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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35

퍼펙트 블루. 연예인이라는 허상과 실제의 괴리감를 빼어난 연출로 잘 담은 애니 1998년 곤 사토시가 연출한 일본 애니 를 2000년대 초에 봤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보긴 봤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마 제가 다 보지 않았거나 다 봤어도 재미있게 보지 못했나 봅니다. 그러나 이 는 애니 역사상 가장 빼어난 애니 TOP 50안에 들어가는 애니라서 다시 봤습니다. 연예 산업의 엄혹함과 연예인이라는 허상을 제대로 담은 애니 연예 공화국이 아닐까 할 정도로 우리는 매일 아침 포털 뉴스를 통해서 연예인 소식을 듣습니다. 그 어떤 기사 보다 연예 관련 기사는 댓글과 공감 추천수도 높습니다. 연예인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음악 등을 통해서 우리를 웃기고 울리고 감동을 줍니다. 마치 이웃 같은 친근함이 있는 것이 연예인입니다. 그러나 전 연예인을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2015. 6. 23.
셀럽 시대를 분석하고 안내하는 책 '셀러브리티의 시대' 인간은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자연환경이나 내가 사는 지역 그리고 내가 사는 국가에 큰 영향을 받지만 한 개인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주변의 친구와 회사 동료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입니다. 학생이라면 선생님이 추가되겠죠. 이 사람들은 나를 알고 그들도 나를 압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알고 있으나 그들은 전혀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우리는 영향을 받습니다. 그 사람들이 바로 연예인, 스포츠 스타, 유명한 예술가나 작가 들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유명인들이죠. 이런 유명인을 최근에는 셀러브리티 또는 줄여서 셀럽이라고 합니다. 포털 메인 뉴스의 반 이상은 셀럽들의 기사로 도배되어 있고 가장 인기 있는 기사는 셀러브리티 기사입니다. 이러다 보니 포털이나 인터넷 신문을 넘어서 주요.. 2014. 4. 7.
국방부 홍보 도우미 같은 연예사병 제도를 없애야 한다. 영화 '님은 먼곳에'에서 순이는 베트남전에 참전한 남편을 만나기 위해서 위문공연단에 지원을 합니다. 그렇게 온갖 고초 끝에 남편을 만나게 됩니다. 영화 내용은 좀 황당스러운 내용입니다. 하지만 전 이 영화에서 베트남 위문 공연의 풍경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군인들의 집단 잡춤의 흥겨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하루하루 줄타기를 하는 군인들에게 있어 위문공연은 초코파이 이상의 즐거움입니다. 저도 군 시절에 위문공연단이 부대에 찾아온 적이 몇 번 있었지만 보지는 않았습니다. 출연진이 유퉁이나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고 그런 것에 취미도 흥미도 없어서 보지 않았습니다만 육군은 제가 근무한 공군보다 위문공연단이 좋았는지 출연진을 읆어대는 친구의 이야기를 한 참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연예인 대부분이 군대를 .. 2013. 6. 26.
카메라 얼굴 인식을 피하는 파파라치 방지용 적외선 고글 예전에는 사진 초보와 어느정도 사진을 찍는 구분을 초점에 뒀습니다. 정말 사진 처음 찍는 사람들은 초점 맞추는 일을 못해요. 지금이야 반셔터 개념만 배우면 누구나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그러나 인물 사진 찍는데 얼굴 그것도 눈동자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뒷 배경에 초점이 맞거나 하면 정말 낭패스럽죠 그래서 지금은 스마트폰 카메라에도 얼굴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심지어 개와 고양이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컴팩트 카메라도 있습니다. 이 얼굴 인식 기능은 초보자도 쉽게 얼굴에 초점이 제대로 맞은 사진을 찍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런 얼굴 인식이 짜증나거나 피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카메라에 노출 되는 연예인들은 파파라치들이 짜증나죠. 어제도 박지성이 파파라치 사진에 걸렸던데요. 오늘 기자회견.. 2013. 6. 20.
