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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3

중년 게임덕후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레디 플레이어 원' 40대 이상 중년 분들에게 '스티븐 스필버그'는 흥행의 마술사. 믿고 보는 감독의 대명사였습니다. 1975년 죠스, 1982년 E.T, 1989년 인디아나 존스, 1993년 쥬라기 공원,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등 만들었다 하면 흥행에 크게 성공하는 흥행보증수표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영화에 따라서 국내에 개봉이 되지 않거나 소규모 개봉하는 영화들도 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명성도와 인지도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영화를 참 잘 만드는 감독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참 독특한 감독입니다. E.T나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같은 대중성 높은 영화를 만들기도 하지만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쉰들러 리스트'나 '스파이 브릿지'같은 대중성은 좀 떨어지지만 뛰어난 드라마도 잘 연출하는 감독입.. 2018. 3. 29.
워 호스, 복고풍의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영화 왕년에~~ 내가 어마어마 했거든. 정말 왕년에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가 연출하면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가 스크린에 뛰어다녔고 항상 흐뭇한 표정으로 역시 스필버그야! 라는 감탄사를 외쳤습니다. 그러나 그 왕년에 잘나가던 스필버그도 최근에는 영화 감독보다는 제작자로 더 이름을 날렸습니다. 나이들면 밟는 수순이죠. 현역으로 뛰기 보다는 가능성이 높은 후배 감독을 발굴해서 연출을 맡기는 모습 그러나 이 왕년에 잘나가던 스필버그가 최근에는 다시 영화감독으로 돌아옵니다. 2011년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라는 3D애니메이션을 연출하더니 같은 해에 '워 호스'라는 영화까지 연출을 합니다. 배우도 1년에 두 작품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힘든데 노익장인 스필버그는 2011년에 2개의 작품을 연출합니다 더 놀라운것은 20.. 2012. 2. 10.
ET + 클로버필드 = 슈퍼에이트, 기대는 하지 마라 낚시꾼 J.J 에이브람스를 좋아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미드 로스트의 그 장대한 낚시질과 본지 꽤 지났지만 아직도 그 충격에 머리가 얼얼한 클로버필드도 좋아합니다. 이 J.J 에이브람스는 스타일이 있는 영화를 잘 만듭니다. 그 스타일이란 별거 아닙니다. 사람 궁금해 미쳐버리는게 그의 특기죠 사실 로스트가 재미있던 이유는 음모론과 직소퍼즐같이 흩어진 증거물를 보면서 시청자들이 직소퍼즐 맞추면서 혼자 상상하다가 느끼는 재미가 크죠. 로스트 마지막 씨즌을 보지 못한 관계로 그 모든 실체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실체를 들어내지 않고 몇 시즌을 끌고가는 모습에 기가 막히더군요. 로스트의 재미는 그것입니다. 캐도캐도 계속 나오는 칡뿌리처럼 엄청난 이야기들이 머리도 안내밀면서 숨소리로 사람 애간장 만드는것이죠. 영화 .. 201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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