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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카메라2

1890년대에 몰래 촬영한 사진이? 19세기 캔디드 사진 몰래 촬영한 사진을 흔히 몰카라고 합니다. 몰카하면 부정적인 단어로 들리지만 사진에서는 몰래 촬영한 사진을 캔디드(Candid)사진이라고 하나의 사진 촬영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몰래 촬영한 사진은 상대방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는 초상권 위반이 있지만 그렇게 몰래 촬영해야 생생한 표정을 담을 수 있습니다. 자! 사진 찍겠습니다라거나 사진 찍는 것을 알고 있으면 사람들은 표정이 굳어버립니다. 그래서 몰래 촬영한 후에 액정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초상권을 허락 받으면 초상권이 해결된 캔디드 사진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몰래 촬영하기는 카메라 기술이 발달한 20세기에 시작된 행위인 줄 알았는데 19세기에도 있었네요Carl Størmer (1872-1957)는 스파이 카메라를 들고 1890년대의 노르웨이 오슬.. 2017. 12. 31.
전등스위치로 위장한 HD 스파이 카메라 요즘 캠코더 가격이 무척 싸졌습니다. 또한 CCTV가격도 무척 저렴해 졌죠. 지난 월드IT쇼에서 KT는 텔레캅의 업그레이드 버젼을 선보였습니다. 사무실이나 집에 도둑이 침입하면 모션센서가 감지해서 녹화를 시작하고 주인에게 문자메세지로 알려주고 보안업체에 바로 연락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는데요. 이와 비슷한 제품이 있어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전등스위치 모양의 몰래카메라입니다. 따라서 남들 눈에 잘 띠는 곳에 설치해도 상관없습니다. 남들은 그게 그냥 전등스위치인줄 아니까요. 하지만 전등스위치인줄 알고 있는 이 제품 속에는 핀홀 카메라가 숨겨져 있습니다. 핀홀카메라이지만 화질은 HD급으로 침입자의 얼굴을 보다 선명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에 검은색 테두리 안에 핀홀 카메라가 숨겨져 있네요. 안에는 2기.. 201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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