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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8

쾌적한 수면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에어리 매트리스 잠을 잘 못 잔 사람은 얼굴에 그 자국에 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스스한 얼굴을 보면 밤새 잠과의 싸움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게 부스스한 얼굴로 출근길 전철 안에서 졸면서 어젯밤에 밤새 뒤척인 모습을 떠올리면서 오늘 하루도 피곤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잠을 잘 자야 합니다. 잠을 잘 자야 하루 일과가 쾌적합니다. 특히나 한국과 일본 같이 장시간 근로를 하는 나라에서는 잠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잠에 대한 투자를 잘 하지 않습니다. 왜 아침에 일어나면 지뿌드드하고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만성 피로를 단 얼굴로 일어납니다. 이렇게 잠을 개운하게 자지 못하는 이유 대부분은 밤에 뒤척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다가 2~3번은 깹니다. 누가 흔들어서 깨는 것이 아닌 깨어 보.. 2016. 3. 31.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에서 소개된 에어리 매트리스 한국의 근 미래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안다면 어떠한 위험도 예측하고 피할 수 있고 대비할 수 있고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가수 윤종신은 한 강연에서 남보다 반 발짝 앞서 가는 것이 삶의 지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보다 반 발 또는 한발 앞서 가는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은 한국 사회와 여러모로 참 비슷합니다. 과도한 경쟁과 개인보다는 집단이 우선시 되며 권위주의가 강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경제도 우리보다 앞서 가서 먼저 성장하고 먼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장기 경계 침체는 20년이 넘었고 한국도 근 몇 년 간 경기 침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일본인들은 이런 장기 경기 침체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대체해가고 있습니다. 그 여러 가지 대처 중에 인기 있는 대처 방법이.. 2016. 3. 7.
서울시의 과도한 요놈! 요놈! 요 이쁜 놈! 아이리스에 대한 사랑 드라마 아이리스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황당한 결말에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이미지를 다 반이상 깍아먹고 끝이 났네요. 아무리 시즌2를 제작한다고 해도 시즌1에서 어느정도 결말을 내주는게 시청자에 대한 매너이자 예의일텐데 그냥 독선적인 모습인 아무 설명도 없이 주인공을 죽이면서 끝이 났네요. 사실 이 아이리스는 이병헌이 주연을 하지 않았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었던 드라마입니다. 아무리 물량공세를 한다고 해도 주연배우에 대한 매력이 없으면 히트치긴 힘들죠. 마지막회와 그 전회에서는 대규모 인질극과 폭파 액션씬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백화점 현관문 폭파씬은 이전 한국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액션장면은 그런대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물론 미드에 비교하기엔 좀 무리이긴 합니다. 그런데 좀 예민한 .. 2009. 12. 19.
아이리스가 남긴 흔적 드라마 선덕여왕은 미실이라고 드라마 제목을 바꿨어야 할 정도로 미실의 어이없는 자살로 재미가 반감되었고 지금은 미실 외전을 그리고 있는듯한 모습에 즐겨찾기 항목에서 빼 버렸습니다. 그 대신에 아이리스에 더 집중하고 보고 있습니다. 영화 스텝들이라서 그런지 정말 장면 장면이 허술하지 않더군요. 정말 그럴싸한 포장술에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스텝들이 아닌 영화스텝이라서 꼼꼼하고 세심하게 찍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리스는 거의 생방송 수준의 드라마가 되어 버렸습니다. 미리 찍어놓은 방송분은 다 소진되었고 추가주문에 정신없이 음식을 만드는 주방마냥 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일 방송할 장면을 이번주 일요일에 찍었습니다. 약 3일이란 시간동안 편집하고 CG까지 넣겠다고 하니 한국 특유의 빨리빨리는 .. 2009. 12. 1.
영화 달콤한 인생의 드라마 버젼 같은 아이리스 영화 놈놈놈으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은 여러장르를 섭렵하는 포식성이 좋은 감독입니다. 장화,홍련이라는 공포물과 조용한 가족의 코믹잔혹극 반칙왕의 블랙코메디 그리고 홍콩느와르 같았던 달콤한인생 그리고 느닷없이 서부영화를 들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중에 가장 강력했던 영화는 달콤한 인생이었습니다. 영상적인 실험도 좋았고 마지막 총격씬은 짧으면서도 그 화약냄새 진동하는 미장센은 참 좋더군요. 흥행에는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해외 감독들이 많이 봤나 봅니다. 이병헌이 지.아이.조에 캐스팅된것은 바로 영화 달콤한 인생때문입니다. 달콤한 인생은 조직의 보스에 충성하던 이병헌이 사랑때문에 갈데까지 가는 내용을 다룬 영화죠. 잔잔한 호수가에 돌맹이 하나가 큰 파문을 일으.. 2009. 10. 15.
반고흐전을 보고와서 반고흐전을 보고 왔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주말에 비한다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전시회의 주말관객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평일에 찾아왔더군요 전시회장을 드어가면 고흐가 쓴 편지의 일부의 글이 반겨줍니다 예술이란 얼마나 풍요로운 것인가 본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허무하지도 생각에 목마르지도 않을것이며 고독하지도 않을것이다. 1878년 11월 15일 반 고흐 고흐가 화가의 길을 접어들기 전에 쓴 글인데 그의 화가로써의 삶을 보여주는 나침반 같은 글이네요 전시회장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고흐의 가족사진들이 보여집니다. 부모님 동생테오, 여동생 3명 테오의 부인 그리고 막내남동생 그 옆에는 고흐가 짝사랑했던 외사촌 케이의 사진도 있습니다. 케이가 미인일줄 알았 는데 시엔처럼 못생긴 얼굴이.. 2007. 11. 28.
시립미술관 반 고흐전 관람요령 반 고흐전이 지금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입니다. 지난주 토요일날 시작하여 내년 3월 까지 합니다. 지난 주말엔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이 몰려와서 그림보기가 너무나 불편했다고 도슨트(그림설명)하시는 분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전 오늘 쉬는 날이라서 언제갈까 하다가 평일을 택했습니다. 전시관람시간은 보통 다른 미술전보다 긴 1시간 30분 동안 제가 시립미술관에 있었더군요. 다른 화가보다 열씨미 보고 열씨미 듣고 또는 메모를 해가며 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다 보고 나온후 여러가지 생각이 나네요. 제가 미술애호가는 아니지만 이 반고흐에 대해선 여러권의 책과 다큐멘터리 그리고 시립미술관을 많이 가본 경험을 토대로 관람 요령을 적어 보겠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틀린점이 있다면 지적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1. .. 2007. 11. 27.
태양의 화가 고흐가 우리나라에 온다 아주 즐거운 소식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즐겨가는 효달님 블로그에서 모네전 다음에 반 고흐전이 한국에서 열린것이라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부랴부랴 검색해보니 역시 반 고흐전이 예정되어 있더군요. 내가 가장 좋아하고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태양의 화가 반 고흐 그의 강력한 색을 드디어 한국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반고흐전 홈페이지 시간은 넉넉하게 장장 4개월간 전시회를 하네요. 그 어느화가보다 관심이 많고 그에 대한 책들과 영상자료 다큐를 많이 봤기 때문에 어느 전시회보다 꼭 보고 싶습니다. 이번 전시회때 고흐의 작품이 60여점이 전시되는데 주요작품으로는 대표작은 "감자먹는 사람들" "자화상" "노란집". "아이리스" "씨뿌리는 사람" "사이프러스가 있는 야경" 등입니다 뭐 가장 유명한 해바라.. 2007.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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