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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17

라스트 갓 파더 흥행이유는 아는 동네 바보형이 만들었기 때문 라스트 갓 파더 개봉했을 때 놀랐습니다. 정말 개봉했네?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차기작인 '라스트 갓 파더'를 말할 때만 해도 안 믿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황당해서 안믿었죠. 숨겨놓은 대부의 아들?? 그런데 정말 이 심형래 감독이 만들었습니다. 그 추진력은 대단하네요. 그러나 예고편을 보고 볼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이미 80년대에 지겹게 봤고 지겹게 웃었던 내용입니다 여기서 지겹다는 것은 워낙 심형래가 80년대 코메디계를 주름잡아서 온가족이 좋아했던 개그맨이었죠 지금이야 조금만 식상하며 알아서 코너를 내리지만 예전엔 안그랬어요 '쇼 비디오 쟈키'나 '유머 일번지'등 한 코너가 뜨면 정형화된 틀을 만듭니다. 등장인물은 물론 지나가는 인물도 등장하는 시간도 하는 행동도 비슷합니다. 매주 똑같은 형식의 똑같은 .. 2011. 1. 11.
결과론적으로 보면 진중권은 심형래 영화의 흥행 도우미 심형래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디워사태때 십자포화를 제대로 맞아본 얼얼함 때문입니다. 얼마나 욕을 그리 하던지요. 살다살다 별 쌍욕을 다 들어 봤습니다. 다른 영화 비판도 많이 했는데 '영화 디워'를 비판했더니 별 욕지기를 다 들었습니다. '영화 디워'를 개봉후 2년이 지난 후 봤습니다. 예상대로더군요. 형편없는 시나리오에 황당함을 느꼈습니다. 차라리 SBS의 런닝맨이 더 개연성이 있어 보이네요 영화 디워는 국내 관객동원 8백만은 넘은 대형 히트작이었습니다. 물론 이 8백만중에는 미국에 자식을 유학보내는 어미의 심정으로 투자의 개념으로 본 관객들이 많을것 입니다. 해외로 유학가는 자식새끼에게 돈을 쥐어주는 모습과도 비슷하죠. 쉽게 말하자면 애국심 마케팅이죠. 국내라는 좁은(한국은 세계10위권 .. 2011. 1. 2.
올해 최고의 멍청한 조연 부라키 영화 디워는 올 한국영화의 최고의 흥행영화이다 올 양대 영화제인 청룡영화제와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고 관객동원상을 받은 장본인은 잘생긴 주인공 제인슨 베어가 아닌 부라퀴일것이다. 부라퀴는 순 우리말인것은 많은 사람이 알것이다 부라퀴 [명사]1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2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하지만 정작 디워란 영화에서 부라퀴는 야물지가 못하다 디워에서 부라퀴는 멍청하고 아둔한 악당 조연역을 잘 소화해 냈다. 그 빠른 흐느적거리면서 전진하는 모습은 남녀주인공앞에서는 한마리 사랑스런 뱀이상은 되지 못한다. 쓸대없이 폼을 잡고 으르렁 거리면서 남녀주인공을 협박하다가도 경찰이 쏘는 맞아도 하나도 아프지 않는 총성과 총알에 바로 반응하며 보복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두 주인공.. 2007. 12. 3.
심감독님 디워2 연출은 하지마세요 디워2가 나올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심형래 “2009년 여름 ‘디워’ 속편 개봉할 생각” 기사보기 심형래 감독은 2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메이저쪽에서 차기작으로 ‘디워’2편을 연출할 의향이 없느냐는 제의를 받고 고려 중”이라며 “2009년 여름 성수기에 ‘디워’속편을 개봉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일부 발췌- 디워2 제작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환영할 일이다. 디워에 대한 악평과 혹평 다 접어두고 디워같은 허리우드 진출을 목표로하는 국내영화 제작에 누가 마다할것인가. 그런데 심형래감독이 연출한다면 적극 반대하고 싶다. 심감독의 노고와 눈물을 모르는것은 아니다. 디워까지 만들면서 엄청난 욕을 먹고 있구 지금도 욕을먹고 있다. 나 또한 그런 감.. 2007. 9. 22.
