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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명소5

우연히 발견한 야경 명소 2호선 신대방역 육교 갑자기 특정 촬영 명소 인기가 높아지면 그곳에서 촬영한 사진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그렇게 특정 촬영 포인트는 과도하게 소비되고 유행이 끝나면 한참 동안 그 촬영 명소 사진이 안 올라옵니다. 그래서 사진을 직업으로 하거나 사진에 몰입하면 자신만의 촬영 포인트를 절대 공유 안 합니다. 그러나 그런 촬영 뷰 포인트는 극히 일부입니다. 대부분은 공유되어 있습니다. 다만 덜 알려진 촬영 명소들이 있죠. 여기는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옵니다. 이걸 봐서는 잘 알려진 곳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벚꽃 찍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야경 명소임을 직감하고 다시 찾았습니다. 지지난 주 주말에 방문해서 지금은 벚꽃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벚꽃 없어도 야경 찍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동작동 국립현충원 수양 벚꽃 촬.. 2022. 4. 19.
밤벚꽃 명소 광명시 안양천 벚꽃길의 기막히는 야경스팟 벚꽃이 낮에만 예쁜 줄 알죠? 아니에요. 오히려 밤벚꽃이 더 예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 모든 벚꽃 명소의 벚꽃들이 밤에도 예쁜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같은 안양천 벚꽃길이라고 해도 금천구 쪽은 볼품없어요. 그러나 광명시 쪽은 다릅니다. 여기는 정말 예뻐요. 가단 3단지 뒤 안양천입니다. 사진 왼쪽 안양천 뒤에 안양교가 보입니다. 여기는 가디 3단지 마지막 부근입니다. 안양천에서 산책을 하다가 하늘을 보니 번쩍거리는게 있어서 뭔가 했더니 김포공항 가는 국내선 여객기가 저녁노을 빛을 받고 순간 반짝이네요. 햇빛이 비행기 몸체에 반사되는 순간을 봤네요. 이번엔 안양천을 보는데 뭔가 쑥 올라옵니다. 살짝 놀랬어요. 네스호의 괴물인가 했더니 가마우지네요. 요즘 안양천에 가마우지 자주 많이 봐요. 가마.. 2022. 4. 13.
야경 벚꽃 명소 예감 작렬한 신대방역 벚꽃길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봄의 벌처럼 엉덩이가 들썩이게 됩니다. 실내에 있으면 빨리 일 마무리하고 카메라 들고 벚꽃 명소를 사진으로 담아야 하는 소명감까지 듭니다. 저도 그중 한명입니다. 어제는 2호선 신대방역 근처 벚꽃길로 가봤습니다. 걸어가는 도중에 하얀 눈물을 뚝뚝 흘르는 거대한 목련의 눈물을 쓸고 계시네요. 목련은 보기는 참 좋은데 잎이 검게 변하는 모습이 좀 별로에요. 하지만 생과 사를 느끼게 하는 꽃이기도 해요. 시흥 IC는 많은 봄꽃들이 있어요. 자동차의 속도 때문에 생긴 나대지인데 공원화해서 찾는 주민들이 꽤 있더라고요. 핑크핑크한 꽃이 있어서 멈춰서 보니 복숭아꽃이네요. 저도 봄꽃 전문가가 다 되어가네요. 꽃 구분도 못해서 매화와 벚꽃 구분도 못했는데 이제는 살구꽃, 복숭아꽃까지 구.. 2022. 4. 8.
야경 명소 안산 봉수대 올라가는 방법과 야경 촬영 경험담 한 장의 사진을 보고 바로 저기 가서 사진을 촬영해봐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나섰습니다. 제가 본 사진은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서 촬영한 사진이었습니다. 안산 정상인 봉수대에 가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솔직히 안산이라고 하면 경기도의 한 도시인 안산으로 생각했는데 서울 서대문구 산 중에 안 산이 있다는 걸 안 지가 몇 년 안됐습니다. 이 안산은 다른 산들처럼 올라가는 방법이 많습니다. 또한 다른 산들처럼 산 둘레를 다닐 수 있는 자락길이 있습니다. 안산 봉수대를 올라가는 방법을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고 페이스북 이웃의 추천 등반길도 받아봤습니다. 다 장점과 단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건 가장 빨리 오르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딱히 잘 보이지 않네요.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 2018. 9. 23.
새로운 야경 촬영 명소 서울로 7017 사진을 취미로 배우면서 가장 재미 있는 사진이 야경 촬영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는 친구의 SLR 카메라를 빌려서 서울교에 올라서 B(벌브)셔터에 놓고 릴리즈를 눌러서 차량의 빛의 궤적을 촬영했던 20년 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야경 촬영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낮 사진이 빠르게 촬영하는 훌치기 낚시라면 야경 촬영은 찌를 드리우고 밤을 낚는 밤 낚시 같습니다. 지난 달 개장한 서울로 7017은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기념 예술작품의 흉물 논란에 화분이 너무 많아서 걷기에 불편하고 그늘도 없어서 여기저기서 아우성을 쳤습니다. 화분이 많은 것은 이해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이 문제입니다. 게다가 무릎 높이 화분은 무릎 다치기 딱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대실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나.. 201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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