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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람4

이곳이 아닌 저곳에 사는 SNS에 잡아 먹힌 사람들 미리 고백하자면 저는 SNS 중독은 아니지만 SNS를 수시로 들여다 보는 사람입니다. 책을 읽다가도 20분에 한 번씩 습관적으로 페이스북의 붉은 숫자를 보면서 새로운 반응을 살핍니다. 더 고백하자면 이 글을 쓰면서 페이스북 붉은 숫자를 몇 번을 볼지 모르겠네요. 지금 1이라는 붉은 숫자가 올라왔네요. 일단 살펴 보겠습니다. 페이스북 이웃분이 제 댓글에 댓글을 달았네요. 한번 씩 웃었습니다. 다시 글을 써보죠 영화 보는 내내 인스타그램을 들여다 보는 사람을 목격하다영화를 처음 본 게 86년이었습니다. 항창 홍콩영화가 인기를 끌던 시절이었죠. 당시는 3류 동시 상영관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이 즐겨 이용했던 영화관이었습니다. 싼 가격에 2편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온갖 악조건을 견.. 2015. 11. 14.
왓챠2.0 영화 길라잡이를 넘어 영화 감상까지 인도하는 서비스로 변신 영화 선택을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친구가 재미있다고 하는 영화 덥석 보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영화 한편 보는데 들어가는 돈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혼자 조조 영화를 보면 큰 돈이 들어가지 않지만 온 가족이 주말에 3D영화라도 보면 7만원 이상이 훅~~하고 나갑니다. 영화 관람료도 비싸지만 팝콘이나 음료수를 사 먹으면 영화비 만큼의 돈이 나갑니다. 영화관까지 가는데 드는 교통비나 영화 관람 후에 저녁 식사를 하면 생각보다 꽤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4인 가족이 주말에 영화 관람을 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10만원 가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돈이 들어가는 영화 관람을 허투루 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가지 영화 정보와 주변의 영화 평과 영화 평론가들의 영화평, 페이스북 이웃이나 블로거들의 영.. 2014. 6. 20.
영화 선택할 때 가장 신뢰도가 높은 서비스는 왓챠(Watcha) 이제 영화는 사진찍기와 함께 한국인의 가장 보편적인 여가 활동이 되었습니다. 마트에 가는 것 만큼 편해진 영화 관람. 이제는 전국 곳곳에 멀티플랙스관이 생겨서 집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서 개봉 영화를 손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광인 저에게 있어서 이런 영화 인프라의 거대한 성장은 상당히 고무적인 모습입니다. 제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처음 보던 87년도만 해도 개봉 영화를 보려면 종로, 강남에만 있는 개봉관을 지하철을 타고 찾아가서 한 두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인기가 있는 영화는 전화나 직접 찾아가서 예매를 해야 했는데 영화 1편 보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리퍼 끌고 편안한 복장으로 갈 정도로 영화관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보고 싶다고 무조건 볼 수 없었.. 2013. 10. 6.
영화 선택에 실패하지 않는 방법 5가지 영화 보는 선구안들이 어떴습니까? 스트라이크 같아서 봤는데 볼인 경우의 영화들이 많은가요? 주변에 보면 영화 선구안이 나쁜 분들이 꽤 있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친구가 좋다고 하니까 보고나서 후회한 경험, 혹은 다른 영화 매진이라서 인기 없는 영화 봤다가 존 기억들. 영화표값이 1만원에 육박하는 요즘, 영화 한편 보는게 큰 금전적 지출을 요구하는 요즘 영화 선택에 대한 선구안을 잘 기르는것이 돈 버는 방법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재미없는 영화 보면서 조는 것 또한 시간낭비 돈낭비입니다. 전 영화보면서 중간에 나간적이 없습니다. 돈이 아까워서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도 왜 재미없는지 다 따져보기 위해서 참고 보죠. 또한 재미없는 영화 자체를 아예 보러가지 않기에 남들 보다 선구안이 좋다고 생각.. 201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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