미배급사가 인터뷰를 거절할정도로 자신감없는 디워? 드디어 디워의 첫 기사가 유명 일간지인 뉴욕타임즈에 나왔습니다 어제 기사를 보니 영구아트무비 관계자가 뉴욕타임즈에서 취재해갔다고 하더니 나왔나보네요 전체적으로 한국의 허리우드 진출과정을 다루면서 그러나 허리우드가 놀랄정도는 아니고 또 나왔네요 Z등급의 대본. 스토리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스토리가 없다길래 도대체 누가 각본을 쓴거야 하고 네이버에서 찾아봤습니다. 우린 심형래감독이 한줄 알고 있죠? 그래서 확인차 가봤는데 각본이 아예없습니다. 헉 각본이 없는 영화? 그래서 스토리가 없던건가요? 뉴욕타임즈는 배급사들이 수차례의 인터뷰 요청에도 다 거절했다고 나옵니다. Also not boding well: some of the people working on the movie do not seem p.. 2007. 9. 11.
미국 개봉을 앞둔 디워에 대한 기대와 우려 디워에 대한 논란은 결국 디워를 한국영화중 수입순위 10위권안에 올려놓았다. 관객동원수 천만은 넘지 못한 오늘 현재 7,807,335명이다. 디워에 대한 공통적인 의견은 스토리의 엉성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CG 는 볼만했다는 것은 디워까이던 디워빠이던 둘다 인정은 다 못한다고 해도 최소한 무시는 못할것이다. 이런 논란과 염원을 뒤로하고 디워는 이번주 금요일 미국에 상륙한다 주변 환경은 아주좋다. 특별한 대작이 없는 상태이고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중에는 조디포스터 주연의 브레이브원만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다고 다른 작품들이 무시할만한것은 아니다. 그러나 SF괴수 영화는 디워가 유일하다. 디워 과연 흥행할까? 디워가 흥행할지 안할지에 대한 기대심이 한국에서 대단한것은 사실이다. 네 블로그에 디워로 검색해서 .. 2007. 9. 10.
디워 미국에서 광고 시작하다 디워가 본격적으로 미국 마케팅을 시작하나 봅니다. 평소에 자주가는 http://www.hemmy.net/ 이란 싸이트에서 디워 이미지광고를 봤습니다. 9월 14일이란 날짜가 선명합니다 저 배너를 쫒아 가보니 디워 영문판 홈피가 드디어 오픈했군요 http://www.dragon-wars.com/ 그런데 왠지 홈페이지가 부실해 보입니다. 충분히 화려하게 할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싸이트 메인에서 오른쪽 아래에 보면 PRESS SITE를 누르면 http://www.dragon-wars.com/press/index.html 이런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거기에 워드로 작성한 디워에 대한 영문자료가 있습니다 이제 보름정도 남았네요. 2주정도 후에 본격적인 미국에서의 디워의 평가가 이루어 질듯 합니다. 하지만 유.. 2007. 8. 27.
디워 해외평 : 최근 10년간 최악의 판타지물 해외평론가 ‘디워’ 혹평 “최근 10년간 판타지 중 최악” 기사보기 디워가 최악이라는 해외평이 나왔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또 집중되고 덧글도 2천개가 넘네요. 대부분 기자를 찌라시 기자라고 하는글들이구요 미국 평론가가 아닌 호주 평론가라고 하는 분도 있군요 "'디 워'는 최악의 판타지" 해외 기사 제대로 조사하고 보냅시다 위의 포스트에서 호주싸이트라고 하기에 조사좀 했습니다 평론 작성이 "미국영화 평론가 클린트 모리스"라고 언급하고 별로 인지도 없는 호주 영화 사이트를 가지고 "미국 영화 사이트"로 적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포스트중 일부 발췌----- http://www.moviehole.net/ 라는 싸이트에서 쓴 글을 기자가 쓴것인데 이 싸이트를 조사해보니 69.56.221.26 IP를 가.. 2007. 8. 25.
