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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성3

한국 만화계의 획을 그은 '공포의 외인구단' 애장판으로 다시 읽다 한국 만화가들의 수준이나 숫자가 상당히 늘었습니다. 이제는 한국 만화가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웹툰의 영향이 큽니다. 웹툰은 무료로 전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좋지 않으면 바로 도태되는 무한 경쟁의 시대가 되었고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지만 작품의 질과 양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공포의 외인구단' 같은 하나의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오는 만화가 없는 것은 안타깝기도 합니다. 서태지의 난 알아요가 한국 대중음악계의 한 획을 그었다면 한국 만화계의 획은 그은 것은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입니다. 모든 사람이 인정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인 일까지 겹쳐서 이 만화를 아직 까지도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이 나온 것.. 2013. 8. 27.
코믹만화같이 끝나버린 2009 외인구단 황당하네요. 플레이 오프에 진줄한 서부구단, 혜성과 두산이가 텅빈그라운드에서 공을 주고받으며 드라마는 끝났습니다. 엔딩 타이틀이 올라갈때도 몰랐습니다. 다음회가 있겠지하구요. 그러나 그동안 시청해주신 어쩌고 ~~~ 흠.. 이게 뭐하자는 플레인지 이야기는 잔뜩 풀어놓고 조기철수하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그 모습이 우스꽝 스러운지 헛웃음만 나옵니다. 엄지와 혜성과 마동탁과의 이야기도 결말맺지 않고 9회말 동점인 상태에서 경기는 끝나버립니다. 다음경기인 친구할 시간이 되었다고 경기중인 드라마를 강판시킵니다. 지난 14회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빠른진행, 야구경기도 많이 나오고 CG도 좋았는데 어제 15회부터 이상하더군요. 백두산의 스캔들을 현지가 방송을 개인적인 이유로 활용하는 모습부터 어이가 없더니 오늘.. 2009. 6. 22.
2009 외인구단 또 하나의 시청률의 희생양이 되다 이 이미지입니다. 공포의 외인구단의 백미는 지옥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오혜성, 백두산, 하극상, 외팔이, 나경도, 조상구의 등장입니다. 공포의 외인구단의 그 공포는 바로 지옥훈련을 마치고 눈동자엔 인광이 가득한 세상에 대한 독기와 분노가 가득한 지옥에서 올라온 전사의 이미지입니다. 이 이미지 하나만으로도 공포의 외인구단은 30,40대에게 최고의 스포츠만화로 기억됩니다. 오늘 드마라 2009 외인구단은 그동안 했던 흐리멍텅한 외인구단이 아니였습니다. 오늘도 너무나 달콤해진 2009 외인구단을 외면한채 잠자리에 들려다가 국대 축구경기가 있다기에 책좀 읽으면서 잠시 틀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 2009 외인구단은 이전 모습과 달라졌습니다. 이전 2009 외인구단은 좀 밍숭맹숭했죠. 너무나 달라진 캐릭터들 .. 200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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