양천변을 자전거로 라이딩하다가 목동근처의 안양천에서 재미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외발자전거 들이 무수하게 보이더군요. 그냥 지나서 100미터정도 갔다가 자전거 핸들을 돌려 지켜봤습니다.저는 외발자전거 동호회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외발자전거 심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시 외발자전거 협회 레벨테스트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저는 외발자전거하면 어렸을때 본 써거스 생각이 납니다. 강아지들이 외발자전거 타고 나오죠. 외발자전거는 실용적인 면은 없습니다. 하나의 레저나 재미로 타는것이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타는 사람도 재미있겠지만 보는사람이 재미있는게 바로 이 외발자전거입니다. 저기에 저글링까지 하면 바로 동춘써거스단에 (응?) 이 코스는 쭉 전진하다가 저 십자로에서 콩콩콩 .. 200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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