파파라치와 사진 기자의 차이점은 뭘까? "뱅뱅 파파라치요?" 켄은 불 같이 화를 냈습니다. 우리가 파파라치라니.. 남아공 더 스타지의 사진 기자인 '켄 오스터브룩'은 자신들을 '뱅뱅 파파라치'라고 불리는 것이 무척 못마땅해 합니다. 남아공 더 스타지는 90년대 초에 ANC와 잉카타 사이의 남아공 분쟁을 카메라로 담는 4명의 스타 사진 기자가 있었습니다. 켄 오스터브룩, 주앙 실바, 그레그 마리노비치, 그리고 굶주린 독수리와 소녀 사진으로 유명한 '케빈 카터'가 있었고 이 사진기자들은 뱅뱅(총소리)이 들리는 곳에는 어김없이 있다고 해서 그들을 총소리를 따라 다니는 파파라치라고 불리웠던 것입니다.그러나 켄과 주앙 실바의 강력한 주장으로 뱅뱅 파파라치는 '뱅뱅 클럽'으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파파라치와 사.. 2013. 4. 24.
포토샵으로 초청한 유명인과 함께한 파티 유명인을 직접 본적이 몇번 있지만 남들처럼 몰려가서 볼려고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은 사라진 충무로 영화제에서 장동건과 지금은 넘사벽이 되어 버린 소녀시대를 소녀시절에 카메라로 담은 적은 있네요. 딱히 보고 싶은 연예인도 없고 파티에 초청하고 싶은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오바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냈다고 증거사진을 찍어서 친구들에게 보내면 엄청난 반응이 돌아오겠죠 Everett Hiller는 자신의 크리스마스 파티나 여러 파티에 유명인들을 초청했습니다 오바마가 보이네요. 데이비드 베컴도 보입니다. 실내에서 찍어서 토끼눈으로 보이네요. 저 레드아이는 강한 플래시빛이 동공에서 반사되어 나와서 저렇게 레드아이가 되죠. 제가 방법은 카메라에서 적목현상 지우는 기능이나 포토샵 또는 살짝 옆에서 .. 2012. 2. 28.
다음 올해의 인기검색어로 돌아본 1년 포털 다음이 지난 주에 올해의 인기 검색어를 발표했습니다. 그 인기 검색어를 보면서 지난 1년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그 인기검색어를 소개합니다. 2011년 최고의 인기 검색어는 '나는 가수다' 올해 최고의 검색어는 '나는 가수다'입니다. 약간은 놀라기도 했지만 올해 나가수 열풍은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할 만큼 반향이 컸고 100분 토론의 토론꺼리로도 다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아이돌 기획상품 같은 음악만이 유통되는 현 음악시장에 가창력만으로 승부하는 왕년의 가수들을 불러모았고 그들이 혼심의 힘을 다해서 부르게 배틀제를 도입했습니다. 이 기획은 가혹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가수들의 온몸을 불사르는 노래를 쏟아나오게 이끌어서 사람들을 보는 노래가 아닌 듣는 노래로 다시 회귀하게 했습니다 나가수를 통해서 임재범과 박정현.. 2011. 12. 8.
연예인들의 종편출연 반대를 하는 것 보다는 안보는게 최상책 김연아의 TV조선 앵커. 김연아의 정치색은 무엇일까? 돈연아라고 합니다. 돈만 밝히는 김연아를 두고 돈연아라고 합니다. 국민요정 김연아이지만 잦은CF활동과 최근에는 경기도 나오지 않아서 이 말이 더 커지고 있는데 여기에 오늘 부터 시작되는 종편중 하나인 TV조선(얼핏 들으면 북한방송으로 느껴짐)의 9시 뉴스에 깜짝 앵커로 김연아가 등장한다고 하는 말에 이젠 '보수요정', '종편여신'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종편에 출연하는 김연아를 두고 비판을 하는 이유는 다른 방송사도 아닌 조중동이라는 보수와 1%의 권리만 대변하는 언론사가 만든 방송이기 때문입니다. 뭐 김연아도 대한민국 1%이고 자신을 대변하는 방송에 나오는것이 아주 자연스럽지만 국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사람은 그 사람이 비록 대한민국 상위.. 2011. 12. 1.
