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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10

비행기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안양천 비행기길 꽃만 찍는 사진가도 있고 산만 찍는 분들도 있습니다. 비누만 찍는 분들도 사진작가도 있고 폐가만 찍는 분도 있습니다. 하나의 피사체에 천착하다 보면 그 피사체에서 세상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소재만 찍는 사진작가나 사진가들은 그 소재를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사진가가 고양이를 남들보다 더 잘 압니다. 비행기만 찍는 사진작가도 있죠. 국내 사진작가는 알지 못하지만 분명 취미 사진가 중에는 있을 겁니다. 비행기 멋지잖아요. 유체역학적인 형태의 디자인에 거대한 크기는 보고 있으면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피조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 비행기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안양천입니다. 금천구 지역으로 강 너머의 화려한 빌딩 숲은 가산.. 2022. 3. 31.
카타르 여객기가 만든 진귀한 무지개 빛 비행운 비행기가 높은 고도에서 지나가면 비행기 뒤에 수증기가 응결된 비행운이 생깁니다. 비행운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만 아래 사진은 흔하게 볼 수 있는 비행운이 아닙니다. 20살의 독일 사진작가 Nick Beyersdorf는 어머니와 정원에 있다가 하늘을 지나가는 카타르 항공사의 여객기를 봅니다. 이 여객기는 비행운은 다른 비행운과 달리 무지개 빛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진귀한 광경을 사진작가는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고도 7.9km로 지나가는 카타르 항공기를 고배율 줌이 달린 카메라로 촬영했네요. 이 비행운은 엔진에서 나오는 뜨거운 배기 가스와 고도 7km 내외에 있는 차가운 공기가 만나서 수증기가 냉각 응축되어서 얼음 결정으로 만들어지는 현상입니다. 이 비행운이 태양빛을 만나서 보기 드문 무지개 비행운을 만들.. 2019. 6. 11.
비행기 창가의 승객을 촬영하는 Landing Lights Park 사진 시리즈 금천구 가산동 구로구 고척동 등등 김포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길 바로 아래에 사는 동네는 비행기 지나가는 소음 공해가 있지만 비행기가 바로 머리 위로 지나가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랜딩 기어를 내린 비행기는 아름다운 피사체 중 하나입니다. 더 가까이 촬영하려면 김포공항 근처에서 촬영하는 것이 더 좋죠. 경인아라뱃길에 가면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착륙하는 여객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풍경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공항 근처에서 사는 분들의 풍경이기도 합니다. 뉴욕 퀸즈에는 거대한 공항이 근처에 있습니다. 잭슨 하이츠에 사는 사진작가 David Rothenberg는 수시로 뜨고 내리는 여객기를 자주 봤습니다. 이 여객기를 촬영하러 공항 근처에 갔지만 생각보다 여객기가 낮게 날았고 소음이 커서 뒤로 물러났.. 2018. 9. 6.
수퍼 보름달과 여객기를 한 프레임에 담는 사진 도전기 슈퍼 보름달이라고 합니다. 그래봐야 눈으로 봐도 그 차이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더 크다고 하니까 큰가 보다 하죠. 뭐 수 십만 아니 수백만 킬로 미터 더 근접했다고 해도 그게 눈으로 확 와 닿지는 않지요. 또한, 허공에 떠 있는 달이라서 무엇과 비교 할 수도 없고요. 그래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오랜만에 달 사진 찍어 보네요. 서부 간선도로는 항상 막히네요. 이게 추석 귀성객들의 행렬이 아닙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막힙니다. 그래서 교통방송의 단골 손님이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 밑으로 굴을 파서 한강 건너편까지 뚫는다고 하던데 그게 실현되면 어마 어마한 토목 공사가 될 것입니다. 대체 도로가 있어야 하지만 서울은 이제 개발할 곳이 없어지고 짜투리나 여유로운 땅도 없어서 천상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 2013. 9. 20.
군용기와 여객기의 조종석을 담은 사진들 남자들의 어렸을 때 꿈들은 대통령과 함께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것이 꿈인 사람들이 꽤 많았고 저 또한 전투기 조종사가 되는 것이 잠시나마 꿈이었습니다. 남자라면 거대한 전투기를 몰아 보는 것이 남자 답다고 느껴졌지만 현실을 알아보니 공사에 가야하고 공사에서도 모두 전투기를 모는 것이 아니라는 소리에 쉽게 포기했습니다. http://abduzeedo.com/photographs-awesome-cockpits 에 여객기와 군용기 그리고 =우주왕복선의 조종석을 촬영한 사진들이 올라 왔습니다. 인도로 향하는 여객기 내부, 상공 10km 사진가 Gost Ridr 케네디 우주센터의 우주 왕복선 엔데버 내부 사진, 사진가 Walter Scriptunas 눈 쌓인 활주로 사진가 Jens Juengling 휴스턴 우주센.. 2012. 12. 10.
