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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광장3

여의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 모래섬, 비행장, 빌딩숲 여의도 우연히 들어가 봤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딜 쉽게 못 들어가고 들어갈 생각조차 못합니다. 경희궁을 둘러보고 난 후 바로 옆에 있던 그러나 100년 전에는 경희궁 땅이었던 곳에 지어진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섰습니다. 주저하고 있는데 직원이 나오더니 들어오라고 하네요. 예약을 안 했다고 하니 그냥 QR코드만 찍으면 된다고 하네요. 서울에서 가장 재미있고 의미 있고 흥미로운 전시회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서울역사박물관입니다. 제가 역사 덕후라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 우리가 모르는 근현대 과거를 들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중요한 건 서울역사죠. 서울은 한양 시절까지 하면 역사가 깊지만 대한민국 수도가 된 후 서울로 지칭된 후의 역사는 100년도 안 됐습니다. 따라서 근현대 서울 역사 이.. 2021. 10. 5.
1987년 대선과 5.16광장 그리고 여의도 벙커 영화 은 1987년 6.10 민주화항쟁을 재조명 그리고 제대로 조명한 영화이자 감사한 영화입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를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은 1987년의 6.10 민주항쟁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이 6.10 민주항쟁을 제대로 가르치지도 알리지도 않습니다. 그 가치에 비해서 6.10 민주항쟁은 너무 소홀하게 대했습니다. 그런면에서 영화 은 1987년의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잘 담았고 후손들이 널리 기억하게 하는 영화라서 감사했습니다. #여의도 벙커 여의도는 한국의 맨하탄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크기는 맨해튼에 비교할 바가 되지 않지만 고층 빌딩이 있고 국회의사당이나 증권거래소 등 국가의 주요 건물이 많다는 것과 회사가 많고 강 하류에 있다는 점이 여의도를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리웁니다. .. 2018. 1. 13.
국군의날 행사에 대한 단상 오늘이 국군의 날이네요. 정말 어렸을땐 국군의 날 정말 화려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 옆에 공군부대와 공군사관학교가 있어서 어렸을떄 국군의 날이 가까워지면 좀 시끄러웠죠. 또 공군사관학교에 대통령 (그당시 전두환)이 오면 사방에 군인과 안기부직원들이 깔렸습니다. 저격병 찾을려는것이죠 국군의 날이 가까워지면 공군사관학교 에서 날아오른 헬기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지금은 이런거 안하는데 예전엔 저렇게 헬기 레펠을 했습니다. 레펠도 아니고 저렇게 그냥 매달려 갔죠. 저런 헬기쇼가 수대가 지나갑니다. 국민학생이 저에게 참 저 군인아저씨들 불쌍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런 상태로 수일을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80년대 국군의 날 행사가 있던 여의도광장으로 날아갑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좀 웃기는 쇼.. 2007.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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