바뀌어야 할 대학 축제 문화 3가지 니들은 주점 안하냐? 선배는 주점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주점이 뭐예요? 작년에는 사진전시회 하면서 주점도 해서 돈 많이 벌었지 번 돈으로 회식도 하고 남은 돈 가지고 사진기자재도 좀 사고.. 회원이 12명인데 무슨 주점을 해요? 지금 사진전 준비하기도 빠듯해요. 속으론 부글부글 끊었죠. 그 선배가 회원 40명중 20명을 잘라 버렸고 나머지 8명은 자연도태 및 항의성으로 탈퇴를 했습니다. 그렇게 주점은 못하고 사진전만 겨우 시름시름 앓으면서 겨우 치루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진전을 축제로 하는게 아닌 밀린 숙제 억지로 하듯 겨우 했네요. 지금은 그런 전시 하라고 하면 내가 먼저 뒤집어 엎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소수의 인원만 전시회에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대학가는 축제시즌입니다. 어제 중앙대에 잠.. 2011. 5. 26.
대학을 포기한 아이유가 너무 사랑스럽다 전 아이유가 신인가수인줄 알았습니다. 슬옹과 함께 부른 노래로 뜬 가수인줄 알았는데 boo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더군요 생각납니다. boo라는 노래 몇년전에 제가 즐거 듣던 노래였습니다 그때의 그 귀엽던 가수가 어디갔나 했더니 그 가수가 아이유였네요. 뭐 요즘은 MP3로만 노래를 들으니 노래 부른 가수와 노래 제목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당시는 지금 같은 폭풍인기가 없었던 아이유였습니다. '좋은 날'로 대박가수가 되었고 삼촌팬을 많이 거느린 아이유, 예전보다 많이 예뻐진것도 있습니다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아이유가 나왔습니다. 아이유 가는 곳 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이죠. 오늘 아이유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바로 대학이야기입니다 김구라는 대학을 안간다고 했다면서 대학을 포기한 고3이 가장 놀.. 2011. 3. 24.
연예인 계급표 영화배우>드라마 배우>가수>개그맨 순 개그맨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SBS와 MBC는 개그프로그램을 폐지시켰습니다. 웃찾사, 개그야 같은 정통 코메디프로그램을 시청률이 안나온다는 이유로 폐지시켰습니다. 사실 재미는 그닥 있지 않았죠. 가끔 보면서도 저렇게 예측 가능한 코메디와 저질 멘트와 유행어 하나 만들어서 떠보고자 하는 저급함으로 어떻게 사람들을 웃기나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시청률 지상주의로 폐지되었습니다 SBS와 MBC는 개그맨을 선발하지도 않습니다. 필요하면 외주를 주면 되겠죠. 컬투사단이나 박승대 갈갈이 사단이 있으니까요. 개그프로그램이 사라지고 개그맨들이 TV에서 사라졌다고 해서 누구하나 그걸 지적하고 관심있어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개그맨이 없어도 개그맨보다 더 웃긴 연예인들이 넘치고 넘치니까요. 기존 30대의 유명 .. 2011. 2. 15.
연예인,스텝은 거대한 비정규직, 그들에게 복지가 있을까? 최악의 비정규직 한국 대중예술을 만드는 사람들 글만 써서 먹고 사는 사람이 한국에서 몇명이나 될까요? 모르긴 몰라도 탑클래스의 소설가와 기자 빼고는 거의 드물것입니다. 작가라고 하면 방송국 작가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현실, 글만 써서 밥벌이를 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한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인 최고은씨가 생활고를 못이겨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진해지는 법, 연예계나 영화계등 대중예술을 보고 있으면 빛나는 스타들에 가려서 궁핌하게 사는 연예인들 참 많습니다. GP506 시사회와 제작발표회를 지켜 본 적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영화가 제작비가 부족해서 몇번 엎어졌다고 하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 한편을 만드는데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영화가 수익을 내지 .. 201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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