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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7

술에 취할수록 유쾌해지는 증명사진 '와인 프로젝트' 증명 사진은 나를 증명하는 사진이기 때문에 최대한 바른 자세와 무표정한 얼굴로 촬영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증명 사진은 생기도 없고 재미도 없고 별 느낌도 없습니다. 사진가 '마르코스 알베르티'는 이런 경직된 증명사진이 술로 인해 어떻게 변해가는 지를 촬영했습니다. 와인 1잔을 마셨을 때, 2잔을 마셨을 때, 3잔을 마셨을 때라는 변화하는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진은 마르코스 알베르티의 스튜디오에 친구들과 손님들을 초대한 후 와인 파티를 열고 1잔 마시고 촬영, 2잔 마시고 촬영을 했습니다. 와인 3잔에 사람들이 저렇게 변하는군요. 와인도 술이긴 한데 3잔 마셔도 전 취하지 않고 별 느낌도 없던데 술에 약한 사람들인지 서양인이라서 그런지 표정 변화가 심하네요.하기야 취하지 않아도 알딸딸 할 때가.. 2016. 4. 12.
수도권 유일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체험기 집 근처에 동굴이 있다는 소식을 처음 알게 된 것은 4년 전입니다. 경기도에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추천할 만한 곳을 찾는 이벤트를 했는데 1위가 광명 가학 동굴이 꼽혔습니다. 광명 가학 동굴? 광명시에 있다고 하는데 거기에 동굴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이야길 들어보니 천연 동굴은 아니고 금과 은과 같은 광물을 캐던 광산인데 광물이 나오지 않아서 폐광이 된 상태라고 하네요. 그런데 동굴 규모가 커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하기 좋은 곳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동굴이다 보니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난겨울 정비를 마치고 광명 가학 동굴은 광명동굴로 이름을 줄이고 '도심 속 동굴테마파크'라는 간판을 달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1호선 광명역이나 7호선 철산역에서 경기도 버스 17번을.. 2015. 4. 10.
와인과 맥주를 주유소 기름 처럼 팔수는 없나? 맥주매니아라서 여름철에는 맥주를 달고 삽니다. 덕분에 여름철에는 뱃살이 증가하죠 그러나 마트에서 사다 먹는 PT맥주는 좀 맛이 없습니다. 호프집에서 먹는 풍부한 맛의 생맥주에 비하면 좀 텁텁하다고 할까요. 특유의 알싸하고 시원하고 깨끗한 맛이 없습니다. 이게 바로 열처리를 해서 효모를 죽인 병맥주의 한계죠. 저온에서 효모를 죽인 라거도 마찬가지도 생맥주보다 못합니다. 집에서 생맥주를 먹을려면 치킨 배달 시킬때 같이 배달시키면 됩니다.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마트나 슈퍼마켓에 주유소 처럼 맥주나 와인등을 주유기로 꽂아서 용량에 맞게 따라가면 좋지 않을까 하구요. 이렇게 되면 병가격이나 용기가격은 빠질것 같은데요. 특히 와인은 거의 다가 병으로 되어 있어서 용기가격이 무척 비싼데요 적어도 병가격은 아낄 .. 2010. 9. 19.
맥주 와인등의 술을 결정화해서 찍은 아름다운 현미경 사진 와인,맥주. 일본술 사케. 보드카 진등 다양한 술이나 칵테일을 슬라이드에 넣고 냉각 건조해 결정화 된것을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http://www.bevshots.com/ 에 올라온 술 결정화 현미경 사진은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컬러풀한 술 결정화 사진의 색은 착색한것은 아니고 얇은막과 같은 결정의 편광을 비춘색인 간접색이라서 술 결정 자체의 색은 아닙니다. 로제 붉은 와인 흰색 와인 일본술 사케 진 보드카 보드카와 같이 에탄올 이외의 불순물이 많은 술은 예쁜 결정을 얻기 힘들다고 하네요. 보드카 토닉 마르카리타 맥주(벨기에 다크맥주) 미국의 맥주 엠버엘 자메이카 라거맥주 독일의 라이트 라거 호주의 페일 라거 아일랜드의 라거맥주 이러한 현미경 사진은 1992년 플로리.. 2010. 6. 27.
단테 신곡의 7가지 죄를 와인잔으로 형상화 하다 영화 세븐에서는 단테의 신곡에 나온 7가지 죄를 지은 사람들을 차례대로 살인합니다. 그리고 그 죄의 마지막을 브래드피트가 완성하죠. 이 7가지 죄를 형상화한 와인잔이 있습니다. 분노 탐욕 교만 폭식 음욕 질투 나태 디자이너 Kacper Hamilton 의 작품입니다. 이중 어떤죄를 짓고 계신가요? 2009. 8. 1.
싼 와인을 수십년된 와인으로 30분만에 만들어주는 기계발명 와인문화가 한국에 이제 정착하여 하나의 문화가 된듯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도주와 와인의 차이점을 모르고 있습니다. 와인은 과일을 발표시켜서 만드는 과일주이고 과일주의 99%가 포도이기 때문에 와인속에 포도주가 속해 있습니다. 그러나 뭐 거의 같은 말이죠. 세세하게 들어가면 숙성법이라든지 포도의 품종과 수확시기및 재배지역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 입니다. 그리고 가장 가격차이를 크게 하는게 숙성년도 입니다. 사실 저는 와인문화를 썩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와인문화가 이상하게 한국에 들어오면 선진문화이자 그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은 선민의식같은게 있는듯 합니다. 자기가 고급문화인지 선진문화인지 향유하건 말건 신경쓸일은 아니지만 이런 분들이 가끔 대중들이 향유하는 문화를 내려다 보는 시선을 느낄.. 2008. 10. 6.
와인따는 색다른방법 와인을 따는 색다른 방법입니다. 내 샌드위치 지키는 방법 절대로 안건드립니다. 200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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