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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3

연료 없이 우주를 항해하는 반영구적 엔진 EM 드라이브의 원리 우리가 지구에서 우주로 나갈 때는 화석 연료를 사용합니다. 화석 연료의 엄청난 힘을 이용해서 우주로 나갑니다. 그리고 우주를 항해할 때도 액체 산소가 들어가 있는 화석 연료로 추력을 얻습니다. 근거리에서는 태양광을 이용해서 추력을 얻기도 하고 태양 빛이 약한 곳에서는 원자력 발전으로 추력을 얻기도 합니다. 영화 '마션'에도 소개한 행성의 중력을 이용한 '플라이 바이'도 우주 항해술의 하나죠. 그러나 이런 추력으로는 장거리 우주 항해를 할 수 없습니다. 베르베르의 소설 '빠삐용'에서는 광자들의 이동에서 추력을 얻은 거대한 우주광선 돛으로 항해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게 아마도 가장 현실적인 장거리 우주 엔진이 아닐까요? 그 빠삐용에서 나온 추력을 가진 엔진과 비슷한 엔진이 실제로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연료가.. 2016. 11. 11.
혼자 뜨고 내릴 수 있는 엔진이 달려 있는 글라이더 영화 라이언일병 구하기를 보다 보면 글라이더가 땅에 추락해서 처참한 몰골로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도 글라이더가 나오죠. 동력비행기가 끈으로 끌어 올려 높은 상공에서 끈을 풀어 자유 활강을 하는게 글라이더죠. 글라이더는 동력원이 없기 때문에 다른 비행기가 끌어줘야 합니다. 글라이더 타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글라이더 끄는 사람은 정말 짜증나겠어요. 매번 기저귀 갈아주는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요즘은 글라이더가 레저용으로 사용되는것 같은데 특별히 글라이더가 사용될 곳은 없죠. 점점 사용처가 줄어드는 글라이더 이런 글라이더가 자생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한 업체가 20kg짜리 엔진이 달린 글라이더를 개발 했습니다 이 글라이더는 혼자 뜨고 내릴 수 있.. 2010. 8. 11.
카와사키 엔진의 48기통 오토바이 카와사키 중공업의 KH250엔진을 단 48기통짜리 오토바이가 하제입니다. 이 오토바이는 마치 옆에 계란 한판을 붙여 놓은 모습으로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48기통짜리 오토바이 엔진소리는 심장을 쿵쾅거리게 합니다. 그런데 이 오토바이의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그 비밀은 바로 이 오토바이 주행이 안됩니다. 이 놀라운 비밀에 사람들은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주행을 못하는 이유는 이 오토바이를 만든 Simon Whitlock씨는 오토바이 엔지니어가 아닌 상가건물 관리인입니다. 그냥 엔진 이어붙인것 밖에 안됩니다. 그래도 엔진소리는 우렁찹니다. 움직인다고 해도 거의 누어서 타야 하는데 배와 가슴 충격이 많을듯 합니다. 2009.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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