CG가 아닐까 의심이 될 정도의 신기한 비행기들의 행렬 관악산을 구글 어스로 들여다 보고 있는데 거대한 원형판이 보이더군요.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추적해보니 그곳은 타칸(TACAN)이라는 항공 무선 표지시설이었습니다. 이 타칸은 하늘의 등대로써 여객기들이 이 타칸에서 나오는 무선 신호를 받고 자신의 위치를 조정하고 고도를 맞춥니다. 이 신호를 받으면서 여객기들은 김포공항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래서 관악산에 올라가면 비행기를 아주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악산에 여객기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면 한 3분에서 5분에 한대씩 지나갑니다. 집에서도 그런 비행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밤에 보면 관악산 위에 반짝이는 것들이 보여서 처음에는 별인가 했는데 유심히 보니 그게 다 비행기 더군요. 그 불빛이 연달아 계속 오는데 아주 신기하게 보입니다언제 그 여객.. 2012. 10. 30.
소닉 붐을 없애주는 신기한 초음속 여객기 디자인 지금은 그리울 정도로 들을 수 가 없지만 80년대 동생들과 코난 보고 있다가 쿠쿵 하는 소리에 창문이 흔들리고 놀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그 소리의 정체를 알 수 없어서 약간의 공포를 느꼈는데 커서 알고보니 그 소리가 바로 소닉 붐이라고 하네요 소닉 붐이란 전투기나 여객기(콩코드)가 음속보다 빠른 속도인 1초당 430미터 이상으로 날기 시작하면 소리의 장벽을 돌파하게 되고 그 소리 장벽 돌파 때 엄청난 큰 소음이 납니다. 그 소음은 거대한데 도심 상공에서 마하로 돌파했다기는 바로 국방부나 공군에 민원이 들어 옵니다. 하지만 80년대 전두환 정권 때는 그런거 가볍게 무시하는 시대였습니다 소닉붐은 골치덩어리 입니다. 군사작전을 하는 전투기는 때는 도심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콩코.. 2012. 3. 18.
내 방을 비행기 실내로 바꿔주는 여객기 창문 모양의 액자 시쳇말로 비행기 태우지 말라는 소리가 있죠. 비행기를 많이 타보지 않았지만 비행기 창가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 야경은 일품입니다. 비행기 창가에 앉아서 바깥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내것 같아 보이면서 저 밑에서 아웅다웅하고 싸우는 사람들을 떠올리거나 아니면 사진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아래를 향해서 셔터를 누르곤 합니다. 구름위로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재미는 비행기를 탄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제임스 킴이 만든 기발한 액자입니다. 비행기 창문모양의 액자인데 한 세트를 걸어 놓으면 마치 방안이 비행기 실내 같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3개를 붙여서 보니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네요 세계 유명도시들의 항공사진이 들어간 액자도 있는데 사진은 갈 수 있습니다. 1개에 54에서 59달러이며 .. 2011. 11. 17.
보잉 여객기를 만드는 과정을 3분에 담은 영상 여객기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릴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위 영상을 보니 참 간단하게 만드는듯 하네요. 뭐 3분으로 미속촬영해서 더 짧아 보이는것이 있지만 그래도 위 영상보다는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이건 마치 자동차 생산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저 비행기 하나 만드는데 창출되는 인력은 얼마일까요? 이래서 선진국들이 항공산업에 매달리는 군요 정말 보고 싶었던 영상인데 우연히 보게 되었네요. 비행기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영상 소개합니다. 2010. 5. 4.
세계 각국 항공사 여객기의 침대칸 여객기에도 침대칸이 있군요. 승객을 위한것 같지는 않고 승무원들을 위하는것 같군요 ㅎㅎㅎㅎ 어느항공사일까요. 승무원들의 딱뿌러진 행동만 보다가 저렇게 퍼진 모습보기 웃음이 나옵니다. 자료출처 http://momoliuliu2.blogspot.com/2007/07/where-flight-attendant-taking-their.html 200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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