디워만 꼭 봐줘야 하고 왜 여우비는 안봐주냐 왜 디워는 꼭 봐줘야하냐. 한국인이라면 꼭 봐줘야한다고 떠들고 다녔다 심형래의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본 사람을 꼭 봐줘야 한다고 한다. 허리우드에 가니까 영화가 미흡하더라도 봐줘서 도움을 줘야 한다고 한다 왜? 디워를 본사람 반 이상이 논란때문에, 심형래감독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게 자랑스러워서 봤다는 기사도 있었다. 영화자체의 재미를 떠나 다른 부수적인 요소들이 많았다. 그 뒤엔 첫 허리우드 대규모 진출작이라는 자랑스러움에 고무된 관객이 많았을것이다. 그런데 왜 원더플데이즈(졸작이었음)같은 한국애니란 사명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영화는 왜 왜 왜 철저하게 외면 받았을까? 원더플데이즈는 워낙 재미가 없어서 그렇다고 치자 작품성도 인정받고 안시국제애니페스티벌에서 대상까지 받아온 마리이야기는.. 2007. 8. 16.
심형래는 황우석의 열렬한 지지자였군요 심형래감독의 디워가 민족주의를 이용한 마케팅이라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작 심형래감독은 애국심고취해서 영화보게 하고 싶지 않다면서 영화사상 최초로 감독의 에필로그가 나오면서 자신의 넋두리를 인간시대마냥 자막으로 흘러 내보내는 모습은 무엇으로 설명할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 디워영화 자체에 관한 글은 안쓰겠습니다. 영화보지도 않았구 보지도 않은놈이 디워에 대해 논한다고 악플달릴까봐서요. 먼저 이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심형래 영화감독이 황우석 교수님께 보낸 편지(펌) 영웅이 많은 나라가 잘 사라는 나라입니다. 선진국의 국민들은 영웅이 나오면 격려와 함께 제도적으로 밀어주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영웅이 나오려고 하면 비난을 하거나 짓밟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 일부 발췌-- 위의 네이버블로그의 글의.. 2007. 8. 7.
심형래 감독님 서울좀 불바다로 만들어주세요. 사람들은 친근한 사물이나 인물들에게 공포감을 느낀다면 그 공포감은 미지의 인물이나 외계인, 괴물, 귀신에서 느끼는 공포감보다 휠씬 더 강하게 느껴진다. 귀신이나 괴물 외계인은 실존하지 않은 존재 우리와 무관하다는 기본 논리가 바탕이 된 상태에서 보기 때문에 그 공포가 지금 나에게 현실적으로 다가 온지 않기에 제 3자의 입장에서 볼뿐이다. 하지만 익숙한 것 아니 우리가 그동안 포근함과 귀여움과 선량함으로 다가오는 사물에게 공포감을 느꼈다면 그 공포는 실로 엄청날것이다. 어느날 여자후배가 어느 영화를 봤는데 꿈에서 나와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다 저주받은 도시 (John Carpenter's Village Of The Damned, 1995) 크리스토퍼 리브가 주연한 이 영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들에게.. 2007. 8. 5.
심형래의 코메디에 관한 단상 이글은 디워의 심형래감독의 글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개그맨 심형래 개그라는 단어가 희미하던 80년대 초반 코미디언과 울고 웃던 국민들은 개그맨이란 단어로 명칭대는 새로운 물결을 만나게 된다. 주로 만담이나 슬랩스틱 코메디가 대부분이었던 60,70년대에 80년대 개그맨이란 단어를 만든 전유성과 심형래, 이봉원, 김학래, 이홍렬, 주병진등등 신진 개그맨들은 슬랩스틱과 말장난식 콩트를 주로하는 개그맨이었다. 그 당시 폭소대작전과 유머일번지, 쇼비디오자키는 개그맨들의 요람이었다. 그 개그맨중에 심형래씨의 인기는 독보적이었다. 그가 연기한 드라마 여로의 코미디버젼 에서 영구역활을 한 심형래씨는 가히 그 시대의 영웅이었다. 아직도 표정연기의 대가이자 슬랩스틱의 대가인 심형래씨 그 영구말고도 그가 만든 캐릭터들은 많았.. 200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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