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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11

사고 싶은 유일한 스마트워치 페블 타임 라운드(Pebble Time Round) 스마트워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애플워치나 삼성의 기어S2는 아주 뛰어난 스마트워치입니다. 그럼에도 디스플레이 자체가 갖는 호오가 강해서 전 딱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애플워치나 기어S2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OLED 제품은 LED보다 낫지만 전력 소비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하루 이틀 정도 밖에 쓰지 못합니다. 이 짧은 사용 시간이 여러가지로 불편했습니다. 페블은 이 문제점을 E-INK라는 전자책 리더기에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로 해결했습니다. E-INK는 반응 속도가 LED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백라이트를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블은 거대 브랜드 회사가 아니지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2015. 9. 27.
둥근 다이얼 형태의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2. 기능성은 좋으나 고급스러움은 없다 빠른 추격자 또는 카피캣이라는 소리가 듣기 싫었던 삼성전자는 애플워치가 나오기 전부터 갤럭시 기어라는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먼저 선보입니다. 그러나 디자인도 꽝 기능도 크게 매력적이지 않아서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LG전자나 모토로라 등드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 들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이렇게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는 스마트 워치가 하나의 악세사리 제품이고 필수품이 아니라서 앞으로도 스마트워치가 대유행을 할 일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아날로그 시계가 갖출 수 없는 기능성이 무척 뛰어나기에 매혹적인 기능들이 구현 되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시장 형성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와 밝은 태양 빛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개선.. 2015. 9. 24.
다양한 기능이 짱짱하게 들어간 6만원대의 스마트워치 U Watch Ux 스마트워치가 대중화되고 일상화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첫 째로 수시로 배터리를 충전해 줘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높은 가격입니다. 현재까지 대기업에서 나온 스마트워치는 가장 싼 애플 워치가 40만원 대고 삼성전자나 LG전자에서 나온 스마트워치들도 30만원이 넘습니다. 이 가격이 좀 더 내려가야 대중화될 것 같습니다. 6만원대의 스마트워치 U Watch Ux싼 가격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중국에서 나온 U Watch Ux를 체험할 기회가 있어서 지난 2주 동안 체험해 봤습니다. 제품 구성은 U Watch Ux와 USB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과 mini USB 단자가 달린 이어셋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U Watch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U Watch사는 이 제품 말.. 2015. 8. 16.
LG전자 스마트워치 어베인 LTE, 뛰어나긴 한데 아쉬운 점도 많은 제품 월드IT쇼가 우리에게 주는 하나의 메시지는 IT쪽에서 한국 기업들은 점점 후발 주자인 중국에게 그 자리를 내주겠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다져주었습니다. 특히 한국 IT기업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진과 미래 전망의 어두운 모습을 보면 이 IT / 가전 사업도 사그라드는 사업으로 빠르면 5년 길어야 10년 안에 중국에게 따라 잡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부분에서 사업은 진화 보다는 현상 유지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두 회사가 신경을 쓰는 곳은 스마트워치 시장입니다. 이 스마트워치 시장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로 가장 먼저 치고 나갔지만 현재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에 대한 인기는 뚝 떨어졌습니다. 반면 LG전자는 뒤늦게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지만 아날로그 시계처럼 둥근 라운드의 .. 2015. 6. 5.
둥근 아나로그 시계 모양의 LG G와치R, 이제야 스마트와치가 눈에 들어오네! 스마트폰 시장이 PC시장처럼 여러 제조회사들이 제조를 하고 혁신적인 기능이 선보이지 않으면서 성장세가 멈추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이 과포화 상태가 되어서 고도 성장기는 이제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지난 5년 동안 스마트폰은 IT 생태계를 뒤흔든 거대한 변화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스마트폰이 일상제가 되면서 예전 같은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이에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스마트 와치 시장에 눈독을 들였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기어, 기어2 등의 제품은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기능성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디자인이었습니다.전자 발찌라는 놀림까지 받을 정도로 디자인이 조악스러웠는데 그 이유는 80년대 전자 시계나 어울리던 4각 형태의 시계였기 때문입니다. 태그호이어 모나코처럼 4각 형태의 아나로그 .. 2014. 8. 28.
홍채 인식 보안 기능이 들어간 FiDELYS스마트와치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하면서 LG전자 G와치, 삼성 기어 라이브가 소개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제품은 타일 형태의 네모라서 시계라는 느낌 보다는 80년대 나온 전자 시계 느낌이 날 정도로 디자인은 별로입니다. 시계는 기능성도 중요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모토 360은 이런 모습을 잘 알기에 네모가 아닌 아날로그 시계와 비슷한 둥근 형태입니다 스마트와치 시계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명 IT기업에서도 선보이고 있지만 작은 기업에서도 다양한 스마트와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홍채 인식 보안 기능이 돋보이는 FiDELYS스마트와치 Iritech사의 FiDELYS 스마트와치는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에 걸려온 전화, 메시지,.. 2014. 7. 4.
