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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2

1920년대 미국에서 수영복 복장 단속을 했었다. 지금이야 여자 분들의 치마 길이가 엄청 짧아졌고 짧은 치마나 반바지 입었다고 누가 단속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70년대에는 경찰들이 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무릎 위 몇 cm까지 치마가 올라갔는데 자를 가지고 다니면서 쟀고 기준 이상으로 치마가 짧으면 경범죄로 벌금을 물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기가 막히는 행동이지만 당시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들이 다리를 드러내고 다니는 것을 못마땅 해 하던 어른들이 많았습니다.이런 풍경은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한국보다 빨랐지만 미국에서도 일어났던 일입니다. 위 사진은 한 남자가 여자를 안아서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너무 반가워서 달려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른쪽에 있는 여자 분은 건물에 매달려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 2018. 9. 8.
물속의 에어백? 위급할때 누르면 부플어 오르는 수영복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실패한 자만이 실패의 이유를 알고 이 쪽으로 가면 안되는구나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실패가 큰 자산이 되고 실패의 경험은 보다 나은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한번 실패하면 다시 재기하기 힘든 시스템이죠 서퍼인 Shane Dorian은 2010년 큰 파도에 의해 바다속으로 크게 내동댕이 쳐집니다. 그때 약 8미터까지 내려가서 죽음의 고비를 어렵게 넘깁니다. 이때의 경험이 그를 부풀어오르는 에어백 수영복을 개발하게 합니다 수영을 하다가 힘이 빠져서 물속에 가라 앉거나 서핑을 하다가 물속에서 올라 오지 못할때 아주 요긴한 수영복입니다. 위급할때 눌러주면 수영복의 뒷 공간이 CO2가 채워지면서 부플어 오르고 빠르게 지상으로 나올 수 있.. 201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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