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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도그14

외계 행성을 보는 듯한 남극의 썬도그 현상 정말 겨울이 싫습니다. 추워도 어느 정도 추워야지 이건 너무 폭력적인 날씨입니다. 게다가 무슨 추위가 1주일 넘게 계속 되는지 정말 살기 싫을 정도로 춥습니다. 모스크바보다 더 추운 서울. 그런데 추위의 원조는 남극이나 북극입니다. 이 사진은 외계 행성에서 촬영한 사진 같습니다. 거대한 눈이 탐사 대원을 노려보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위 사진은 외계 행성은 아니고 남극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남극은 지금 여름으로 관광객들이 남극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Christopher Michel 사진기자는 유니온 글레이셔 캠프 부근에서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이 기상 현상은 썬도그(sundog)라는 환일 현상입니다. 추운 러시아 부근에서 자주 일어나는 기상현상입니다. 추운 지방에서 권운 높.. 2018. 1. 26.
하늘에 핀 수평무지개 오색구름(채운) 제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는 이 사진은 제가 썬도그라는 닉네임을 쓰게 된 결정적 이유입니다. 썬도그는 기상 현상으로 햇무리라고 합니다. 주로 위도가 높은 지역에서 일어나는데 해질녘이나 해뜰녘에 햇무리와 비슷하게 작은 태양 2개가 태양을 호위하듯 뜨는 것을 햇무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사진을 제가 썬도그라고 착각을 했네요. 위 사진은 오색구름이라고 하는 채운입니다. 영화 '무지개 여신'에서 수평 무지개로 소개되었던 무지개이기도 하고요. 이 채운현상은 햇무리와 함께 잘 나옵니다.이와 같은 선명하고 멋진 오색구름인 채운을 만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만난다고 해도 그걸 선명하게 담기는 더 쉽지 않고요. 우선 이런 기이한 기사현상을 만나야죠. 만나야 찍던 실패하던 하죠. 어제 집 앞에서 우연히 하늘을 보다가 .. 2013. 6. 2.
일본에 뜬 채운(수평무지개) 제 닉네임이 썩 맘에 들지 않지만 강인함이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인지하나 봅니다. 실수많이 하고 부족한 것이 많은 저이지만 닉네임 덕을 좀 보고 있습니다. 제 본명보다 더 사랑스러운 닉네임이 되었네요. 썬도그라는 이름을 만들게 된것은 영화때문이었습니다. 2007년본 일본 영화 '무지개 여신'에서 본 수평무지개에 홀딱 빠졌죠. 아오이 유우 나오는 영화면 덮어놓고 보는 저인지라 아오이 유우와 함께 우에노 주리 그리고 릴리 슈슈의 모든 것에서 순진한 중딩으로 나왔던 이치하라 하야토가 나와서 봤습니다 영화 내용은 http://photohistory.tistory.com/1427 에서 확인해 보세요 영화에서는 여자주인공의 짝사랑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어리숙한 남자주인공과 함께 하늘에 뜬 수평무지개를 보는 장면.. 2011. 5. 3.
지구멸망으로 사람들을 낚는 인터넷 언론사들 사람은 자극에 반응을 합니다. 그러나 동양의 자극을 주면 곧 무뎌지죠. 그래서 도 강한 자극을 줍니다 또 처음에는 반응합니다. 그러나 곧 무뎌지죠. 메라는 것이 그렇죠. 한대만 맞아도 아파 하다가도 계속 맞다보면 한대 맞아도 동일한 효과를 내지 못합니다. 그렇게 메는 한대 두대 늘다가 수십대를 때려도 효과가 없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작은 자극에도 반응을 잘 했습니다. 공포를 불어 넣으면 그 전파속도는 엄청나기 때문에 인터넷 언론사들은 수익을 짭잘하게 냈었죠. 진위여부요? 그런게 뭔 상관입니까? 일단 사람들 이목만 끌면 끝이죠. 그런데 하도 낚이니까 사람들이 약아 졌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기사에도 크게 놀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구멸망이라는 사상 최고의 떡밥을 던져주면 사람들이 동요하죠 2010년 .. 2011. 1. 10.
