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서 AI 사진이 당선되자 수상 거부 사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은 하나의 도구인데 너무 사진에 매몰되어서 생각합니다. 비근한 예로 형태가 같다고 해서 다큐 사진과 예술 사진을 같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다큐 사진은 기록 사진이고 예술 사진은 말 그대로 예술의 도구입니다. 따라서 다큐 사진은 사진 합성, 조작을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반면 예술 사진은 사진 합성 조작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사진가인 '스티브 매커리'가 포토샵을 이용해서 피사체를 지웠다가 논란이 되자 자신은 '이미지 스토리텔러'라는 궁색한 변명을 했었죠. 따라서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이 사진이 기록 보도 사진 계열인지 예술 사진인지 확실하게 구분하고 밝혀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사진공모전입니다. 사진공모전은 룰을 확실하게 정해 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합성 사진 불.. 2023. 4. 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건축부분 3위를 차지한 안성석 사진작가 벚꽃이 지고 라일락이 피는 시기에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이 열립니다. 카메라 제조회사의 사진 콘테스트 중에 가장 유명한 사진 콘테스트이고 작품 퀄리티도 꽤 좋습니다. 올해도 꽤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이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각 부분 수상작을 살펴보고 있는데 건축부분 3위에 한국 사진작가의 사진이 보입니다. 그 작가의 이름은 안성석입니다. 어! 흥미롭네라는 말이 절로 튀어 나오네요. 이 사진은 새로운 사진 표현법은 아닙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유행했던 Now and Then 사진놀이입니다. 과거에 찍은 사진을 들고 현재 그 장소에 찾아가서 사진을 겹쳐서 보여줌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한 사진에 담는 사진 놀이로 꽤 유행했던 사진놀이죠. 다만, 한국에서는 그렇.. 2015. 5. 6.
201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결선에 오른 사진들 소니에서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인 WPO가 주관하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인 201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결선 부분 후보들이 선정되었습니다 2007년에 처음 시작한 이 사진 어워드는 지금까지 178개국 43만장의 사진이 출품 되었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 예술, 상업사진 등과 함께 전문가 일반이니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170개국에서 총 12만 2천여 장의 사진이 출품 되었습니다. 1차로 걸러낼 때는 심사위원들이 걸러내지만 결선 부분은 공개 콘테스트로 진행 합니다. 전문가 부분, 아마츄어 부분과 19세 이하 청소년 부분으로 나눠지는데요. 그 결선에 오른 작품 중에 제가 좋아하는 작품 몇점을 소개합니다 건축 부분Open Window by Max van Son Tiger and Turtle by.. 2013. 2. 8.
반응형