아날로그 시계 형태의 스마트 기능을 넣은 매력적인 스마트와치 Activite LG전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와치를 만들어서 선보였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은 꽤 좋을 지 몰라도 디자인은 정말 꽝입니다 모토 360은 그나마 아나로그 시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둥근 다이얼 모양이라서 그나마 디자인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지만 LG전자나 삼성전자는 디자인은 꽝입니다. 여기에 한 길어야 2,3일 쓰고 충전을 하고 충전할 때는 사용도 못하는 스마트와치를 누가 쓸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그냥 신기한 장난감 정도로 끝날 듯 하네요. 저는 왜 스마트와치하면 모두 LCD디스플레이를 쓰고 직사각형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메시지를 보고 트위트 맨션을 보고 사진을 보기 위해서요? 그건 그냥 스마트폰 꺼내서 보면 되지 않나요? 누가 급한 일을 문자나 트위터나 페이스북 쪽지로 보냅니까? 긴급을 요하지 않은 일들을 SNS.. 2014. 6. 27.
안드로이드 웨어의 대표제품인 LG G와치 스펙과 기능 애플이 헛기침만 했는데 삼성전자는 발 빠르게 애플이 만든다는 스마트와치를 먼저 선보였지만 제품의 인기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판매량 조차 발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후질근한 디자인이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갤럭시 기어2는 좀 더 디자인이 말끔해지긴 했지만 역시 인기가 없어서 출시 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반값에 판매하고 있습니다.솔직히, 스마트 와치가 필요할까요? 스마트 와치는 스마트폰의 셔틀 개념인 제품입니다. 단독 실행은 안 되고 스마트폰의 정보를 손목에서 보여주는 하나의 악세사리 용품입니다. 스마트 와치의 효용성은 크지 않습니다. 10만원 내외의 가격도 아니고 30만원 이상의 고가에 판매하니 제품의 인기도 크게 있지도 않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하루 쓰고 충전해야 하는.. 2014. 6. 26.
아나로그와 디지털이 만난 신개념 스마트워치 KAIROS(카이로스) 애플이 스마트 워치를 만든다고 하는 소리가 들리자 빠른 추격자였던 삼성전자는 특유의 스피드로 먼저 갤럭시 기어라는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후질근한 디자인 때문이니다. 갤럭시 기어2는 그나마 좀 나아졌지만 그럼에도 갤럭시 기어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이 때문에 갤럭시 기어2도 인기가 없습니다.올 여름 무렵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LG전자의 G와치와 모토로라의 모토360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토360 같은 경우는 아나로그 시계처럼 다이얼이 둥근 형태입니다. 둥근 형태이기 때문에 한눈에도 시계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보다 먼저 한국출신의 한 엔지니어가 만든 독특한 스마트워치가 큰 관심을 끌게 합니다 아나로그 시계 위에.. 2014. 6. 1.
19살 사장이 만든 독립형 스마트 워치폰 Neptune Pine 갤럭시 기어에 대해서 혹평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많은 반대 의견과 반대 의견을 넘은 악성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럼에도 전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는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삼성전자가 제품을 잘 만듭니다. 그러나 갤럭시 기어는 아닙니다. 백번 양보해도 갤럭시 기어는 아닙니다. 예상대로 영국에서는 갤럭시 노트3사면 갤럭시 기어 공짜로 준다고 하더군요. 또한, 설익은 토마토라고 삼성 고위직 임직원이 실토를 해버리기도 했습니다. 저도 갤럭시 기어는 한 2나 3가 나와야 어느 정도 쓸만한 제품으로 나올 것입니다. 항상 IT기기는 초기작 보다는 2,3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특히, 삼성전자 제품은 초기작은 절대 구매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항상 보면 2,3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2013. 11. 25.
갤럭시 기어, 디자인 꽝, 가격 꽝, 효용성 꽝 3꽝 제품 삼성은 아주 자존심이 강한 회사입니다. 자존심이 없는 카피캣 회사라고 세상 사람들이 조롱을 하자 이에 분기탱천해서 과감한 행동을 합니다. 사실, 삼성의 특기이자 전략은 '빠른 추격자'전략입니다. 소니도 그런식으로 따 돌렸고 애플의 아이폰의 가장 강력한 상대인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도 그렇게 빠른 추격을 했고 이는 삼성전자의 정체성을 아주 잘 드러낸 모습니다. 삼성전자 제품의 정체성이란 기존의 제품을 잘 연구해서 보다 싸고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내놓는 것이죠. 물론,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참으로 많은 욕을 먹고 있고 비판을 받지만 이것도 하나의 재주라고 인정하면 삼성전자의 이런 전략은 아주 나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기존의 것을 좀 더 좋게 만드는 것도 아무나 하지 못하니까요. 하지만 남의 것이나 배낀다.. 201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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