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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등3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등이 있는 성북동 길상사 매년 5월이 되면 찾아가는 사찰이 길상사입니다. 길상사를 처음 알게 된 것이 2011년입니다. 처음 본 길상사는 아름다운 그 자체였습니다. 다른 사찰과 다른 점이 꽤 많았지만 무엇보다 연등이 참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올해도 잠시 들려봤습니다. 길상사 가는 방법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마을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저는 걷는 걸 좋아해서 한성대입구역에서 걸어갔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길을 잘못들었지만 성북구립미술관 앞 예술품을 잠시 감상해봤네요. 지도앱을 실행해서 걸어갔습니다. 성북구는 구립미술관도 있네요. 구립미술관 있는 구가 많지 않은데 성북구는 있습니다. 길상사에 도착했습니다. 성북구의 부촌 동네 한 가운데 있습니다. 길상사는 다른 사찰과 좀 많이 다릅니다. 먼저 여기는 사찰로 만들어진 곳이.. 2018. 5. 22.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길상사의 연등,영가등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찾아가는 사찰이 있습니다. 바로 성북동의 길상사입니다. 길상사를 처음 알 게 된 것은 지금은 보지 않은 MBC 이야기 보따리인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지금은 MBC라는 방송국 자체를 무한도전(이것도 요즘 거의 안 봐요) 아예 전면적으로 시청을 하지 않기에 잘 보지 않습니다. 그때가 MBC만을 바라보던 2008~9년 경으로 기억 됩니다. 길상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서프라이즈가 했었습니다. 길상사는 다른 사찰과 좀 많이 다릅니다. 먼저, 산 중턱이나 정상에 있는 흔한 사찰의 위치가 아닌 고급 주택가 한 가운데 있습니다. 이 길상사는 다른 사찰과 달리 예전에 요정이었습니다. 고급 술집이었죠. 길상사는 이런 요정을 사찰로 만든 곳입니다. 요정의 이름은 대원각, 대원각의 주인은 김영한이었습.. 2014. 5. 6.
신기한 색이 변하는 조계사의 LED 연등 연례 행사가 되었어요. 매년 5월 부처님 오신 날 1주일 전 토요일에는 동대문에서 광화문까지 왕복 8차선 도로를 막고 제등행렬 행사를 합니다. 올해로 한 5년 째 계속 가고 있는데 올해는 좀 아쉽게도 작년에 비해서 재미있는 연등이 거의 없었어요. 새로운 연등이 몇개 보이기는 했지만 규모의 크기는 많이 축소 되었네요. 올해는 아무래도 제가 쓴소리를 좀 해야 할 듯 합니다.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요. 큰 실망감에 조계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아니 들릴려고 들린 것은 아니고 제등행렬이 끝나면 그 연등들을 조계사 앞 골목에 세워두거든요. 그 앞에서 사진들 참 많이 찎습니다. 올해는 작년 처럼 청계천에서도 연등을 전시해 놓았습니다.조계사에 들리니 엄청난 연등이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주나 오늘 전국.. 201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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