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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콘텐츠의 온상이 되고 있는 유튜브. 저작권위원회는 나몰라라 산이 높으면 골이 깊습니다. 유튜브는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최고의 콘텐츠 창구이지만 이 유튜브는 어두운 구석도 참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 것이 가짜 뉴스입니다. 온갖 가짜 뉴스들이 진짜 뉴스라는 옷을 입고 매일 같이 떠듭니다. 유튜브는 이런 가짜뉴스 처벌에 미온적입니다. 왜냐하면 그게 가짜 뉴스인지 진짜 뉴스인지 판별을 할 수 없으니까요. 표현의 자유라면서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콘텐츠를 함부로 삭제하면 유튜버들이 분노하게 되고 우리 크리에이터님들 화나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안산시가 조두순 코인을 탔던 이슈 유튜버의 채널 영상에 조두순 집 근처에 사는 주민들의 얼굴이 노출되어서 초상권과 사생활 침해가 있다면서 유.. 2020. 12. 30.
거리에서 주운 지갑을 경찰서에 신고한 경험담 거리에서 돈 줍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용카드나 모바일 카드나 각종 페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갑도 잘 안 가지고 다니고 가지고 다녀도 신용카드와 신분증만 넣고 다니는 분들이 많죠. 집 근처 마트에 갔다가 집으로 오다가 지갑을 주웠습니다. 누가 떨어트린 것 같네요. 지갑 안을 열어 봤습니다. 혹시 연락할 수 있는 근거가 있을까 해서 열어 봤습니다. 물론 돈도 확인해 봤습니다. 신용카드와 약간의 현금이 있었습니다. 지갑 분실을 경험한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지갑의 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게 신분증과 신용카드입니다.신용카드는 분실을 깨닫는 순간 바로 신용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정지를 시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긁어 버린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 2018. 12. 21.
유튜브에서 하루에 삭제되는 9만 개의 동영상 대부분은 봇이 자동 삭제 2010년 경 유튜브가 막 국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유튜브에는 다양한 동영상이 없었습니다. TV 프로그램을 불법 녹화해서 올린 영상이나 국내외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간단한 슬라이드쇼에 붙여서 올린 동영상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불법 영화 파일도 많았죠.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음악 파일을 불법으로 업로드하면 음악 재생을 막지는 않지만 대신 광고 수익을 내가 아닌 음원을 관리하는 업체가 가져갑니다. 이게 너무 심해서 불꽃놀이쇼에서 나온 배경음악을 불꽃놀이와 함께 녹화를 했더니 광고수익을 낼 수 없다고 바로 나오더군요. 심지어 불꽃놀이쇼를 비공개로 돌려도 저작권자에게 수익이 돌아간다는 메일이 옵니다. 제가 놀란 것은 속도입니다. 팝송을 배경음악으로 펼쳐진 미국팀의 불꽃놀이쇼 영상을 올.. 2018. 4. 25.
JTBC 정유라 보도윤리 논란은 기자와 일반인의 괴리감 때문 정유년 정유라가 체포 되었습니다. 그것도 우리의 슈퍼히어로인 JTBC 기자의 신고로 잡혔습니다. 한 사람이 이 나라를 망쳤다면 종편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온기 가득한 따스한 시선으로 만든 손석희 사장 같은 사람이 이 나라를 구했습니다. 2016년 올해의 인물은 '손석희'입니다. JTBC의 정유라 보도 논란이 일어나다JTBC가 정유라 체포에 큰 도움을 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JTBC가 경찰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쾌재라고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정유라를 신고하고 체포하는 과정까지 카메라로 담은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네요. JTBC가 언론계에 돌이킬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라는 기사가 뜨거운 화제입니다. 기사 내용은 길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이겁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가 .. 2017. 1. 4.
사람이 쓰러져 있어도 모른체 지나가는 방관자 효과를 직접 경험하다 2008년 경에 읽었던 는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인지부조화와 사회병리적인 상황과 사람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아주 좋은 책입니다. 이 책에는 라는 단어를 소개하는 일화가 있습니다. 책임감이 분산 되는 방관자 효과에 담긴 방관자 효과에 대한 일화를 먼저 소개합니다. 1964년 3월 13일 금요일 뉴욕 퀸즈 지역에서 제노비스라는 여자가 일을 마치고 새벽 3시에 귀가하다가 아파트 앞에서 무참히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제노비스는 고통의 단말마와 함께 살려달라고 외칩니다. 이 소리에 새벽에 깬 아파트 주민들은 불을 켜고 제노비스를 내려다 봅니다. 도와달라는 소리는 계속 되었지만 제노비스는 그대로 사망하고 맙니다. 몇몇 주민들이 불을 켜고 사태를 파악했지만 단 한명도 경찰에 신고를 하지 .. 2014. 3. 10.
