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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6

GM에서 개발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센터 에어백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93년도에 나온 데몰레이션맨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웨슬리 스나입스가 냉동상태에서 깨어난 악당으로 나오고 같이 냉동인간이 되었다가 꺠어난 실베스타 스텔론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여자주인공은 산드라블럭인데 이 영화가 기억이 남는 이유는 미래의 모습을 다룬 SF영화였기 때문이죠 SF영화가 재미있는 것은 미래의 모습을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있는데 허리우드에는 실제로 과학기술을 분석하고 콘셉트 기술을 영화에 선보이고 연구하는 곳이 따로 있을 정도로 체계적입니다. 영화에서 나온 기술들이 허투루 담는게 아니죠 데몰레이션맨에는 미래의 자동차가 나오는데 이 자동차의 에어백이 아주 특이합니다. 자동차가 전복되거나 충격을 받으면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동차 안에서 부풀어오르는 스트로폼으로 가득채워.. 2011. 10. 1.
보행자를 보호해주는 외부 에어백이 달린 아이 세이브 자동차 어렸을 때 미국에서 행해지는 자동차 충돌실험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 비싼 차를 더미를 태우고 충돌실험을 하는 모습에 미국의 위대함을 느꼈죠. 우리는 포니를 겨우 만드는 단계였는데 멀쩡한 자동차 한대를 충돌시키는 모습에 미국의 위대함을 느껴습니다. 좀 오버스러운가요? 하지만 어린 저에게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뭐 당시는 외국=미국인줄 알고 살기도 했으니까요 자동차 충돌실험을 하는 목적은 자동차 운전자나 탑승자의 안정성을 테스트 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 충돌실험에서 측정 할 수 없는게 충돌을 받는 사람에 대한 배려는 없었습니다 자동차 vs 자동차 사고보다 자동차와 사람이 부딪히는 인사사고는 정말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저 또한 인사사고를 한번 냈는데 며칠을 잠을 못자고 부들부들 떨면서 지냈던 기억이 .. 2010. 9. 6.
승마기수, 모터싸이클용 등 에어백 슈퍼맨으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리브는 95년 낙마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습니다. 그의 사고소식에 전세계가 놀랐죠. 한국은 승마문화가 발달하지 않아서 낙마사고로 유명인이 다쳤다는 소리는 많지 않긴 하지만 사극을 많이 찍는 나라라서 격한 액션장면은 낙마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낙마사고나면 크게 다치죠. 특히 크리스토퍼 리브처럼 척추가 손상당하면 전신마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낙마사고를 방지하는 에어백이 나왔습니다. 등에 메고 다면 낙마할때 에어백처럼 가스가 부풀어 올라서 풍선처럼 빵빵해 집니다. 영국의 비영리단체가 만든 이 에어백은 승마뿐 아니라 모터싸이클과 자전거 라이더들에게도 좋은 제품 같네요. 자전거도 고속주행하다 고끄라지면 큰 사고가 납니다. 이외에도 인라인등 X게임같은 위험한 .. 2010. 8. 25.
나사에서 개발중인 헬리콥터용 에어백 얼마전에 산림청 헬기가 추락해서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헬기 추락사고는 생각보다 자주 있는데 항공기 사고는 자동차 사고보다 더 위험합니다. 대부분의 항공기 추락사고는 사망사고로 연결되는데요. 그런 모습 때문에 항공기에 대한 공포가 심한것도 있죠. 나사에서는 헬리콥터의 추락사고가 사망사고로 연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헬리콥터용 에어백을 만들어서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나사의 항공엔지니어인 Karen Jackson씨가 주도적으로 진행중인 헬리콥터 에어백테스트 장면입니다. 헬기 아래에 스펀지를 달고 35피트 높이에서 추락시켰는데 더미들이 큰 손상이 없네요. 물론 실제 헬기 추락사고는 저것 보다 더 위험하고 꼭 밑으로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추락할때 비행기처럼 수직으로낙하한다면 어느정도 .. 2009. 12. 11.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위한 인간에어백 우리나라도 고령화로 사회문제가 되기 시작했지만 일본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고령화 사회로 접으들었습니다. 일본 인구의 22%가 65세 이상인 노인분들이라고 하는데 이런 노인분들이 겨울철 빙판에 미끄러지시면 크게 다치십니다. 나이가 드셔서 쉽게 낫지도 않구요. 그런데 일본의 발명가 Mitsuya Uchida씨가 이런 노인분들과 간질병이 있는 분들을 위해 인간 에어백을 만들었습니다. 허리에 달고 있다가 사람이 넘어지는 급작스러운 행동을 하면 센서가 작동에 0.1초만에 에어백이 부풀어 올라 머리와 엉덩이를 보호합니다. 가격은 1290달러로 1백만원이 넘습니다. 그래도 병원비 아낀다는 생각하면 비싼것은 아닙니다. 이것을 만든 발명가가 만든 제품이 있는 싸이트인 http://www.prop-g.co.jp/에 가보니 .. 2008. 9. 26.
보행자를 보호하는 외부 에어백이 달린 컨셉트카 요즘 많은 차량들이 에어백이 달려 있습니다. 고급차량은 측면추돌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조수석과운전석 문에도 에어백이 있더군요.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에어백은 차안에 탄 사람을 보호하는 에어백이전부였습니다. 차에 부딪히는 물체에 대한 보호는 없었죠. 뭐 전봇대 들이박는데 전봇대보호해줄 필요는 없지만 그 물체가 보행자라면 상황이 달라지죠 도요타에서 지금 외부에어백을 프로트타입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자동차는 카메라와 레이더가 달려서 보행자를 발견하고 사고가 날것같으면 에어백이 부풀어 오른다고 합니다. 아직 컨셉트 차량이지만 놀라운 상상력에 놀랍기만 하네요 200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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