무한도전 알래스카편에서 나온 무지개는 썬도그(sundog) 이러지 않았습니다. 1호선 독산역에서 하하가 전철과 100미터 달리기를 할때도 하릴없을때 보던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매주 토요일 6시 30분이 되면 다른 일을 하다가도 DMB나 TV를 켭니다 오늘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품행제로를 다시보기했습니다. 영화 상영후 주연배우인 류승범이 나와 관객과의 대화기 있었고 그 시간이 끝나자마자 DMB를 켰습니다. 무한도전을 보기 위해서죠 이번주 무한도전은 말이 씨가되는 알래스카와 번지점프편이였습니다. 지지난주 죄 와 길 편에서 양쪽에 내려진 벌칙대로 유재석.정현돈. 노홍철은 알래스카에 가서 김상덕씨를 찾고 박명수. 정준하. 길은 54미터 고공 번지점프대에서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알래스카편은 재미면에서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이전 편.. 2010. 3. 13.
비 개인 오후에 본 채운 혹은 썬도그 채운이란것을 들어 보신적이 있나요? 채운이란 하늘에 있는 구름이 태양의 빛을 받아서 굴절현상을 일으켜서 무지개빛의 황홀한 구름을 만드는데요. 채운(彩雲)은 구름이 무지개 빛이나 적색이나 녹색으로 빛나는 현상으로 권층운 · 권적운 · 고적운 등의 부분에서 태양광선의 회절에 의하여 발생한다.구름입자의 크기, 분포상태 등에 따라 색채가 변하며 대부분 빙정으로 된 구름에서 볼 수 있다출처 : 위키백과.이렇게 하늘에 브릿지를 넣은듯한 모습이 채운입니다 어제 그 채운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 채운이 종종 썬도그라는 기상현상과 혼동할때가 많습니다. 어제도 전 채운이구나 하면서 사진을 찍었지만 집에서 사진편집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30도 이하의 태양각도에서 태양주의에 생기는 무리해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2008. 7. 20.
글을 잘써서 유명한거야? 유명해서 글을 잘쓰는거야?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 가면 한상 사람이 북적입니다. 글을 잘쓰는 작가의 책들이 항상 상위에 올라 왔습니다. 그런데 냉정하고 냉혹하게 그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순위에 올라갈만한 책이 아닌데도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오늘 지적하고 싶은것은 유명작가가 썼다고 순위에 올라가는 경우가 태반인데 정작 그 책을 읽어보면 순도가 높은 책이 아닌경우가 있습니다. 얼마전 읽은 파피용이란 책은 프랑스의 유명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품이지만 베스트셀러감은 아니였습니다. 이전 책보다 책 내용이 많이 부실하더군요. 그런대도 한때는 1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유명작가니까. 유명한 작가니까 평범한 다른작가보다 잘 쓰지 않겠어 라는 기대를 하는 기대심리가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유명작가가 내놓는 책이 모두 재미있고 가치있.. 2008. 3. 31.
썬도그가 아니였다구? 아~~ 허탈감 이 사진 많이 보셨죠. 제 필명이기도 하고 이 사진에 필이 꽂혀서 시월하늘에서 썬도그로 바꾸었습니다. 뭐 필명보단 개인적으론 블로그 이름인 사진은 권력이다가 가장 맘에 듭니다. 그런데 방금 이 사진이 썬도그가 아니라고 지적을 하셨더군요. ??? 설마~~ 전 이사진 썬도그라는 소개로 다운받았구 구글이미지 검색해도 이런 사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지적해주신 분 말로는 이건 채운이라고 합니다 채운 [彩雲, iridescent cloud] 요약 태 양으로부터 30 ° 또는 그 이상 떨어진 곳에서 볼 수 있는 적색 또는 녹색의 아름다운 담색으로 빛나는 권층운 ·권적운 ·고적운 등의 부분으로 태양광선의 회절현상에 의한 것인데, 구름입자의 크기, 구름 속에서의 분포상태 등에 따라 색채가 변한다. 본문 태양광선의 회절.. 2008. 1. 31.
