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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2

백해무익한 것 같은 모기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어제도 새벽에 귓가에서 윙윙 거리는 모기 소리에 깨서 바로 2마리를 잡았습니다. 잡은 모기는 모두 내 발가락을 문 놈이라서 피가 있었고 손바닥으로 쳐서 죽이니 피가 터졌습니다. 그 모습에 내가 놀라서 잠이 확 깨버렸습니다. 정말, 모기가 싫습니다. 모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참 많이 받아서 짜증 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조물주는 모든 생물이 의미가 있기에 만들었을텐데 바퀴벌레와 모기는 존재 이유가 뭘까?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전염병이나 옮기는 해충 중에 해충으로 느껴지거든요. 모기가 옮기는 병은 참 많습니다. 일본 뇌염, 황열병, 뎅기열 그리고 매년 5억 명이 감염되고 100만 명 이상 죽는 말라리아 같은 병을 옮깁니다. 병만 옮기고 정말 인간으로써는 아무 의미 없는 모기. 이 .. 2014. 10. 7.
공기 중 수분을 물로 만드는 거대 광고판, 지역 주민에게 물 공급 탈수 증세로 어제 저녁에 하루 종일 물만 엄청 먹었습니다. 낮에 돌아 다니다가 목이 마름에도 참고 다녔더니 저녁에 물을 엄청 먹었네요. 별거 아니지만 물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한국은 깨끗한 물을 편의점이나 집에서 먹을 수 있지만 물이 부족하거나 물이 많아도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페루 리마는 습도가 무척 높은 도시이지만 강수량이 낮습니다. 그냥 습도만 높을 뿐 비가 내리지 않으니 마실 물이 부족합니다. 이런 리마에 획기적인 거대한 광고판이 생겼습니다.이 거대한 광고판은 UTEC라는 페루 과학기술대학이 만들었습니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는 습도가 높고 강수량은 적은 해안 사막지역입니다. 리마 시민들은 대부분 지하수를 퍼서 그 물을 마십니다. 문제는 이 지하수 물이 깨끗하지 않.. 201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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