경찰이 아닌 인터넷에 신고하는 디지털 세대, 문제는 없는 걸까? 3년전으로 기억되는데 단풍이 아름답게 피고 축제가 한창인 곳을 자전거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단풍을 카메라로 담고 있는데 앞의 남자의 행동이 이상했습니다. 여자 뒤를 졸졸 따라 다니는데 연인 사이는 아니고 여자분은 뒤에 남자가 있는지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유심히 지켜보는데 남자 가방에 캠코더의 렌즈가 보였습니다. 마침 의경들이 무리를 지어서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길래 급하게 불러 세웠습니다. 제가 저 앞에 있는 남자가 몰카로 여자를 촬영하는 것 같다고 말해 주었고 앳된 의경은 다른 의경을 부르더니 그 남자에게 다가갔고 그 남자는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에게 신고 하기 전에 그 남자의 행동을 제 카메라로 몇장 찍었습니다. 만에 하나 그 남자가 발뺌을 하거나 하면 제가 찍은 사진을 보여줄려고 했는데 .. 2012. 3. 30.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설치 예술가 마크 젠키스 한 청년이 후두티를 입고 거리에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보이지 않네요. 약간 섬뜩 하기도 합니다. 지나가는 행인들이 분수에 빠진 사람을 보고 놀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표지판에 매달려 있네요. 위 사진속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 마크 젠키스(Mark Jenkins)라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설치 미술가의 작품입니다. 이 작가는 여러모로 독특한 작가입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배우지 않고 지리학을 배운 작가입니다. 전세계를 돌아 다니면서 영어강사를 했던 특이한 이력도 있습니다. 그러던 중 스페인 출신 조각가 후안 미노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서 미술가로 활동을 합니다. 대단한 용기네요. 정규교육을 받지 않고서 거리의 설치미술품을 전시하는 작가로 활동 하다뇨. 더 놀라운 것은 이 작가의 작품은 허락을 받고 설.. 2012. 2. 12.
다음뷰에 음란물 포스트에 대한 신고기능이 사라졌다. 제목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음란싸이트 광고 포스트입니다. 다음뷰에 올라온 글이죠. 요즘들어서 다음뷰는 광고성 글과 음란글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보니 광고쟁이들이 몰려드는것은 인지상정이죠. 다음뷰 인기의 하나의 부작용일텐데요. 이런 글이 올라오면 다음뷰에서 모니터링을 해서 지우면 됩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인력이 축소운영되는것을 음란물 광고쟁이들이 너무나 잘 알기에 주말에 집중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DDOS공격이 왜 주말에 일어났을까요? 다 주말에 허술해지는 모습을 알기 때문이죠.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온라인은 평일보다 오히려 주말에 더 접속자가 많습니다. 특히 토요일밤은 트래픽이 몰리죠. 그러나 대부분의 온라인싸이트들은 주말에 근무인원이 줄어듭니다. 어쩔수 없는 생리.. 2009. 10. 31.
같은 신문기사 신문사는 되고 포털은 안된다? 본질은 똑같지만 어디에 담느냐에 따라서 처벌이 다르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똑같은 쌀인데 쌀포대에 담으면 합법이고 비닐봉다리나 가방에 담으면 불법이라고 한다면 황당하겠죠. 하지만 이와 비슷한 일이 온라인에서는 비일비재 합니다. 이전에도 몇번 적었지만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관한 이야기이자 신문사와 포털의 문제를 좀 거론하고자 합니다. 네이버가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거나 고객센터에 불만을 접수하면 오픈캐스트를 하는 신문사에 전화해서 기사를 내려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뭐 대부분 선정적인 내용을 내려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공감하고 이해도 갑니다. 요즘 신문사들 막장뉴스 전송대회를 여는듯 이목집중할만한 뉴스만 전송하더군요. 그러나 이 문제를 확대해석하면 나중에 정치적인 뉴스를 네티즌 몇명이 불만을 접수하.. 2009. 5. 8.
이런 악플러들은 어케해야 할까요? ... 2007/05/22 19: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이가 없네, 완전 세상이 지 중심으로 돌아가네? 블로그라도 쳐열어두니 얼씨구나하고 저질글이나 써대는 냄비근성하곤. 남을 뭐라하기전에 자기 자신부터 뒤돌아봐 누가 누굴 평가해 편향적이며 밴댕이 같으니라고.. 이렇게 써대도 이런사람은 못느낌. 뭐가 잘못되었는지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07/05/22 19:35 수정/삭제 댓글주소 ... 그래서 당신은 익명으로 욕써놓고 도망갈라구? 그래 뭐 그게 당신인생의 목표라면 안말리지요. ... 2007/05/22 19: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익명이고 나발이고 블로그가 없다 올블로그란 사이트 구경하도 왔다. 됐냐? 정신챙겨라 세상을 삐닥하게만 쳐보지말고 뭐 이런 아스트랄한 인간이 다있어? 니 .. 2007.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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