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염3

플라스틱의 해양 오염의 경각심을 느끼게 하는 Mandy Barker의 수프 사진시리즈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것은 핵도, 외계인도, 온난화도 아닌 미세 플라스틱 때문에 멸망할 것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것에 비해서 크게 인식하지 않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가 최근들어 큰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플라스틱은 인류가 만든 신물질입니다. 이 플라스틱 발명으로 인류는 저렴한 가격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수 많은 공산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이 주는 편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자연에서 나온 물질들은 오랜 시간이 되면 썩어서 없어지는데 이 플라스틱은 분해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천상 태워서 없애야 하는데 태우면 공기가 오염되죠. 이 플라스틱 중에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도 모르게 우리 몸 속에 들어와서 우리 몸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 2018. 4. 29.
오염된 물로 만든 아이스바. 수질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다 4대강이 창궐한 녹조를 보고 우리는 '녹조 라떼'라는 단어로 조소를 날렸습니다. '녹조 라떼'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그냥 4대강 녹조라는 말로만 이야기 했다면 4대강 오염의 전파력을 떨어졌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친근한 단어인 '녹조 라떼'라는 말과 함께 투명한 플라스틱 1회용 컵에 4대강 녹조를 담아서 찍은 사진 1장이 4대강 녹조의 심각함을 아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이스바입니다. 먹음직 스럽죠? 이 아이스바는 안에 뭔가 부유물이 잔뜩 있습니다. 더러운 느낌이 확 듭니다. 이 아이스바는 대만의 3명의 대학생이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담은 '오염된 물'이라는 작품입니다. 3명의 학생은 대만의 강, 해변, 호수, 항구의 오염된 물을 얼린 후에 폴리에스테르 수지를 이용해서 아이스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아.. 2017. 6. 26.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먹일수 있는 행복대야 한비야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묘사한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은 경악할 정도로 섬뜩한 살풍경이었습니다. 오염된 물인줄 알면서도 살기위해 먹어야 했고 그 물에는 수많은 기생충들이 있었습니다. 그 기생충이 몸을 뚫고 나온다는 말에 어떤 영화로도 묘사하지 못할 섬뜩한 풍경이 그려졌습니다. 한국의 디자이너 두명이 이런 아프리카의 현실을 바꿔보고자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았네요 UFO모양의 이 행복대야는 밑바닥에 나노필터가 있습니다. 이렇게 더러운 물위에 띄어 놓으면 더러운 물들이 나노필터에 필터링되어 깨끗한 물이 대야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물이 차 오르면 대야가 가라앉겠지만 날개부분에 공기가 있기 때문에 가라 앉지 않습니다. 김우식과 최덕수라는 두명의 한국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꼭 현실화 되어 아프리카 아이들.. 2009. 11.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