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풍3

사진찍는 일 때문에 아이들 돌보기가 힘겨워 보이는 유치원 교사들 10췊말 전주여행에서 놀란것은 근처 학교와 유치원에서 몰려 나온 학생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 입니다. 뭐 서울도 그렇지만 유명관광지나 명승지는 초중고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점령하고 있죠 중고등학생들은 넘처나는 호르몬때문에 명승지나 관광지에서 웃고 떠들기 바쁩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매너없이 행동하는 모습에 짜증나기도 하지만 저 또한 그런 시절을 보냈기에 그냥 먼 발치에서 미소만 짓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생들이 많은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체육복 같은 꼬까입은 유치원생들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지인이 한 말이 생간나네요 " 요즘 유치원 선생들 소풍이나 야외학습가면 DSLR같은것으로 아이들 사진 찍기 바뻐서 정작 아이들 관리가 부실한것 같아" "유난스런 학부모들이나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사진을 원하거든 그래서 유.. 2010. 11. 10.
조선왕릉은 내 중고등학교때 소풍장소 80년대 서울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오신분들은 소풍을 이상하게 조선왕릉으로 많이 갔습니다. 70년대 형님들과 요즘 학생들은 소풍을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80년대 제가 중고등학교를 다닐때는 소풍장소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바로 조선 왕들의 무덤이 있는 왕릉이었습니다. 사실 불만이었습니다. 아니 왜 죽은 사람 무덤에 가서 뛰어놀고 김밥을 까먹을까 하구요. 하지만 선생님 누구하나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고 까라면 까~ 가라면 가~ 라는 분위기속에 따라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게 바로 선정릉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인 85년인가 막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서 선릉역에서 하차하여 선정릉에 갔었습니다. 그때의 선정릉 주변풍경이란 정말 휑했습니다. 학원이 하나 있었고 주변에 건물이 많지 않더군요. 지금은 한국 최고의.. 2009. 6. 28.
도심속의 왕릉 선정릉 80년대 소풍을 가면 왜 왕의 무덤들인 능으로만 갔을까요? 헌인릉, 태릉, 그리고 선정릉 중학교2학년때로 기억이 됩니다. 선정릉으로 소풍계획이 잡혔죠 80년대 중반만해도 테헤란로에는 허허벌판이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것은 지하철 2호선 선릉에 내려서 딱 보이던 건물이 학원건물이었습니다. 기억으로는 한국학원으로 기억되는데요. 그 건물 하나 있구 선릉 하나 그리고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개발이 안된 테헤란로 그리고 강남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의 금싸라기땅 격세지감입니다 선정릉(사적 199호)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조선조 왕릉으로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이 곳에는 조선조 9대 임금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무덤인 선릉[1], 11대 임금 중종의 무덤인 정릉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2008. 3.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