PC사랑이 뽑은 올해의 블로거 135명에 오르다. 순전희 작은인장님 때문이다. 컴퓨터 잡지 PC사랑에 5개분야별 27명씩 135명의 올해를 빛낸(?) 블로그를 소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PC사랑의 2007 베스트 블로그를 통해 살펴본 블로그 사이트의 현재 하지만 그 135명은 온라인으로 공개되지 않았구요. 직접 잡지책을 싸봐야 알수 있습니다. 작은인장님 말씀대로 PC사랑 12월호가 기념으로 130부가 더 팔렸을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오늘 종로에 나가서 연말풍경및 크리스마스 풍경 을 뷰티폰으로담아왔습니다.. 겸사겸사 큰 서점인 교보문고를 갔더니 PC사랑을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하기야 12월 하고도 22일인데 12월호 잡지를 찾는것이 이상한것인도 모르곘다. 그래도 그 135명이 궁금했습니다. 청계천을 더 걸어 을지서적에 가서 PC사랑을 찾.. 2007. 12. 23.
티스토리에서 보내온 도장 도착했습니다. 방금전에 티스토리에서 온 도장이 도착했어요. 기쁜 마음에 바로 스샷 올립니다. 제 블로그 주소가 글자제한숫자에 딱 걸렸네요 휴 다행 http://photohistory.tistory.com 다른분들도 도착했나요? 2007. 12. 21.
한rss 구독자 200 카운터2백만 그리고 블코인터뷰 12월도 이제 중반으로 지나가고 있네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송년회 러쉬가 있을듯 합니다. 제 블로그도 이제 어느정도 올해의 성과를 정리해볼 시간이 된듯하구요. 연말에 TOP10씨리즈를 진행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주마등? 그런게 정리하면서 생각나겠죠 처음엔 내 목소리 넷상에 내뱉는걸로 만족하면서 시작했던 블로그가 이젠 몇가지 주제로 정리되어가는 모습도 약간 있네요. 솔직히 사진찍는거 좋아하지만 연구하지는 않았는데 타이틀을 사진은 권력이다라고 써서 그런지 사진책도 한자 더 들여다보고 사진전시회도 더 찾아가게 되고 그렇더군요. 역시 뭐든 타이틀이 중요한듯 합니다. 사진, 해외신제품소개, 사진작가소개, 영화평, 서평, 시사비평, 문화비평등등 이렇게 추려지는듯 합니다. 오늘은 임시 연말전 점검 의미로 숫자들을.. 2007. 12. 8.
블로그코리아에서 랭킹 2위? ?? 로 제목을 끝낸것은 사실 의문이 들어서이다. 내가 왜 2위야? 블코 로그인한게 6번밖에 안되는데 거기 등록만하고 가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자기 블코랭킹 몇위네 몇위네해서 찾아가봤다. 사실 블로그코리아에서 오는 리퍼러도 없고해서 잊고 지냈던 싸이트이다. 내가 블로그코리아(이하 블코)를 외면한 이유은 아주 사소한 곳에 있다. 바로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작동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가게되었구 최근에 다시 리뉴얼한다고 해서 가봤더니 블코 랭킹이 생겼다.. 그래서 호기심에 내가 몇위인가 찾아봤다. 블코통해 내 블로그 오는 사람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어서 기대안했다 2위다. 기쁘기도 했지만 왜??? 라는 의문이 많이들었다. 그리고 옆에 숫자들은 뭔지 모르겠다. 간단한 설명도 없고 이리저리 찾다가 공지에.. 200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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