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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서관4

매일 찾아가고 싶은 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 영상도서관 파주는 쉼표 같은 도시입니다. 헤이리 예술인 마을도 있고 파주 북시티도 있습니다. 특히, 파주 북시티는 수 많은 출판사들이 몰려 있는 출판 특화 지역입니다. 그러나 여길 자주 가기는 어렵습니다. 가서 즐길 것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있다고 하는 것도 '아시아출판문화 정보센터'와 많은 북카페 말고는 딱히 찾아갈 것이 없습니다.출판사들이 1층을 개방해서 북카페로 만든 곳도 거의 없고 그렇다고 그 출판사 서적을 싸게 팔지도 않습니다. 출판사 직원들만 왕래하는 곳이죠. 1년에 한 번 북페스티벌을 할 때만 빼고 딱히 찾아갈만한 이유가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북페스티벌도 제작년에 호되게 당하고 앞으로 딱히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파주 북페스티벌 행사를 보고 빠져 나오는데 무려 4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지옥의 .. 2016. 5. 27.
새롭게 단장한 영상자료원 도서관 영상도서관 상암동의 터줏대감인 영상자료원은 영화 매니아들의 아지트입니다. 시네마테크에서는 매일 3편 이상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박물관에서는 한국 영화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층 영상도서관에서는 영화 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일고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도서관, 시네마테크가 지난 2월 내부 공사를 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 후에 영상도서관이 어떻게 변신을 했는지 참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새롭게 변신한 영상도서관 사진을 올리지 않네요. 그래서 제가 직접 가서 어떻게 변했나 확인해 봤습니다. 입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휴게실이 왼쪽에 있었는데 오른쪽으로 옮겨 놓았네요. 이 오른쪽 공간은 예전에 다인 영화 관람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길 휴게실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리고 .. 2016. 3. 24.
영화 매니아의 아지트 영상자료원 2층 영상도서관 점점 한국 영화 중에 재미있는 영화들 줄어들고 있습니다. 조잡한 기획 영화가 늘고 있습니다. 외국 영화들은 재미 없으면 수입도 안 되서 최악의 영화를 피할 수 있지만 한국 영화는 재미가 없어도 CGV나 롯데시네마가 제작한 영화는 개봉 첫주 개봉관 수로 밀어부쳐서 억지 흥행을 하게 만드는 영화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롯데시네마나 CGV가 제작 배급한 영화는 일단 색안경끼고 보게 되네요. 정말 이러다 한국 영화가 80년대 암흑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 제작 환경은 갈수록 좋아지지고 있지만 정작 기발하고 흥미로운 한국 영화는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그래서 요즘 한국 영화를 보고 2시간 짜리 TV드라마를 팝콘 먹으면서 9천원이나 내면서 보는 영화라고 하는 쓴소리도 많죠. 영.. 2015. 4. 1.
가난한 영화 매니아를 위한 공짜로 영화 볼 수 있는 곳 간간히 영화 리뷰를 쓰고 있지만 2014년은 영화 리뷰를 좀 더 많이 전문적으로 써볼까 합니다. 영화 관련 책도 많이 사놓고 영화 리뷰와 잡지를 많이 보려고 합니다. 때문에 기존에 집중하던 것 중 하나를 좀 줄여야 할 듯합니다. 가장 인기가 없는 책 리뷰를 줄일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지만 일단은 기존처럼 운영하면서 가장 흥미 없고 글 쓰는 것이 힘든 부분을 줄여야 할 듯하네요. 영화에 대한 집중을 하고 영화 블로거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다 보니 일단은 영화를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닥치고 많이 봐야죠.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쓰고 하다 보면 좀 더 좋은 영화 리뷰들이 나올 것입니다. 제가 영화 리뷰 좀 더 많이 올리겠다고 하니 좋아하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저 또한 영화 리뷰 쓰는 .. 201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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