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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3

서울시 한강 수위를 알 수 있는 서울안전누리 서울시는 참 무심합니다. 이렇게 폭우가 내리고 월계1교와 영동2교가 경계 수위를 넘어섰고 홍수 위기에 있는 이 긴박한 와중에 홈페이지에 아무런 수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몇년 전에 수해예방정보사이트(http://hongsu.seoul.go.kr/hongsu/index.jsp)로 서울시 한강 수위를 지천까지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오늘 들어가 보니 사라졌습니다. 다산콜센터 120에 전화해서 겨우 겨우 알아냈습니다. 서울시 한강 수위를 알 수 있는 서울안전누리서울시청 홈페이지에 가면 서울안전누리가 있습니다. 이 서울안전누리는 재해나 재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 같은데 안전누리라는 별 설득력 없는 네이밍을 해놓았네요. 누리 참 좋아해요. 차라리 재난 재해 정보라고 하면 한 번에 알아보고 얼마.. 2016. 7. 5.
서울시 수해피해 지역 다음 아고라에 신고하세요 작년 서울은 큰 수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림천이 범람해서 신대방역 일대 신림동 반지하에 사는 분들은 큰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수해는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내리는 집중호우는 인력으로 막을 수 없죠. 하지만 철저한 예방과 함께 사후 복구가 빠르게 이루어지면 그 피해는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며칠 전 만 해도 가뭄이 걱정이었는데 인간의 맘 처럼 이제는 호우 피해가 걱정이네요. 장마 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줄다리기를 하는 사이에 또 우리는 큰 피해를 받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다음과 함께 행정 서비스를 한다고 지난 달에 들었는데 그 첫 서비스가 선보였습니다다음 아고라와 함께 서울시가 수해 커뮤니티 맵을 개설했습니다 http://campaign.agora.media.daum.net/.. 2012. 7. 6.
폭우가 쓸고간 청계천 추석전날 엄청난 폭우에 많이 놀랐습니다. 앞이 안보일정도로 뿌려되는 폭우에 하늘이 무심했습니다. 서울은 기록적인 강우로 물난리가 되었고 공무원을 찾고 구청에 전화를 걸었지만 공무원들도 추석날 고향에 내려가서인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실제로 어제 종로구청에 전화를 해보니 추석이라서 근무도 안하고 당직근무자가 모든 전화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공무원도 쉬어야죠. 하지만 말이죠.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뭡니까? 시민의 안녕과 안전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종에 있는 분들이죠. 서울시는 24시간 365일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일이라도 비상재해가 예상되면 퇴근이고 뭐고 상시 대기해야죠 그렇다고 서울시및 지자체 공무원만 나무랄 수 없는게 이 기상청이라는 곳에서 오예보에 가까운 기상예보를 냈으니 한심스.. 201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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